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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수련생들, 세 곳의 커뮤니티 퍼레이드에 참가하여 환영받다

글/ 뉴욕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뉴욕시가 봉쇄를 해제한 후에 한 달 동안 파룬궁수련생들로 구성된 요고대와 연공 대오는 세 곳의 커뮤니티 퍼레이드에 참가하여 파룬따파(法輪大法)의 아름다움과 중국 전통문화를 현지 시민에게 가져다주어 환영받았다.

퍼레이드 중, 연공 대오는 평온하고 간단한 파룬궁 공법(제1장에서 제3장)을 시연했다. 요고대의 힘찬 북소리는 많은 시민의 주목을 받았다. 활기찬 대원들이 두 개의 북채로 비스듬히 맨 요고를 치며 힘찬 북소리에 맞추어 춤을 추면서 행진했다. 리듬에 맞춰 동작을 바꿔가며 끊임없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경사’, ‘천멸중공(天滅中共-하늘이 중공을 멸하다)’과 ‘신중국 행진곡’ 등 4곡을 연주했다.

파룬궁수련생 대오가 이르는 곳마다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관중들은 너도나도 휴대전화기로 사진을 찍고 촬영했다. “정말 아름답다!”, “멋지다!”, “너무 훌륭하다!” 많은 사람이 파룬궁 전단을 받고 파룬궁의 반(反)박해 지지 서명을 하고 일부 사람은 진일보로 파룬궁을 알아보려고 적극적으로 수련생에게 물어보았다.

제38회 에콰도르계 퍼레이드

'图1~3:法轮功腰鼓队二零二一年八月八日参加在皇后区杰克逊高地(Jackson Heights)举行的庆祝厄瓜多尔国庆的游行。'
파룬궁 요고대는 2021년 8월 8일 뉴욕 퀸스 잭슨하이츠(Jackson Heights)에서 열린 에콰도르 건국기념일 경축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2021년 8월 8일, 뉴욕 퀸즈 잭슨 하이츠(Jackson Heights)에서 ‘제38회 에콰도르 퍼레이드’를 개최했다. 도노반 리차즈(Donovan Richards) 퀸스 시장, 멍자오원 의회 의원 등 정부 공무원과 시의회 의원이 퍼레이드에 참가하여 시민들과 함께 즐겼다. 파룬따파 요고대와 연공 대오도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여 퍼레이드에 다채로운 색채를 더했다. 눈에 띈 것은 길옆 양쪽 관중의 끊임없는 환호였다.

뉴욕 퀸즈 는 이민자의 거대한 용광로다. 여기는 120개가 넘는 국가에서 온 이민자가 있고 130여 개의 언어를 사용한다. 잭슨 하이츠는 히스패닉계 이민자의 거주지다. 주로 남아메리카 에콰도르에서 온 이민자의 집성촌이기도 하다.

퍼레이드는 69번가에서부터 시작하여 북쪽으로 86번가까지 진행했다. ‘뉴욕 에콰도르 시민 위원회(The Ecuadorian Civic Committee of New York)’를 비롯한 수십 개 단체가 참가했다. 여러 대의 꽃차가 퍼레이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띄웠다. 미인대회 출신 미인들도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그녀들은 길을 따라가며 시민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했다. 남아메리카는 미인대회에서 미인이 많이 나오는 곳이다. 구경하는 시민들이 거리 양쪽에 꽉 차 있었다. 그들은 깃발을 흔들고 손에 휴대전화를 들고 녹화했다. 북방대로는 기쁨으로 출렁였다.

북방대로와 74가 교차로에서 산드라 아리아스(Sandra Arias)라는 여성은 요고대 공연을 보고 끊임없이 힘차게 박수를 보냈다. 요고대가 이미 멀리 갔는데도 그녀는 여전히 박수를 보내고 환호했다. 그녀는 “정말 멋집니다! 매우 훌륭합니다.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1/2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 퍼레이드​

'图4~5:法轮功腰鼓队参加长岛法明代尔村(Farmingdale Village)的游行,带去喜庆。'
파룬궁 요고대는 롱아일랜드 파밍데일 빌리지(Farmingdale Village) 퍼레이드에 참가하여 기쁨을 가져다주었다.
'图6:纽约州众议员Michael Durso(左一)和当地民选官员与法轮功腰鼓队合影。'
마이클 더소(Michael Durso) 뉴욕주 하원의원(좌1)과 현지 민선 공무원이 파룬궁 요고대와 기념사진을 찍었다.
'图7:现场观众了解法轮功'
현장에서 관중이 파룬궁을 알아보다.

