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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 어느 경찰관 이야기

글/지린(吉林) 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10월 9일】대법과 대법제자가 사악한 장(江)씨 정치 망나니집단에 의해 잔혹하게 박해를 받고 있는 중에도, 대법제자들이 세인들을 향해 똑똑하게 알린 진상과 대법제자들의 정념정행을 통해 사악의 거짓말에 속았던 세인들이 깨어났다. 그들은 진상을 똑똑히 알게 된 후, 대법제자를 선하게 대하며 그들의 정의로운 양심으로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였다. 역사는 그런 선량하고 정의로운 사람들을 잊지 않을 것이다.

내가 모 노동수용소에 있을 때, 나이 많은 대대장 양씨(老楊, 가명)가 대법제자를 선하게 대한 행동을 써내어 세인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똑같은 생명이지만 각 생명의 선택은 모두 같은 것은 아니다. 이번 박해 중, 어떤 이는 장(江)씨 정치 망나니집단의 폭력배 역할을 하였는가 하면, 어떤 이는 이번 박해에 대하여 보고도 못 본척하고 있고, 어떤 이는 공포의 탄압으로 겁을 먹고 감히 바른말을 하지 못한다. 그러나 어떤 이는 이번 박해 중에서 대법제자를 보호하고 세인으로부터 대법을 수호하였다. 각자 이렇게 다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을 비교해 봄으로써 한 사람의 도덕표준의 정도, 정의 및 양심의 표현을 보아낼 수 있는데 사실은 그 모두가 자신이 선택한 미래인 것이다. 사람들에게 선과 악에는 반드시 보답이 있다는 도리를 기억하도록 해야 한다.

1. 옥리에게 알려주다, 절대로 대법제자에게 전기 충격기를 사용하지 말라

2000년 봄, 양 대대장은 나를 찾아와 면담을 하였는데 그가 말했다. “나는 3대대의 모든 경찰에게 파룬궁 수련생들한테는 전기 충격기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였소. 왜냐하면 이런 사람들은 모두 좋은 사람들이며 능력도 있고 수양도 있기 때문이오. 만약 우리가 전기 충격기나 기타 폭력방식으로 수련생들을 대한다면 우리 수용소에서는 진짜로 법을 위반한 형사범들을 교화시킬 수 없소. 수련생을 고문한다면 진짜 형사범들이 어떻게 법률이 공정하다는 것을 알겠소? 우리가 좋은 사람, 나쁜 사람 구분 없이 일률적으로 대한다면 그것은 아무거나 섞어 담아두는 망태기가 되지 않겠습니까?”

나는 그의 말을 듣고 나서 몹시 감동하여 그에게 이렇게 알려 주었다. “우리 3대대 대법제자들은 모두 당신의 정의로운 행동을 기억할 것입니다. 당신이 이렇듯 실제 행동으로 대법제자를 돕는 것은 공덕이 무량합니다.”

2, 전 대대가 참석한 자리에서 호소

2000년 3월 어느 날, 전 대대 전체대회에서 양 대대장은 일반 죄수들에게 파룬궁 수련생들을 따라 배우라고 호소하였다. 그는 파룬궁 수련생이 온 이후 우리 대대는 아주 큰 변화를 가져왔다고 하면서 물건 훔치는 것이 적어졌고, 트집을 잡아 물건을 갈취하는 것도 적어졌으며, 사람을 때리고 욕하는 것 역시 적어졌다고 했다. 그리고 이 모두는 파룬궁 수련생들이 잘 하여 이끈 것이라고 하였다. 그 다음 그는 또 일반 죄수들에게 알리기를 “파룬궁 수련생들을 업신여기고 욕하고 때리고 빼앗아서는 안 된다. 만약 이런 모습을 발견하였을 때는 엄중하게 처리한다.” 라고 하였다. 양 대대장의 연설은 정기 (正氣)를 발양(弘揚)하였으며 선과 악이 분명하였는데 이리하여 대대의 기풍은 줄곧 똑 발랐다.

3, 녹두죽 한 상자

2000년 7월, 노동수용소의 식당 위생이 좋지 않아 반찬에 파리가 많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설사하거나 토하고, 어떤 사람들은 장염에 걸리기도 하였다. 우리 대대의 파룬궁 수련생도 설사를 하는 사람이 있었다. 일반 죄수들은 서로 다투어 가며 주사를 맞고 약을 먹었지만 파룬궁 수련생들은 약도 먹지 않고 주사도 맞지 않았다. 이렇게 서로 다르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고 양 대대장이 나를 찾아와서 물었다. “당신들도 사람이고 역시 피와 살로 이루어진 몸인데 왜 설사를 하는데도 약을 먹지 않고 주사를 맞지 않소?” 나는 그에게 “이것이 바로 수련인과 보통 사람의 구별이지요, 우리는 사부님께서 보호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재빨리 나을 것입니다. 물론 보통 사람은 병이 나면 치료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합니다.” 라고 말해 주었다.

