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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엔지니어 “진선인은 모든 사람이 따라야 할 원칙”

[명혜망](융파 기자) 3월 23일, 또다시 초봄의 추위와 따뜻함이 교차하는 계절이 돌아왔다. 안트베르펜(Antwerpen) 상업 거리에는 행인들이 많았고, 파룬궁 수련자들은 번화가에서 시민들에게 공법을 시연하며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한편, 중공(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 실상을 폭로했다. 진상을 안 사람들은 앞다투어 파룬궁 박해 반대 서명에 동참했고, 중국 유학생들은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선택해 안전을 보장받았다.

3월 23일, 다시 한번 초봄의 추위와 햇살이 교차하는 계절이 찾아왔다. 안트베르펜 시내 상가 거리에는 사람들로 북적였고, 파룬궁수련자들은 이 번화가에서 시민들 앞에 공법을 선보이며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동시에 중공(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 실태도 폭로했다. 진상을 접한 사람들은 앞다투어 파룬궁 박해 반대 서명에 동참했고, 중국에서 온 유학생들도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선택해 평안과 안전을 지켰다.

벨기에의 안트베르펜은 유구한 역사와 항구, 문화, 다이아몬드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다. 벨기에와 네덜란드에서 으뜸가는 경제 문화 중심지이자 세계 3대 다이아몬드 산업 도시 중 하나이기도 하다.

2024년 3월 23일, 안트베르펜 시내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진상 알리기에 나섰다. 시민들과 관광객들 앞에서 우아한 공법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파룬궁수련자들이 행인들에게 자료를 나눠주며 자세히 진상을 설명하고 있다.
진상을 안 사람들이 앞다투어 파룬궁 박해 반대 서명에 동참하고 있다.

대학생 “중공의 박해 반드시 제지해야, 너무 사악해”

图6:鲁汶大学女学生恬卡(Tianka,右)和她的朋友,他们用阿尔巴尼亚手势代表着支持法轮功学员反迫害成功。
뤄벤대학교 여학생 티안카(오른쪽)와 그녀의 친구가 알바니아식 손동작으로 파룬궁 박해 중단이 이뤄지실 기원하고 있다.

활발하고 열린 성격의 젊은 여성 티안카(Tianka)는 이곳에 정착한 알바니아 출신의 대학생이다. 그녀와 친구는 파룬궁 전시대 앞에 와서 진상 자료를 자세히 읽었다. 그 후 그녀는 수련자에게 말했다. “여러분께서 지금 하시는 일은 정말 멋져요. 저는 전에 파룬궁의 진선인(真·善·忍)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고, 중국에서 자행되고 있는 박해에 대해서도 알지 못했어요. 더 많은 사람이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알아야 하고, 더 많은 이들이 청원 서명에 동참해 이 사악한 박해를 막아야 해요. 중국에서 저질러진 일들은 정말 너무나 잘못됐어요.” 그녀는 표정을 굳히며 강조했다. “중공의 이번 박해는 반드시 제지해야 해요. 너무나 사악해요.”

그녀는 덧붙였다. “파룬궁의 진선인 원칙은 참 좋아요. 배우기에도 좋고요. 정말 마음에 들어요.” 그녀는 수련자들을 향해 잘 해내고 있다며 힘찬 격려를 보냈다.

베로니카가 장기 적출 반대 서명대에서 펜을 들고 파룬궁을 지지하는 서명을 하고 있다.

기차 타러 가던 베로니카(Veronica)는 수련자들의 행사장을 스쳐 지나가다 그 앞에 우뚝 멈춰 섰다. 재빨리 펜을 집어 들더니 바로 서명에 나섰다. 그녀는 서명하는 와중에도 계속 이야기를 했다. 이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파룬궁 행사에 참석해 그곳 수련자들과 15분 정도 대화를 나누면서 기본적인 상황은 대강 알고 있었다고 했다. 단지 그때는 시간이 촉박해 서명할 틈이 없었다고 했다.

수련자는 그녀의 서명에 고마움을 표하며, 파룬궁에 대해 인터넷에서 좀 더 알아보라고 권했다. 서둘러 떠나는 그녀는 “꼭 그럴게요”라고 힘주어 대답했다.

