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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구이저우의 ‘장자석’에 가봤는가?

[밍후이왕] 2004년 8월 2일, 중국 중앙TV(CCTV)는 ‘다가오는 과학(走近科學)’ 프로그램을 통해 구이저우(貴州)성 핑탕(平塘)현 국가 지질공원 장부허(掌布河) 계곡의 글자가 새겨진 바위를 소개했다. 바위의 크기는 길이 7m, 높이 3m이며, 표면에는 ‘중국공산당망(中國共產黨亡)’이라는 여섯 개의 큰 글자가 양각으로 새겨져 있고, 그중 ‘망(亡)’ 자가 특별히 컸다.

신중하고 두려웠던 세 차례의 전문가 감정

2003년 8월 13일, 구이저우 공업대학의 전문가가 현장에 도착해 ‘장자석(藏字石)’의 형성 원인을 분석했다. 장자석은 페름기에 형성된 진회색의 석회암(약 2억 7천만 년 전) 속에 있으며, 암석층 속의 고생물 화석과 생물체의 부스러기가 층을 이루는 가운데 침식과 풍화작용을 겪으면서 생물체의 부스러기가 석회암 위로 돌출된 것이다. 전문가들은 지질적으로 기이한 바위가 상기와 같은 지질 작용을 거쳤음을 확인했다.

감정을 진행한 전문가들은 ‘장자석’ 앞의 바위에 이런 글을 새겼다. “인공적인 조각, 조소, 부착의 흔적 없이 자연적으로 형성된 것이며, 글자를 이루는 광물 성분은 방해석으로, 화학성분은 탄산칼슘(CaCO3)이며…….” 이것이 ‘구이저우 공업대학 자원 및 환경 대학’의 ‘감정 결론’이었다.

2003년 9월 2일, 구이저우성 지질광산답사개발국의 지질 전문가들이 다시 현장을 방문해 조사와 감정을 진행했다. 그들은 성(省) 정부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조사 결과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질 작용으로 형성된 자연의 흔적은 완전히 천연적이며, 석회질 해면 위주인 화석의 무질서한 배열이 교묘하고 자연스럽게 천연으로 형성되어 있다. 파열된 바위 두 덩이의 글자 흔적 주위에는 인공적인 조각, 조소, 부착, 충전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 결론은 구이저우 공업대학의 조사 및 감정 결과와 기본적으로 일치했다.

‘장자석’이 점점 널리 알려짐에 따라 성(省) 전문가가 했던 감정의 권위가 부족하다는 우려가 적지 않았다. 3개월 후, 핑탕현 위원회와 현청의 초청으로 전국 정협 위원이며 중국과학원 지질학부 부주임이자 중국과학원 원사(院士, 고급 연구원)인 유명 지질학자 리팅둥(李廷棟)과 중국과학원 원사이며 유명 지질 전문가인 류바오쥔(劉寶珺), 중국지질대학 교수이자 국토자원부 국가 지질공원 평솨위원(評選委員)인 유명 고생물학 전문가 리펑린(李鳳麟) 등 15명으로 구성된 ‘구이저우 핑탕 특이지질 중국 명가 과학문화 고찰단’이 2003년 12월 5일부터 8일까지 장부허 계곡에 들어가 ‘장자석’을 조사했다.

인공적인 흔적이 없다는 만장일치 결론

전문가들은 만장일치로 장부허 계곡 명승지 ‘장자석’의 글자가 약 2억 7천만 년 전 페름기에 형성된 진회색 암석 속에 있음을 인정했다. 그들은 글자가 고르게 배열될 확률이 지극히 낮다며, 지질학, 특히 퇴적 지질학을 바탕으로 한 해석과 설명을 내놓았다. ‘장자석’에서 지금까지 인공적인 조작이나 인위적인 가공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세계적으로 특이한 형태라 할 수 있으며, 지질 연구에 있어 가늠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닌다고 했다.

