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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제종교자유위원회 “파룬궁 박해 계속 주시하겠다”

[밍후이왕](밍후이기자 왕잉 편역 보도) 4월 25일,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는 연례 보고서를 발표해 “파룬궁 박해를 계속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중국공산당(중공)은 여전히 파룬궁을 박해하고 있고, 지난해 최소 101명 파룬궁수련자가 중공의 박해로 사망했다.

图:美国国际宗教自由委员会(USCIRF)召开新闻发布会,公布国际宗教自由报告。
종교자유 보고서를 발표하는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

보고서는 중공이 장기간 종교신앙 자유를 억압했고 최근 갈수록 종교신앙을 적대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비록 중국이 불교, 천주교와 도교 등을 인정했지만, 중공은 종교신앙 단체가 공산당 통치를 지지하고, 그들의 교리를 중공의 이념과 정책에 맞게 바꿀 것을 요구했다.

중공과 충돌이 발생한 종교 단체와 개인은 모두 괴롭힘, 구속, 체포, 감금과 기타 학대에 직면했고, 특히 파룬궁과 같은 신앙단체는 심한 박해를 받았다.

파룬궁 밍후이왕은 중공 당국이 2021년, 수천 명의 파룬궁수련자를 괴롭히거나 납치했고, 892명을 징역형에 처했으며, 최소 파룬궁수련자 101명이 중공의 박해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2021년 5월, 미 국무부는 파룬궁수련자 박해에 참여한 중공 관리 위후이(餘輝)의 비자 발급을 거부했다.

현재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의 종교신앙 박해자 명단에는 중공의 박해를 당한 파룬궁수련자 208명의 명단이 기록됐다.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 부회장 누리 터켈(Nury Turkel)은 당일 기자회견에서 파룬궁은 중국에서 박해를 가장 많이 당하는 단체 중 하나라고 지적하면서, 중공은 신앙 자유에 대한 위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말했다. “수년간 우리는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박해를 주시하고 보고해왔다. 우리는 이에 대해 계속 주시할 것이다. 우리는 파룬궁수련자와 연락을 유지할 것이고, 파룬궁수련자가 당한 생체 장기적출 문제를 주시하고 있으며 계속해 그들의 처지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

미국연방 상원의원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는 영상 발언 중에서 말했다. “작년, 세계 각지 사람들이 신앙으로 인해 괴롭힘, 감금, 괴로움, 심지어 살해되기도 했다. 우리는 종교신앙 박해 책임자들을 지명해야 하는데, 특히 중국공산당이다.”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는 미국 정부에 “중국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종교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국가”라며 국제종교자유법(IRFA)에 따라 ‘특별 관심국’으로 재지정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위원회는 종교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중공 통전부, 국가 종교사무국과 공안부 관리들에 대한 재무와 비자 제재도 지속할 것을 요청했다.

위원회는 또 국제사회와 협력해 종교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중공의 행위를 공동 추궁하고, 유엔 조사위원회 설립을 포함해 중국 각지의 침해 행위를 조사하고 기록할 것을 건의했다.

 

원문발표: 2022년 4월 2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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