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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경찰, 파룬궁 진상 장소 공격 용의자 체포

글/ 뉴욕 파룬궁수련자

​[밍후이왕] 2월 18일 오전 11시경(현지시간), 뉴욕 플러싱 109지구 경찰은 플러싱 중심가 신세계몰 입구에서 파룬궁 진상 알리기 장소를 공격한 용의자 치중핑(Zhongping Qi)을 체포했다.

경찰 소식통에 따르면 가해자는 3급 폭행 혐의로 기소됐으며, 시 경찰 109지구대에서 심문받은 후 퀸즈 형사 법원으로 송치될 예정이다.

图1:二零二三年二月十八日上午十一点左右,警察逮捕攻击法轮功学员的齐中平(Qi, Zhongping ,音译),将其戴上手铐,押上警车。(法轮功学员提供)
2월 18일 오전 11시경, 경찰은 파룬궁수련자를 공격한 치중핑을 체포해 수갑을 채우고 경찰차로 호송했다.(수련자 제공)

2월 18일 오전 11시경, 경찰은 파룬궁수련자를 공격한 치중핑을 체포해 수갑을 채우고 경찰차로 호송했다.(수련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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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수련자들은 플러싱 중심가에 파룬궁과 진상을 알리는 전시대 5개를 설치하고 엄동설한이든 무더위든 비바람이든 상관없이 1년 365일 행인들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중국공산당의 박해를 폭로했는데, 플러싱 사람들에게 이미 친숙한 풍경이 됐다. 이 중 도서관 앞 진상 전시대는 24년간(2000년 설치) 운영됐고, 나머지 네 곳도 10년이 넘었다. 많은 행인이 수련자들에게 엄지를 치켜세우고 칭찬하며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이날 경찰에 체포된 치중핑은 올해 77세다. 파룬궁수련자 리쉐진(李學錦)은 치중핑이 수련자를 공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종종 진상 장소의 수련자들에게 무례하고 욕설을 퍼부었지만 수련자들은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는다’라는 수련 요구를 확고히 지키며 그를 상대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가 지나치게 날뛰자 인근 노점 상인들조차 참을 수 없어 그를 가로막았었다.

리쉐진은 말했다. “한번은 내가 ‘그러면 안 된다’고 하자 그는 욕설을 퍼붓더니 불끈 쥔 주먹을 제 앞에서 흔들며 때리려고 해서 인근 노점상 할머니가 말렸고 나는 그런 그의 사진을 찍었다.”

图2:二月十六日下午,齐中平再次在法拉盛缅街的法轮功真相点前,辱骂、挑衅。(法轮功学员提供)
2월 16일 오후, 치중핑이 다시 파룬궁 진상 장소 앞에서 욕설을 퍼붓고 도발했다.(수련자 제공)

치중핑은 2월 16일 오후, 다시 플러싱 파룬궁 진상 장소 앞에서 수련자에게 욕설을 퍼붓고 수련자 데이비드 팡을 폭행했다. 팡 씨는 손등, 목, 턱에 상처를 입어 피를 흘렸다. 이때 조 장(Joe Zhang)이라는 행인이 동영상을 찍으며 “당신은 법을 위반했다, 여기는 미국이지 중국이 아니다. 사람을 때리는 것은 불법”이라고 치 씨를 질책했다.

图3:法轮功学员David Fang于二月十六日下午,遭齐中平暴力攻击,导致流血,手背、脖子、下巴都有伤痕。(法轮功学员提供)
수련자 데이비드 팡이 2월 16일 오후 치중핑의 폭행으로 손등, 목, 턱에 상처를 입었다.(수련자 제공)

데이비드 팡은 부상 직후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관 4명이 곧바로 현장에 도착해 조사했지만 치 씨는 달아난 후였다.

치중핑을 비난했던 조 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충격적이다. 미국에서 신앙은 자유이므로 파룬궁에 대한 공격은 옳지 않다. 그는(치중핑을 가리킴) 매우 공격적이어서 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말 이런 종류의 범죄가 만연하고 있는데 단속해야 한다. 그는 공산당에게 세뇌된 것이 틀림없다.”

18일 오전, 용의자 치중핑이 다시 플러싱 거리에 나타나자 진상 장소에 있던 수련자들은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피해자 팡 씨도 현장에 가겠다고 했다. 팡 씨가 10분도 안 돼 도착했지만 용의자가 보이지 않았다. 경찰이 용의자를 찾기 위해 팡 씨를 경찰차에 태우려 할 때 팡 씨는 용의자가 신세계몰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경찰에게 말했다. 경찰은 곧바로 용의자를 체포해 수갑을 채우고 호송했다.

파룬궁수련자의 진상 장소가 공격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2월 부추 정(Buqiu Zheng, 음역)이라는 사람이 플러싱 중심가의 파룬궁 전시대를 공격해 증오범죄와 4급 형사 손괴죄라는 중죄로 기소됐다. 어떤 사람들은 수련자들이 좋은 일을 하고 있고 이런 사람들은 법을 어기고 있으니 그들을 놓아주면 치안에 좋지 않으며 추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미국 이민법에 따르면 파룬궁수련자를 공격한 사람이 합법적인 신분이 없고 형사사건 기록이 남으면 미국에서의 신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행인이 촬영한 동영상에 따르면 치 씨가 자리를 뜨자 옆에서 푸저우 말투의 사람이 “괜찮아, 괜찮아”라며 어깨를 두드렸다. 수련자 마이클 유는 뒤에서 누군가(중공의 대리인)가 치 씨에게 지시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뉴욕 파룬따파 학회장 이룽(易蓉)은 말했다.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해 가해자를 빨리 체포한 것에 감사한다. 파룬따파는 신앙단체로 미국 법의 보호를 받고 있다. 이 사람이 여러 차례 도발했고 이번에 수련자까지 폭행한 것은 증오범죄로 용납할 수 없다. 중공 정부로부터 돈을 받고 이런 일을 했을 수도 있고 배후가 있다는 의혹도 있다.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공격은 반드시 법의 처벌을 받을 것이다.”

이룽은 또 말했다. “해외에서 중국공산당에 의해 세뇌된 일부 중국인들이 자유로운 정보를 접하고 진상을 알 기회를 얻게 된 이상, 침몰하는 낡아빠진 선박과 같은 공산당에 함께 묶인다면 자신에게 불리하다. 작은 이익 때문에 중국공산당을 위해 무대에 서거나 목숨을 걸어 자신의 앞길을 끊어서는 안 된다.”

 

원문발표: 2023년 2월 2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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