전문가의 감정에 따르면 이 바위는 500년 전 란마허(攔馬河) 계곡의 절벽에서 떨어져 두 조각으로 갈라졌고, 이후 구이저우성 첸난(黔南)주 핑탕현 장부향 타오포(桃坡)촌에 조용히 누워 있었다.

류바오쥔 원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핑탕에 나타난 이 현상을 과학의 각도에서 해석할 수 있으나, 기이한 것은 그 확률이 너무나 미미하고도 미미하다는 것이다. 핑탕에 나타난 이런 현상은 우리 같은 전문가에게도 매우 드문 것이며, 그래서 우리는 그것을 보호하고 연구하고 이용해야 한다.”

국토자원부 교수 비쿵장(畢孔彰)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 조사단은 지역 지질학자, 퇴적학자, 지구화학자, 고생물학자, 구조지질학자, 국가 지질공원 전문가, 계획 전문가와 유명 교수, 학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매우 포괄적이며, 조사의 종합성과 완전성을 보장할 수 있다.”

100여 매체의 후속 보도

‘장자석’ 조사에 대해 인민일보, CCTV, 광명일보, 과기일보, 여행 위성TV, 중국국제방송 등 20여 매체의 기자들이 동행 취재 후 보도했고, 런민왕(人民網), 신랑왕(新浪網), 둥팡왕(東方網), 써우후왕(搜狐網), 야후, 신화왕(新華網) 등의 포털에 소속된 100개 이상의 신문, 텔레비전, 웹사이트가 이 소식을 전했다.

2004년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CCTV의 ‘다가오는 과학’ 프로그램 팀이 장부향에 도착해 ‘장자석의 비밀을 풀다’라는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했고, 8월 2일 CCTV 채널 7과 10을 통해 여러 차례 방송했다.

몇 년 동안 바위의 인기가 오르자 방탄유리가 씌워졌다.

'貴州平塘藏字石景區門票'
구이저우 핑탕 장자석 관광지 입장권

‘망(亡)’ 자는 통일적으로 함구

‘벌거벗은 임금님’ 이야기에서 옷을 입지 않은 임금님을 보고 감히 진실을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장자석의 커다란 여섯 글자를 앞에 두고 모든 중국 언론은 특별히 커다란 ‘망(亡)’ 자를 감히 말하지 못하고 일제히 함구하면서 앞의 다섯 글자만 언급했고, 직접 본 사람도 알면서도 하나같이 입에 올리지 않았다.

지금 우리는 현지의 관광지로 가거나 인터넷을 통해 이 기이한 풍경을 볼 수 있다. 우리는 여섯 글자가 균일하고 가지런히 배열되어 있고, 글자체도 있으며, 뒤쪽에 희미한 낙관 같은 것이 있는 것을 똑똑히 볼 수 있다.

장자석의 신비와 하늘의 뜻

모두 알듯이 간체자는 중공 건국 이후에야 등장했기에 겨우 50년 된 것으로, 5백 년 전에는 ‘党(당)’ 자가 없고 ‘黨(당)’ 자만 있었다. 따라서 ‘党’ 자는 중공만 가리키지 다른 당을 가리키지 않는다. 또한, 5백 년 전에 뜻밖에도 5백 년 후의 간략해진 ‘党’ 자를 알고 썼다는 것은 이것을 신이 썼으며, 하늘의 의도라는 뜻임을 설명한다.

식견이 높은 사람은 다음과 같이 해석한다. “‘國(국)’과 ‘產(산)’ 두 글자에는 ‘정통’의 기존 글자를 썼으니 ‘뿌리가 있는 것은 망하지 않는다’는 뜻이며, ‘망당(亡黨)’이 임박했으나, ‘망당’이 ‘망국(亡國)’은 아니다. 왜냐하면 ‘중공’이 ‘중국’을 대표하지 않기 때문이다.” 장자석의 자연적으로 형성된 여섯 글자에 신기하게도 정체와 간체가 섞여 있으니 하늘의 뜻이라 할 수밖에 없다. 구이저우의 장자석만 역사를 열어젖힌 것이 아니며, 우리는 천지 간에 나타난 기이한 현상을 통해 아득한 하늘의 뜻이 곳곳에 펼쳐짐을 발견하게 된다.

