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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傳文化】원씨세범《袁氏世范》에서 선택(4)

【명혜망 2007년 6월29일】

* 부딪치는대로 안심하고 자연에 따른다

사람은 세간에 태어나면서부터, 보고 듣게 되면서 부터, 곧 우려와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생긴다. 어린 아이가 울고 떠드는 것은 그 어떤 일이 그의 요구에 부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유아부터 소년, 장년, 노년까지 마음에 드는 일은 적지만 마음에 내키지 않은 일은 매우 많다. 기실 부귀한 자와 귀인들을, 천하의 사람들은 모두 부러워하고 그들이 신선같이 생활한다고 느낀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은 모두 자신들의 번뇌와 마음에 들지 않는 일들이 있는데 빈곤한 백성들과 역시 다를 바가 없다. 그들이 우려하는 일은 보통 사람들과 같지 않은 것이다. 그러므로 이 세계를 “부족한 세계”라고 한다. 사람이 세상에 살면서 곳곳마다 모두 마음에 들고 일마다 편안할 수 없다. 능히 심각하게 이런 도리를 명백히 알게 되면 좌절을 만나 좋지 않을 때도 태연하게 대처하면서 마음이 편안할 수 있다.

* 자신의 흠을 알고 부족점을 보충한다

사람의 품덕과 성격은 태어나면서부터 각각 부족한 점이 있다. 학문과 수양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부족점을 알고 공부하는 방법으로 보충한다. 이렇게 하여 아름다운 품덕이 있는 사람으로 된다. 보통 사람들은 자신의 부족한 점을 모르고 자신의 부족한 점을 행동을 지배하고 성질대로 일처리를 하면서 많은 잘못을 조성한다.

《상서》(尚书)중에 9가지 덕행이 있다. 곧 “관、유、원、란、우、직、간、강、강(宽、柔、愿、乱、扰、直、简、刚、强)”이며 이것은 천생에서부터 있는 것이다. 또한 “률、립、공、경、의、온、렴、새、의(栗、立、恭、敬、毅、温、廉、塞、义)”, 이것은 공부를 통해 양성된 것이다. 이는 곧 성현들이 이에 의거하여 성현이 된 것이다. 후세에 일부 성질이 급한 사람들은 호랑이 패쪽을 가지고 성질이 느린 사람은 팽팽한 화살을 달고 간다. 역시 여기에 원인이 있는 것이다. 기실 이러해도 자신의 부족한 점을 역시 자신이 알 수 없어서 고통스러운 것이다. 꼭 그들에게 교시를 받아야 알 수 있는 것이다.

문장성립 : 2007년 06월25일
문장발표 : 2007년 06월29일
문장수정 : 2007년 06월28일 23:42:27
원문위치 :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7/6/28/157619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