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문장분류: 신이 전하는 문화

【신이 전하는 문화】왕공(王恭)은 남는 물건이 없다

글/정언

【명혜망2007년 12월 11일】《세설신어》(世說新语)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왕공이라는 사람이 회계에서 집으로 돌아오자 같은 종친의 선배 왕침이 그를 보러왔다. 왕공이 여섯자 되는 한장의 정교하게 만든 대자리에 앉은 것을 보고 신기하게 여기면서 좋아하게 되였다. 그러다 가지려는 마음이 생겨 왕공에게 말하기를:“당신이 회계에서 돌아와 이렇게 신선한 좋은 물건을 가져올 수 있으니 나에게 한 장 주는 것이 어떠한가?” 당시에 왕공은 다른 말이 없고 일부 다른 일들을 이야기 했다.
왕침이 돌아간 후 왕공은 집 사람보고 자기가 앉은 그 대자리를 왕침에게 가져다 주라고 했다. 실은 왕공은 대자리가 여유가 없어 할 수 없이 풀로 만든 자리에 앉았다. 후에 와서 왕침이 듣고 매우 놀랐다. 아주 부끄러워 왕공에게 말하기를 “나는 당신이 여유가 있다고 생각하여 달라고 한 것인데 정말로……” 왕공이 대답하기를 “당신은 나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나의 인생표준은 생활상 여유가 있는 물건을 좋아하지 않는 것입니다. 내가 인정하는데 물질상의 거치적거리는 것이 적어야 심령에 자재로운 공간이 있습니다. 이것이 말로 진정한 행복입니다.”

한 사람으로서 인생길에서 수요되는 물건이 그리 많지 않지만 원하는 물건은 너무너무 많다. 얼마의 사람이 원하는 물건을 얻으려고 잘 먹지 못하고 잘 자지 못하는가? 이렇게 온몸이 고달프고 심령도 극도의 아픔을 받고 어떤 사람은 쟁탈하려고 머리가 터지고 피까지 흘린다. 심지어 생명까지 바친다. 물욕의 추구는 좋은 것이 아닌 것이다. 내려놓지 못하는 집착이야말로 인생의 제일 큰 적이다.

문장성립:2007년12월08일 발표:2007년12월11일 갱신:2007년12월11일 02:05:08

문장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7/12/11/168059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