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한 퇴역 장교의 변화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남편은 퇴역 장교로 성격이 독단적이고 다혈질이어서 집안에서는 자기 말이 곧 법이었습니다. 욕을 퍼붓기 시작하면 듣기 거북한 말은 다 쏟아내며, 속이 풀릴 때까지 멈추지 않았습니다. 더욱 견디기 힘들었던 것은 그가 마작에 빠져 밤낮없이 노름판을 전전하며 밤늦게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는 날이 부지기수였다는 점입니다. 싸워도 이길 수 없고 말로도 당해낼 수 없어서 날마다 속이 타들어갔고, 그러다 결국 심장병까지 얻게 됐습니다. 병원에서는 바이러스성 심근염이라 했는데 이미 상태가 심각했습니다. 게다가 두통, 신장통, 요통까지 겹쳐 온종일 기운이 빠져 빨래조차 할 수 없었고, 하루 종일 시름에 잠겨 지냈습니다. 남편에게 “온몸이 아파요”라고 하면 “당신은 맨날 아프잖아”라며 퉁명스럽게 대답할 뿐, 따뜻한 말 한마디 들을 수 없었고 배려나 보살핌은 꿈도 꿀 수 없었습니다. 마음이 정말 괴로웠습니다.

1996년, 시동생이 제가 병든 것을 보고 『전법륜(轉法輪)』을 한 권 건네주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법을 얻게 됐습니다! 처음엔 자전거조차 탈 수 없었는데 나중에는 매일 자전거를 타고 연공장에 가서 법공부와 연공을 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온몸의 병이 싹 사라지고 힘이 넘쳐났습니다.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군대에서 무신론 사상에 철저히 물든 남편도 눈앞의 사실 앞에서는 할 말이 없었습니다. 제 몸이 건강해진 것을 보고는 저에게도 잘 대해주었고 수련도 지지해주었습니다. 하지만 공산당이 대법을 박해한다거나 공산당이 나쁘다는 얘기만 나오면 고함을 지르며 쉴 새 없이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여러 차례 정말 이 사람은 구제불능이구나 싶었습니다.

남편은 코로나 기간에 백신 접종 후 고혈압이 생겼는데, 수축기 혈압 240, 이완기 혈압 140으로 약을 먹어도 떨어지지 않아 의사도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제가 조심스럽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워보라고 권했더니 혈압이 정말 금세 내려갔습니다.

이번에 그는 대법의 신기함을 몸소 체험하고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았습니다. NTD TV 프로그램도 즐겨 보게 됐고, 중국공산당(중공)의 사악함을 진정으로 알게 된 후에는 삼퇴도 했으며, 더 이상 공산당이 좋다는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작년 5·13에 제가 무심코 “사부님께 절이라도 올리러 가요”라고 했더니 뜻밖에도 그는 즉시 사부님 앞에 무릎 꿇고 정중하게 세 번 절을 올렸습니다. 옆에 있던 딸이 깜짝 놀라 “엄마…”하고 외쳤는데, 아빠가 사부님께 절을 올릴 줄은 상상도 못했다는 뜻이었습니다.

그 순간, 제 눈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습니다. 20여 년 동안 사존(師尊)의 호탕한 불은(佛恩)이 한때 중공 군관이었고 완전한 무신론자였던 사람을 기꺼이 신불(神佛) 앞에 무릎 꿇게 만든 것입니다.

지금 남편은 예전처럼 마작에 미쳐있지도 않습니다. 사존의 설법 녹음을 이미 4강까지 들었고, 수련생들의 심득교류와 수련 이야기도 자주 듣습니다. 저도 이제는 그 앞에서 당당하게 세인들에게 삼퇴를 권유할 수 있게 됐습니다. 잘했을 때는 칭찬까지 해줍니다. “정말 대단해, 그렇게 고집 센 당원도 설득하다니.” 그는 전우들에게도 자주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둘째 처형은 뇌출혈 후에 파룬궁을 연마해서 나았고, 넷째 처형도 아주 심한 심장병이 있었는데 연마해서 완치돼 지금은 산에 올라가 대추도 딸 수 있어.”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사존의 홍대한 자비가 저희 온 가족에게 복을 내려주셨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인 어린 외손자마저도 두통이나 미열, 감기에 걸렸다가 나으면 사람들이 어떻게 나았냐고 물을 때마다 ‘파룬따파하오’를 외워서 나았다고 대답합니다.

이 글을 쓴 것은 세인들에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알리고, 중공의 거짓 선전이나 ‘돈을 갈취한다’는 등의 헛소문을 절대 믿지 말라고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 가족 모두의 병을 고쳐주시면서도 단 한 푼도 받지 않으셨습니다. 세인들이 모두 진상을 알아 대법의 제도를 받고 자신을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기를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5년 8월 8일
문장분류: 천인(天人)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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