엔지니어 “진선인은 모든 사람이 따라야 할 원칙”

엔지니어 안토니오(Antonio)와 친구 세다(Seda)는 수련자들의 연공 모습을 흥미롭게 지켜본 뒤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안토니오는 파룬궁에 대해 처음 듣는다고 했다. 명상에 관심이 있던 그는 번잡한 거리에서 수련생들이 고요히 명상에 잠긴 광경에 깊이 매료되었다고 했다. 파룬궁의 지도 이념인 진선인에 대해 그들은 입을 모아 “모든 사람이 따라야 할 원칙”이라고 말했다.

엔지니어 안토니오와 친구 세다는 파룬궁 박해 실상을 듣고 “정말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겪고 있는 박해에 관해 세다는 “그런 박해가 자행된 현실이 너무나 가슴 아픕니다. 파룬궁의 진선인은 사람들에게 평온을 선사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꾸는 데 큰 보탬이 되었습니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들은 수련자들의 진상 알리기 활동이 순조롭게 펼쳐지기를 기원했다.

플로리(Flory)는 교사다. 그는 전시대에서 수련생들과 한참 담소를 나누었다. 그는 파룬궁 수련이 삶의 여정에서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게 해준다고 생각했다. 그는 “파룬궁의 진선인 원칙이야말로 누구에게나 가장 좋은 것”이라며 말했다. 교육자로서 그는 진선인의 아름다운 가치관 교육이 어릴 때부터 시작되어야 하고, 이를 삶에서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진선인을 심어주는 것은 정말 의미 있는 일”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렇게 해야 아이들이 어릴 적부터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진선인 이념을 전해준 수련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했다.

진상 알고 공산당 조직 탈퇴한 중국 유학생들

이번 행사에는 중국 본토에서 건너온 유학생 두 명도 참여했다. 20대의 그들은 인파 속을 비집고 들어와 진상 전시대에 놓인 자료들을 찬찬히 읽어 내려갔다. 수련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그들은 중공이 초기에 파룬궁을 탄압할 당시의 공포 분위기를 직접 겪진 않았다고 했다. 다만 중국에서 공산당이 파룬궁을 금지시켰다는 사실만 알고 있었을 뿐, 왜 그랬는지는 자세히 몰랐다고 털어놓았다. 그들은 해외에서 이렇게 많은 서양인들이 파룬궁 수련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고 믿기 어려워했고, 파룬궁에 대해 더 상세히 알고 싶어 했다.

수련자들은 파룬궁이 무엇인지, 또 파룬따파가 어떻게 사람들을 선한 길로 이끄는지 꼼꼼히 설명해 주었다. 수련 과정에서 사람들은 진실하고 선하며 관용하는 ‘진선인’ 법리에 따라 자신의 심성과 행동거지를 바로잡아 나가고, 다섯 가지 공법 동작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는다고 했다. 그래서 세계 100여 개국에서 모두 파룬궁을 닦는 수련인이 있다고 전했다. 수련생들이 그들에게 ‘진선인이 좋은 것 같나요?’라고 물었을 때 그들은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좋다고 대답했다.

수련자들은 또한 중공이 파룬궁을 탄압하는 실상을 낱낱이 밝혔다. 천안문 분신자살 조작 사건의 발생 과정과 그것을 이용해 파룬궁을 모함하는 흉악한 수법, 민중을 기만해 파룬궁을 탄압하려는 음모, 심지어 중공이 파룬궁수련자들의 장기를 강제 적출해 막대한 이익을 꾀하는 만행까지. 그들은 수련자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며 진지한 표정으로 듣고 있었다. 수련생이 붉은 스카프를 매본 적이 있느냐고 묻자(어린이 공산당 조직인 소년선봉대 가입 의미), 서로 얼굴을 마주 보더니 공청단에 들어갔었다고 대답했다. 수련생은 삼퇴를 하면 독한 맹세를 지우고 악과 결별하겠다는 자신의 뜻을 명백히 표시하는 것이라고 일러주었다. 그들은 각자 성을 알려주었고, 수련생이 지어준 가명으로 소년선봉대와 공청단을 웃으며 탈퇴했다. 수련자들은 그들이 선량함을 지키고 스스로를 위해 밝은 미래를 택한 것을 기뻐했다.

 

원문발표: 2024년 3월 2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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