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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께서 정저우(鄭州)에서 설법 하실 때 일어났던 신비한 기적

글/쓰촨(四川)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11월 10일] 1994년 6월, 나는 사부님께서 정저우에서 열게 된 파룬궁 학습반에 참가하는 행운을 얻었는데, 그 때가 내 생애 중에서 가장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지금 회상(回想)하면 그때 사부님께서 봉착하신 다른 공간과 사람 이면에서 오는 여러 방면의 교란은 아주 컸었다. 사부님께서 학습반을 시작하시기 전, 당시 전국에서 몹시 떠들어 대던 가짜 기공사 한 사람도 금방 기공반을 끝마쳤는데 많은 돈을 착복하였다. 이런 상황임에도 사부님께서 학습반을 열 때에는 참가한 사람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원래 주최 측이 안배(安排)한 강당에는 다 앉을 수가 없어 두 차례에 걸쳐 장소를 바꾸게 되어서야 체육관 안의 간이 함석집(鐵皮房)에서 학습반을 열었다. 그 당시 몹시 인상적이었던 것은 사부님께서 마를 제거하는 신비한 기적을 보여 주신 것이었다.

사흘 째 되던 날로 기억하는데 그날 날씨가 몹시 무더웠다. 사부님께서 오후 여섯시 쯤 한창 강의를 하고 계시는데, 원래 맑던 하늘이 갑자기 흐려졌다. 그리고는 검은 구름이 가득하더니 이어서 광풍이 휘몰아치며 우두두둑 우박이 내리면서 함석집을 내리쳐 요란한 소리를 냈다. 그러다가 먼지가 흩날리더니 갑자기 정전이 되면서 등불 모두가 꺼져 버리고 폭우가 마구 쏟아지기 시작하였다. 이때 사부님께서 강의를 그만 멈추고, 강의하던 책상 위에 가부좌 하고는 수인을 하시는 것이었다. 그런지 10여 분 지나자 비가 멎으며 하늘도 개이기 시작했는데, 찬란한 햇빛이 함석집의 틈새와 창문으로 비쳐 들어왔다. 또 정전되었던 모든 곳의 전깃불도 모두 켜졌다.

그때 사부님께서 우리들에게 ‘많이도 왔네요.’ 라고 한마디 하시던 말씀이 기억난다. 그리고 사부님께서는 이곳에 온 수련생들을 제자로 이끄신다고 말씀하셨는데 우리는 몹시 흥분하였다. 이 일체를 본 우리는 사부님께서 정말 일반사람이 아님을 진실하게 체험한 것이었다.

지금 생각하니 당시 사부님께서는 많은 마들을 제거하셨는데, 실제로는 우리를 위하여 많은 고통을 감당하셨던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강의를 마치신 후 “여러분 시간을 다그쳐 빨리 돌아가세요. 반시간 동안은 비가 내리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씀 하셨다. 우리가 밖에 나가 보니 거리에는 한자 깊이나 되는 물들이 고여 있었다. 그리고 많은 나무들이 세찬 바람으로 넘어져 있었다. 우리들이 호텔까지 간 후에 또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그러나 비는 이미 적게 내렸다.

6월경의 정저우 날씨는 몹시 무더웠음에도 사부님께서 강의하실 때는 물을 매우 적게 드셨다. 매일 설법이 끝나면 또 손수 연공을 가르치셨고 동작을 바로잡아 주셨다. 사부님께서 전국으로 다니면서 설법하느라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하셨는지 알 수 없다. 우리 제자들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죄를 감당하셨는지도 알 수 없다. 오직 법을 실증하는 길을 따라 용맹정진 하면서,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세 가지를 실제 행동으로 보여줌으로써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고도(苦度)에 보답할 것이다.

문장 완성: 2004년 11월9일
문장 발표: 2004년 11월 10일
문장 갱신: 2004년 11월 10일10:02:9:43
문장 분류: [천인사이]
원문 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11/10/8884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