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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악단, 미국 포틀랜드 장미 축제서 환영받아

글/ 캘리포니아 파룬따파 수련생

[밍후이왕] 미국 포틀랜드 장미 축제가 2022년 5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열렸다. 6월 11일,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자들은 이 축제의 일환인 그랜드 플로럴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천국악단과 아름답게 장식된 법선(法船)으로 구성된 파룬따파 참가단은 주최 측과 관중 모두에게 큰 환영을 받았다.

6월 11일, 천국악단이 포틀랜드 장미 축제의 그랜드 플로럴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이 유명한 축제는 팬데믹으로 인해 2년간 중단됐다. 수십만 관중은 올해 행사가 다시 열린 것을 보고 흥분하며 재향군인 기념관에서 시작해 시내 중심부를 휘감는 약 3km 퍼레이드 노선에 늘어섰다.

퍼레이드에 마지막으로 입장한 천국악단은 따뜻한 박수를 받았다. 천국악단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와 미국 국가를 포함한 많은 곡을 연주해 관중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진행자는 특별히 TV 생방송 중에 카메라 앞에서 공연하도록 천국악단을 초대했다.

TV 생방송에 초청받은 천국악단

천국악단 지휘자 아브라함 톰슨은 진행자에게 모든 단원이 파룬궁수련자라고 말했다. 진선인(真·善·忍) 원칙을 따르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은 수련의 아름다움을 지역사회에 보여주기 위해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많은 사람이 천국악단 공연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최고입니다. 정말 멋져요!”, “의상부터 음악까지 모든 것이 훌륭합니다!”

파룬따파 법선

아름다운 법선이 천국악단을 뒤따랐다. 분홍색 매화와 장미로 장식된 법선은 양쪽에 커다란 스크린을 설치해 파룬따파에 대한 정보를 보여줬다.

관중은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파룬궁 박해를 듣고 유감이라고 말했다. 관람객 마릴 로즈는 말했다. “모든 사람은 믿음의 자유를 가져야 합니다. 이 수련은 신체 건강과 도덕적 품성을 모두 높여줍니다.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중국에서 탄압받아선 안 됩니다.”

배경: 파룬따파는 무엇인가?

파룬따파(파룬궁으로도 알려짐)는 1992년 중국 창춘시에서 리훙쯔(李洪志) 선생에 의해 대중에게 처음 공개되었다. 현재 전 세계 14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있으며, 수많은 사람이 ‘진선인(真·善·忍)’의 원칙에 입각한 이 가르침을 받아들여 건강과 행복을 경험했다.

당시 중국공산당 수괴 장쩌민은 이 수련법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자, 중공의 무신론 이데올로기에 대한 위협으로 인식하고, 1999년 7월 이 수련을 금지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장쩌민의 개인적인 지시로 중공은 경찰과 사법체계를 무시한 ‘초법 권한’의 불법 보안조직인 ‘610 사무실’을 설립했다. 이 조직의 유일한 임무는 파룬궁을 박해하는 것이다.

밍후이왕(Minghui.org)이 지난 22년간 박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한 수련생 숫자만 수천 명에 달하며, 실제 수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여겨진다. 더 많은 사람이 자신의 신념 때문에 투옥되고 고문당했다.

중공이 구금된 수련생들의 장기적출을 허가한 구체적인 증거가 있다. 이 수련생들은 장기이식 산업을 위한 장기 공급원으로 살해당했다.

 

원문발표: 2022년 6월 1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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