9월 12일, 요고대와 연공 대오는 현지 ‘1/2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 퍼레이드(1/2 way to st. Patrick’s day parade)’에 참가하기 위해 롱아일랜드 나소 카운티의 ‘파밍데일 빌리지(Farmingdale Village)’에서 중화 전통문화를 가져다줌으로써 축제 분위기를 더해주었다. 길옆에 있던 시민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이 행사 웹사이트 소개에 따르면 파밍데일 빌리지는 매년 3월 17일,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 퍼레이드를 개최하는데 이것은 현지의 전통이다. 전염병으로 인해 작년과 올해 모두 퍼레이드를 하지 못했는데 현재 전염병이 좀 주춤하여 9월 12일 이 퍼레이드를 늦게 개최하게 된 것이다. 현재 내년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까지 반년이라는 시간이 남아 있기에 ‘1/2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 퍼레이드(1/2 way to st. Patrick’s day parade)’라고 불렀다.

파밍데일 빌리지는 롱아일랜드 나소 카운티에 속하며 플러싱에서 40분 정도 떨어져 있는데 경치가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퍼레이드 경로는 중심 상가인 메인 스트리트(Main St) 북쪽에서 남쪽으로, 즉 노쓰스쿨(메인 스트리트)에서 그린빌리지(Village Green)까지 행진했다. 케빈 토마스(Kevin Thomas) 주 상원의원과 마이클 더소(Michael Durso) 주 하원의원이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참가한 단체는 요고대 이외에 현지 경찰국, 소방국의 군악대, 소방차대, 현지 학생들이었다. 두 군악대는 스코틀랜드 백파이프를 연주했다. 은은한 백파이프는은 소박한 고전의 분위기를 가져다주었다. 시민들은 너도나도 메인 스트리트 양쪽에 즐비하게 늘어선 레스토랑, 바, 가게에서 나와 퍼레이드를 구경했다.

파룬궁 요고대 대원은 색상이 산뜻한 복장에 노란색 두건을 두르고 오늘은 특별히 녹색 스카프를 둘렀다. 녹색은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의 색상으로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

퍼레이드가 시작되기 전, 주 의원들과 파밍데일 빌리지의 행정 공무원이 요고대 대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퍼레이드 참가에 사의를 표했다.

브루클린 라틴계 퍼레이드

'图8~9:法轮功学员的炼功队和腰鼓队受邀参加布碌伦拉丁裔游行。'
파룬궁수련생의 연공 대오와 요고대는 브루클린 라틴계 퍼레이드에 초대되었다.

9월 12일 같은 날, 요고대는 두 조로 나누어 한 조는 롱아일랜드에 갔고 다른 한 조는 브루클린에서 열린 히스패닉 이민자가 개최한 차량 행렬 댄스 퍼레이드에 참가하여 라틴 아메리카의 문화축제를 경축했다.

라틴 아메리카 대부분 국가는 1818년에서 1826년 사이에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했다. 퍼레이드 기획자 후안 포레스(Juan Powres)는 9월 15일은 라틴 아메리카의 독립기념일이라면서 이번 퍼레이드는 라틴 아메리카 문화를 보여줌과 동시에 라틴 아메리카의 독립기념일을 경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많은 라틴 아메리카 이민자는 뉴욕에 정착했으며 20년 동안 매년 퍼레이드를 개최하여 사람들이 모여 즐길 기회를 마련했다. 작년에는 전염병으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는데 올해 다시 모여서 경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했다.

포레스(Powres)는 요고대가 라틴 아메리카 퍼레이드에 참가하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요고 연기는 매우 특이하다면서 다양한 국가, 커뮤니티의 문화를 한데 융합하게 했다고 말했다.

퍼레이드 동안 요고대는 발걸음이 정연하고 북소리가 명쾌해 귓가에 맴돌았다. 길옆에서 구경하던 시민들은 연속 손을 흔들어 인사했고 열정으로 넘친 라틴 아메리카 시민은 북소리에 맞추어 덩실덩실 춤을 추기도 했다.

요고대에 이어 파룬따파수련생들의 공법 시범이 있었다. 평온하고 온화한 대오의 완만하고 편안한 공법은 길옆 관중의 시선을 끓었다. 퍼레이드 중에 과테말라(Guatemala) 여왕을 대표하는 아나 산타나(Ana Santana)는 파룬따파수련생의 참여에 감사하다면서 그들이 진선인(真∙善∙忍) 원칙을 굳게 지킨 데 대해 칭찬했다.

길옆의 많은 시민이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었다. 한 여성은 기뻐하며 서명을 받는 자원봉사자에게 말했다. “처음 이곳에 오는 것이죠, 매우 감사합니다.”

소개에 따르면 요고는 중국 민간 무용의 한 형식으로 리듬이 경쾌하고 동작이 씩씩하고 당당하며 발걸음이 가볍다. 중국 민간에서 명절 때 자주 공연하는 전통 무용으로 경축일과 큰 행사에 주로 연주한다.

파룬궁수련생들의 요고대와 연공 대오는 파룬따파의 아름다움과 중국 전통문화를 다양한 지역 사회에 전하고 그들을 축하해 주며 함께 성대한 행사를 즐겼다. 요고대 책임자 리 씨는 말했다. “파룬궁 요고대는 많은 커뮤니티 퍼레이드에 참가하여 흥과 풍성함을 더해 모두 열렬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원문발표: 2021년 9월 1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9/17/43088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