운석, “시황제는 죽고 땅이 분열된다”

‘사기-진시황 본기’에는 기원전 211년, 운석 하나가 동군(東郡)에 떨어졌다는 기록이 있다. 동군은 대진제국(大秦帝國)의 동쪽에 있던 큰 군이다. 사람들은 운석 낙하에 놀랐지만, 더욱더 두려운 것은 운석에 “시황제는 죽고 땅이 분열된다”라는 말이 새겨져 있었다는 점이다.

물론 진시황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즉시 운석이 떨어진 곳으로 어사를 보내 집집이 조사했지만, 아무것도 찾지 못했다. 기원전 210년에 진시황이 ‘붕어’했다. 진시황이 죽고 얼마 되지 않아 진나라는 무너져 분열됐다. 이렇게 보면, 운석에 새겨진 “시황제는 죽고 땅이 분열된다(始皇帝死而地分 )”라는 일곱 글자가 정말 영험해서 사람들이 그것을 하늘의 뜻으로 여긴 것도 이상하지 않았다!

‘삼퇴’와 미래 선택

“하늘의 도를 살피고 하늘의 뜻에 따르면 모든 것이 그 속에 있다.” 이는 중화민족이 문자로 기록한 첫 글이며, ‘황제음부경(黃帝陰符經)’의 서두에 있는 말이다. 하늘의 도를 세심하게 살피고, 하늘의 뜻에 따라 행하면 모든 이치가 그 속에 있다는 뜻이다. 옛사람이 했던 “천인합일(天人合一, 하늘과 사람은 하나)”, “선악유보(善惡有報, 선과 악에 각각의 응보가 있다)”라는 말은 천 년이라는 세월의 검증을 거치면서 옳음이 증명되었다.

역사의 매 한 걸음, 그리고 바야흐로 진행 중인 현재가 마치 아무렇게나 휘두르는 획으로 보이지만, 실은 모두 하늘의 뜻을 보여주는 것이다. 하늘이 인류의 역사와 미래를 배치했지만, 사람을 대신해 미래를 선택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온갖 고심 끝에 내놓은 하늘의 배치와 경고는 모두 인류가 하늘의 뜻을 읽음으로써, 반드시 맞게 될 역사 최후의 결정적인 순간에 현명한 선택을 하게 하려는 것이다.

하늘의 뜻은 ‘장자석’을 빌려 분명히 나타나 있다. 역사는 오늘까지 진행되었고, 중공의 몰락은 이미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 되었다. 한편 중공은 공허한 명사가 아니며, 그것은 수억 명의 당원, 단원과 소선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들이 생명을 중공에 바치겠다고 독하게 맹세했을 때 그들은 중공의 일원이 되어 그것의 힘을 키워주었다. 그렇다면 하늘이 중공을 멸망시키는 순간이 왔을 때, 매 당원, 단원, 소선대원은 자연히 연루되는 것을 피하기 어렵다.

중국 속담에 “머리 석 자 위에 신령이 있다”라는 말이 있다. 사람들은 맹세하면 천지신명이 모두 보게 되고, 맹세를 위반하면 재앙을 초래하게 되며, 단지 시간의 문제라고 여긴다. 지금 이 순간, 중공의 당, 단, 대 탈퇴를 선언한 사람은 이미 3억 8천만 명을 넘어섰다. ‘삼퇴(중공의 당, 단, 대 탈퇴 선언)’의 큰 물결이 거세게 일어나는 것은 중공 포기를 행동으로 밝히고, 더는 사악한 대열에 가담하지 않음으로써 스스로 잘못을 고치고 밝은 미래를 선택하도록 사람들을 일깨우는 것이다.

 

원문발표: 2021년 8월 7일
문장분류: 천인사이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21/8/7/42925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