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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스: 유엔특사, 재소자들의 ‘재교육’ 중지토록 중국에 촉구

2006년 3월 23일

제네바 – 유엔 혹형조사위는 정치범들을 비인간적인 방법으로 다루고 있는 중국을 비난하면서, 강제적인 노동 재교육 체계를 폐지하도록 호소했다.

유엔 혹형 특별조사 위원인 맨프레드 노왁 (Manfred Nowak)은 모든 정치범들의 석방을 요구하면서 모든 언론과 종교, 집회의 자유 보장을 당국에 촉구했다.

보고서에는 작년 말 처음으로 2주일간 시행되었던 중국방문의 결과를 보도하면서, 중국은 혹형이 만연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감옥과 수감자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감옥의 온상지라고 비난했다. 노왁은 또 중국은 12월에 인권 침해와 혹형사실을 부정했다면서 유엔 특사가 이를 재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가 웹사이트 www.ohchr.org에 올린 59페이지에 달하는 보고서에는 중국여행을 끝낸 뒤 쓴 성명서보다 훨씬 더 강도 높게 그의 견해를 펼쳤다.

“감옥, 재판을 하기 전에 구치소와 정신병원에서 이루지고 있는‘노동을 통한 재교육’은 폐지되어야 한다”고 노왁은 주장하고 있다.

오스트리아의 법률교수에 따르면 재교육의 대상이 되는 단체는 정치 활동가, 티베트와 위구르 소수민족과 1999년에 베이징이 금지한 정신적 단체인, 파룬궁 수련생들이다.

노왁은 중국에서 10여 곳에 있는 시설을 방문하여 그가 선별한 30명의 수감자들과 단독 취재했다. 취재에 응했던 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자유를 불공정하게 억압당하고 있다면서 강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재교육 체제와 함께 “경찰이 심문하는 동안 그들이 견뎌냈던 육체적인 혹형보다도 더욱 심한 아픔과 고통을 받는다”고 했다.

“수감자들을 교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강요되고 있는 모욕과 형벌로 인해 일부 재소자는 그들의 의지를 무너뜨리는 지경으로까지 간다”고 노왁이 말했다. 그는 또“인권이라는 문화에 기초한 민주주의 사회의 핵심이 되는 가치와 맞지 않는, 비열하도록 비인간적으로 취급하는 형벌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고 했다.

노왁은 또 구치소 기본 시설 상태는 만족스러웠지만, 그가 “수감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자신이 감지할 수 있을 정도로 그들이 두려움을 갖고 있으면서 인터뷰하는 것을 보고 머리를 얻어맞는 것 같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1995년 이래 유엔이 추구해왔던 중국방문기간 동안에 정부로부터 “충분하게 협조”를 받았다고 했다.

그의 보고서가 유엔인권위원회에 제출되었지만, 6월에 제네바에서 열리는 새 유엔 이사회로 넘겨질 전망이다.

발표일자: 2006년 3월 26일
원문일자: 2006년 3월 2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6/3/26/7119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