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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다리에 있는 종양이 사라지다

글/ 산둥(山東)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8년 3월 어느 날 남편이 갑자기 나에게 무릎 위쪽에 응어리가 생기고 매우 아파서 병원에 간다고 했다. 나는 남편의 무릎을 살펴봤는데 바지 위로 계란 크기의 응어리가 볼록 튀어나왔다. 나는 서둘러 그를 데리고 병원에 가서 특진을 접수했다. 의사가 그의 다리를 진찰하고 손으로 그 딱딱한 응어리를 누른 후 말했다. “종양이 틀림없어요. 먼저 사진을 찍어 양성인지 악성인지를 확인합시다. 양성이든 악성이든 모두 수술해야 합니다. 세포 조직을 떼어 검사하겠습니다.”

남편은 의사 말을 듣자마자 안색이 갑자기 변했고 이마에 땀까지 났다. 말문이 막혀 말을 더듬었다. “저, 저, 저는 주사 현기증이 있어서 못 맞고 수술은 하지 않을 겁니다.”

의사는 남편 말을 무시하고 종이에 적어 우리에게 사진을 찍으라고 했다.

나는 남편을 부축해 복도에 앉히고 번호표를 들고 줄을 섰다. 나는 계속 남편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위로해줬다. 남편은 걱정하면서 반복해서 말했다. “난 주사 현기증이 있고 약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으며 수술용 칼을 보면 떨어.” 나는 “병원에서 치료하는 것은 오직 주사를 맞고 약을 먹으며 수술할 뿐이에요. 다른 방법이 없어요. 병을 알아낸다 해도, 많은 돈을 써도 완치를 못 할 수도 있어요. 오히려 당신에게 정신적 스트레스를 조성했어요. 봐요. 우리가 황금 밥그릇을 가져도 구걸하다니.” 남편은 내 뜻을 알았지만 고집을 부렸다. 나는 계속해서 말했다. “제가 대법을 10여 년간 수련한 것을 보세요. 유선종양, 자궁종양, 위장병이 모두 완치됐잖아요. 당신은 수련을 안 했지만 늘 나를 지지해줬어요. 당신도 대법은 좋다는 것을 믿으니까 우리 속으로 사부님께 도와달라고 해요. 자, 우리 같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묵념해요.”

이때, 남편은 눈을 감고 합장을 했다. 나는 남편이 내 말을 믿었음을 알았다.

한참을 기다려 남편이 사진을 찍으러 들어갔다.

20분 뒤, 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별 이상이 없었다. 의사가 결과지를 보고 말했다. “낭종(囊腫)입니다. 문제가 별로 없으니 돌아가서 상황을 지켜보면 됩니다. 커지지만 않는다면 별문제 없을 거예요. 진물이 좀 있지만 저절로 흡수될 겁니다.”

남편은 의사 말을 믿을 수 없었다. 어떻게 이렇게 말이 달라졌을까? 손으로 다리를 만져보니 딱딱한 종양이 부드러운 껍질로 변했다. 남편이 놀라서 입을 다물 수 없었다. 다리를 좀 움직이면서 내게 외쳤다 “가! 집으로 가!” 집으로 가는 길에서 나는 남편을 부축해줄 필요가 없었고 남편은 평소대로 반듯하게 걸었다.

다음 날 아침, 남편에게 다리가 어떻냐고 물었는데 남편이 잠시 멈춰서 바지를 올렸다. 원래 종양이 생겼던 부위를 만져봤다. 매우 미끄러웠고 흔적이 하나도 없었다. 그는 기쁘게 말했다. “와, 나는 단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를 읽었을 뿐이었는데 종양이 없어졌어. 정말 대단해.”

올해 신정에 친척들이 모였을 때 남동생이 내게 숨을 몰아쉬며 말했다. “누나, 내 몸에 종양이 생겼어. 악성인지 양성인지 아직 몰라.” 남편이 내가 입을 열기도 전에 바로 자기가 경험한 일을 말했다. 성심껏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읽어서 종양이 순식간에 사라졌던 기적을 알려줬다.

남동생과 올케는 성당에 다녀 몇 년간 대법 진상을 듣지 않았다. 내가 ‘파룬궁’ 세 글자를 언급하자마자 동생은 불경한 말을 하곤 했다. 계속 업을 짓게 하지 않기 위해 나는 그에게 파룬궁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았다. 오늘날 사실이 눈앞에 나타나자 그는 드디어 알아들었다. 더는 반대하는 말을 하지 않았고 대법의 신기함도 알게 됐다.

 

원문발표: 2021년 1월 31일
문장분류: 문화채널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1/31/41904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