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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는 집단학살죄

[밍후이왕](밍후이 기자 왕잉 편역 보도) 최근 미국 허드슨 연구소 종교자유센터 소장 ‘니나 시어(Nina Shea)’는 “미국의 정책 입안자들은 마땅히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명확히 비난해야 하며, 아울러 이런 박해를 집단학살죄(genocide)로 선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图1:哈德逊研究所宗教自由中心主任尼娜·谢伊(Nina Shea)'
허드슨 연구소 종교자유센터 소장 니나 시어

미국 ‘내셔널 리뷰(National Review)’ 잡지는 2022년 2월 4일 작가 니나 시어의 문장을 게재했다. 문장에서 그녀는 “엄밀한 보고서가 밝혔다시피, 다수의 파룬궁 수련자들이 중국에서 감금 기간 강제장기적출을 당해 살해됐다”라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공이 파룬궁을 소멸하겠다고 선포한 20년간, 파룬궁 수련자들은 대규모로 납치되고 고문을 당했으며, 대량 실종됐을 뿐 아니라 줄곧 장기를 강제 적출당했다. 이는 피해자가 심장, 간장, 폐와 신장을 적출당한 뒤 사망했고 그들의 장기가 판매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공은 세계에서 가장 큰 장기이식 시장을 갖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지만, 유엔 전문가들의 새로운 발견은 이런 집단학살을 더욱 실증하고 있다.

중공 당국은 일찍이 7천만 명이 파룬궁을 수련한다고 추측했다. 1999년, 국가주석 겸 중공 총서기 장쩌민은 파룬궁을 소멸하라는 밀령을 내렸고 치외법권 기구 ‘610사무실’을 만들어 파룬궁에 대해 참혹한 박해를 진행했다.

전 캐나다 아태 국무장관 데이비드 킬고어와 국제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메이터스가 작성한 조사보고서 ‘피의 수확(Bloody Harvest)’은 “중국이 이식에 사용한 장기의 주요 출처는 파룬궁 수련자와 위구르인, 티베트인, 기독교 신자들”이라고 밝혔다.

공산주의 희생자 기념재단의 매튜 로버트슨(Matthew Robertson)은 2020년 두 가지 자료에서 파룬궁 수련자들이 강제장기적출의 피해자일 뿐 아니라 또한 지난 20년간의 주요 희생자였다는 증거를 확보했다.

‘피의 수확’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병원은 며칠이나 몇 주 내에 수요에 따라 장기를 찾아내 이식하고 있지만, 미국 국립보건연구원 기록에 따르면 미국에서 신장이식 대기시간은 평균 4년이다. 2004년 한 중국 이식회사는 사이트에 외국인 환자들에게 뻔뻔스럽게도 “중국에서 우리는 생체 신장이식을 진행한다. 일본 병원과 투석센터에서 한다는 죽은 사람의 신장을 이식하는 것과 완전히 다르다”라고 선전했다.

또 다른 증거는 영국의 시민법정인 ‘중국 법정(China Tribunal)’에서 나왔다. 비록 중공은 2015년에 사형수 장기이식 사용을 중단했다고 주장하며 자발적 장기기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하지만 ‘중국 법정’은 중공 당국의 공식 이식통계가 조작된 것을 발견했다.

‘중국 법정’은 병원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매년 약 6만~ 9만 건의 장기이식을 하고 있지만, 중공 당국은 1년에 고작 5146개의 장기기증을 받고 있다고 밝혀 ‘이해할 수 없는 격차’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중국 법정’과 기타 기관들은 감금된 파룬궁 수련자들이 그 공백을 메웠다고 결론 내렸다. 또 매체들이 보편적으로 인용한 6만 5천 명의 파룬궁 수련자들이 생체장기적출로 사망했다고 하는 이 수치는 독립 탐사기자 에단 구트만(Ethan Gutmann)이 2000년부터 2008년 사이의 조사 내용일 뿐으로 현재 밝혀진 수치와는 차이가 난다.

진일보한 증거는 수감 된 파룬궁 수련자들이 감옥에서 신체검사를 받았다는 증언이다. 신체검사 결과는 정부 데이터베이스로 입력돼 병원에서 장기를 체계적으로 찾을 수 있게 했다. ‘제임스 타운 재단’은 중공이 파룬궁 박해 운동 중에서 의료인과 중공 간부, 중공 군부, 감옥과 병원 간의 긴밀한 관계를 자세히 소개했다.

2년 전, ‘중국 법정’은 파룬궁 수련자들이 생체장기 적출로 인해 죽임을 당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중공이 생체장기적출로 ‘반인류 범죄’를 저질렀다는 결론을 내렸다.

10여 명의 유엔 인권전문가들은 파룬궁과 기타 종교의 양심수는 장기적출의 유일한 목표이며, 다른 수감자의 장기도 동등한 가치가 있지만, 그들은 특정한 장기 출처가 아니라고 밝혔다. 중공이 겨냥한 것은 신앙 단체로, 특히 파룬궁 수련자들이며 이는 중공의 강제 장기적출의 주요 동기가 이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한다.(비록 관련 의료인의 동기는 돈일 수도 있지만)

지난해 6월, 유엔이 임명한 고문, 구금, 종교의 자유, 여성의 권리와 소수단체 등 문제를 보고한 12명의 독립인권전문가는 공동성명을 발표해, 중국에서 감금된 파룬궁 수련자, 위구르인, 티베트인, 무슬림과 기독교 신도들이 강제 장기적출 당했다는 믿을 만한 정보에 극도로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보에 따르면, 이들 단체는 강제로 신체검사를 당했고 중공은 이 결과를 ‘장기 데이터베이스에 등록’했다.

주목해야 할 점은 그들이 기록한 믿을 만한 정보 중에서 ‘기타 죄수들은 이런 의료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었다’라는 것이다. 이는 중공이 신앙 단체를 대상으로 차별적인 ‘의료 처형’을 가했다는 의미다.

현재 중공의 파룬궁 ‘소멸’ 지령은 ‘중국 법정’과 다른 전문가들의 조사 결과와 부합되는데, 즉 중공과 그 관리들은 파룬궁 수련자들을 이식 수술대에서 처형하도록 선택했다는 것이다. 이는 중공의 집단학살 의도를 증명한 것이다.

니나 시어는 마지막으로 미국의 정책 입안자는 마땅히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명확히 비난해야 하며, 아울러 중공의 박해를 집단학살죄로 선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만약 일찍이 이렇게 했다면 중공의 위구르족 종족학살은 발생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그녀는 언급했다. 또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맞아 사람들은 중공의 이런 끔찍하고도 여전히 지속 중인 인권 문제를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문발표: 2022년 2월 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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