그는 내 말을 듣고도 믿기지 않은 듯 머리를 흔들었다. 그런 후 장씨 옥리더러 녹두죽 한 상자를 사오게 하여 우리에게 주었다. 그가 나에게 말했다. “이것은 나의 월급으로 산 것이므로 깨끗하니 당신들은 잡수시오.” 그런지 며칠 지나지 않아 설사하던 수련생이 아주 빨리 나았다. 나는 이 일을 양 대대장에게 알려주었더니 이번에는 그도 대법의 초상적인 것과 신비함을 믿는 것이었다.

우리는 녹두죽을 산 돈을 거두어 양 대대장에게 돌려주었다. 그는 농담으로 “당신들 대법제자들은 정말 대단합니다. 무엇으로도 당신들을 움직일 수 없네요!” 라고 했다. 그래서 나는 “당신이 우리를 도와주고 이해해 준 것을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대법제자는 어떤 사람의 이익도 점하지 않습니다. 우리들이 한 일체는 모두 “쩐,싼,런(眞,善,忍)”에 부합되어야 합니다.“라고 말해 주었다.

4, 당신은 대법제자와 이혼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후회할 것이다.

동수 리창(李强)의 아내가 노동수용소에 와서 리창과 이혼하겠다고 했다. 양 대대장은 이 일을 알고는 리창을 찾아 이야기를 듣고 상황을 이해한 후, 리창의 아내에게 전화를 하여 그녀에게 노동수용소에 와서 면담을 하자고 하였다. 양 대대장은 그녀와 두 시간 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녀에게 알려주었다. “대법제자는 모두 좋은 사람으로, 리창 이 젊은이는 사람이 정직하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잘 이해해 줍니다. 그가 현재 노동수용소에 감금되어 있는 것은 일시적인 것이며, 나라에서 언젠가는 파룬궁의 명예를 회복시켜줄 것이오. 그는 신념으로 인해 수감된 것이지 나쁜 사람이 아닙니다. 지금 이런 때 당신이 만약 생각을 잘 못하고 이혼을 한다면 당신이 다시 이렇게 좋은 사람을 찾기란 쉽지 않으니 당신이 이혼한다면 정말 후회할 것이오.”

그의 열정적인 변론에 리창 아내의 가슴 속 매듭은 없어졌다. 그녀는 리창을 만난 후, “당신은 마음 놓으세요.나는 당신을 영원히 기다릴 것입니다.” 라고 하였다.

시일이 좀 지나 내가 양 대대장에게 이렇게 말해 주었다. “당신은 사람 사이의 모순을 해결하였고 원한을 화해시켰으니 한 가지 큰 좋은 일을 한 것입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정의(正義)를 지지하고 대법을 수호한 것입니다. 장래에 기필코 복을 받을 것입니다.”

5, 나는 당신에게 경문(經文)을 외워서 말해줄 수밖에 없소

2001년 설날, 양 대대장은 나를 사무실로 불러 사부님의 『악을 제거하다(除惡).』라는 경문이 또 왔다고 알려주면서 말했다. “나는 당원이고 또 국가 간부이기 때문에 당신에게 경문을 바로 전해줄 수는 없소. 그래서 나는 그것을 외워서 당신에게 들려주겠소. 이렇게 하면 이야기하는 것과 같으니 말이요. 당신이 머리로 외워요, 이러면 원칙을 위배하지 않지요.” 그러면서 그가 경문을 한 구절 한 구절씩 불러주어 나는 외웠다. 나는 한편으로 경문을 외우면서 또 한편으로 생각하였다. 대법은 무소불능으로 대법제자가 정념정행하고 진상을 알려 많은 경찰들이 알고는 구도되었다. 뿐만 아니라 실제 행동으로 대법제자를 도우고 있다. 이 부분의 사람들은 정말 구도될 수 있는 것이다.

평화롭고 정상적인 사회생활 중에서도 사람과 사람 간에 서로 돕는 것은 일종의 결속을 도모하고 서로 도우는 아름다운 미덕이므로 따라 배울 만하다. 하물며 중국 대륙에서 5년이 넘도록 폭력적이고 피비린내 풍기며 대법제자를 박해한 이 한 단락 역사시기에, 그것도 강제노동수용소에서 대법제자를 돕고 대법을 수호한다는 것은, 이러한 생명은 정말 대단한 것이다!

문장 완성: 2004년 10월 8일
문장 발표: 2004년 10월 9일
문장 갱신: 2004년 10월 9일 02:58:09
문장 분류: [천인사이]
원문 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10/9/8619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