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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춘계 박람회서 관람객들 대법의 아름다움 느껴

글/ 하와이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지난 4월 13일과 14일, ‘하와이 푸드 페스티벌 & 스프링 엑스포’가 호놀룰루 시내 닐 브라이스델 센터 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돼 현지 파룬궁수련자들도 참가했다.

박람회에서 수련자들은 파룬궁 5가지 공법을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람들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우아한 동작을 조용히 감상하며 파룬궁이 주는 고요함과 평화로움을 만끽했다. 호기심 어린 아이들은 그 자리에서 따라 해보기도 했고, 어떤 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배우기도 했다. 수련자들은 별도의 홍보 부스도 마련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대법의 아름다움과 진선인(真·善·忍)이란 보편적 가치를 전달했다.

관람객들 중에는 기공에 관심이 있거나 태극권, 명상 등을 접해본 사람들도 있었다. 그들은 수련자들로부터 파룬궁이 단순한 동작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모두 연마하는 성명쌍수(性命雙修) 공법임을 듣고 파룬궁에 경외감을 표했다.

중국 내 가혹한 박해에도 불구하고 진선인 정신을 견지하며 대법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수련자들의 모습에 감명받은 이들도 있었다. 그들은 이렇게 훌륭한 공법은 직접 배워봐야겠다며 관심을 보였다.

한 남성은 수련자들이 자발적으로 사비를 들여가며 진상을 알리고, 대가 없이 수련법을 전한다는 사실에 감동하며, 수련자들의 친절함과 성실함이 마음에 와닿았다고 했다. 일부 관람객은 부스에서 바로 공법을 배우며 수련자들에게 동작을 바로잡아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图1:法轮功学员在展会上展示五套功法'
파룬궁수련자들이 전시장에서 5가지 공법을 시연하고 있다.
'图2:在真相展位前,法轮功学员向民众讲述法轮大法的真相和美好'
부스 앞에서 수련자들이 방문객들에게 파룬따파의 진상과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图3:法轮功学员纠正正在学功的民众的动作'
수련자들이 공법을 배우는 이들의 동작을 하나하나 교정해주고 있다.

은퇴 간호사 “파룬궁은 마음의 그늘을 걷어내줍니다”

은퇴한 간호사 레슬리는 암 투병 중인 남편을 집에서 돌보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남편을 위해 음식을 먹여주고 수시로 몸을 움직여줘야 했다. 아내로서, 그리고 전문 간호사로서 그녀가 베푸는 보살핌은 무척 세심하고 전문적이었지만 남편은 늘 불평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그녀는 늘 고민에 빠져 있었고 옳고 그름을 판단할 기준조차 찾지 못한 채 방황하고 있었다.

'图4:Leslie(中)与法轮功学员一起合影'
레슬리(가운데)가 파룬궁수련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파룬궁수련자 친 씨는 그녀에게 자주 관심을 보이며 고충을 들어주고, 때로는 사부님 설법을 함께 보며 토론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레슬리는 마음속 응어리를 조금씩 풀어나갈 수 있었다.

수련자들과 어울리는 동안 레슬리는 그들의 친절함과 진실함을 느꼈고, 대법의 지혜로움도 깨달았다. 80이 넘은 친 씨가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생활하는 것을 보며 감명받기도 했다.

요즘 레슬리는 수련자들과 함께 연공을 하고 파룬궁의 주요 수련서인 ‘전법륜’을 읽기 시작했다. 이제 그녀는 한결 평온하고 기쁜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온몸에 생기가 넘친다. 남편의 태도도 많이 누그러져 아내를 배려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심지어 아내가 파룬궁을 배우고 연마하길 격려하기도 한다.

레슬리는 “정말 감사드립니다. 대법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라고 말했다.

80년대생 젊은 제자 “속세에 휩쓸리지 않게 됐어요”

가오루이(高蕊)는 80년대생으로 2014년부터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그녀는 많은 이들과 수련 체험을 나눴다. 어릴 적 그녀는 ‘돈이 최고’라는 사회 풍조에 심취해 인생의 방향을 잃고 표류하듯 살아왔다. 하지만 파룬궁을 접하고 나서야 인생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더는 속세의 명예와 이익, 정에 연연하지 않게 됐다. 언행 하나하나에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담고, 개인의 감정보다는 더 높은 경지를 추구하게 됐다.

'图5:八零后青年弟子在真相展位前'
부스 앞에서 포즈를 취한 젊은 수련자

가오루이는 말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속세에서 길을 잃지 않게 하시고, 인생의 참된 의미를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2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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