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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문화] 불의한 권력의 최후

글/ 임명(任明)

[명혜망] ‘여씨춘추(呂氏春秋)’에 따르면, 전국시대 진(晉)나라 태사 도서(屠黍)는 진나라가 혼란한 것을 보고 주(周)나라로 귀순했다.

주나라 위공(威公)이 도서를 접견하고 “제후국 중 어느 나라가 먼저 멸망하겠는가?”라고 묻자 도서가 대답했다. “진(晉)나라입니다.” 이에 위공이 그 이유를 물으니 도서가 말했다. “제가 진나라에 있을 때 군주에게 조정의 인사 처리가 도의에 맞지 않아 백성의 원망을 초래한다고 간언했지만, 그는 오히려 ‘그런 일이 무슨 해가 되겠는가!’라고 했습니다. 제가 또 그에게 ‘지금 나라에서 현명하고 양식 있는 사람들을 등용하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간언했지만, 그는 그때에도 ‘그런 일이 무슨 해가 되겠는가!’라고 했습니다. 이를 보면, 진나라 군주는 나라가 망하는 원인을 전혀 모르기에 진나라가 가장 먼저 멸망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3년이 지나자 과연 진나라는 멸망했다.

또 한번은 위공이 도서에게 “다음에는 어느 나라가 멸망하겠는가?”라고 묻자 도서가 “중산국(中山國)입니다”라고 대답했다. 위공은 그 이유를 묻자 도서가 말했다. “하늘이 사람을 낳고 남녀가 구별이 있게 했으니, 남녀유별은 인륜의 대의이며, 이는 곧 군주와 신하의 관계를 확립하는 기초입니다. 오늘날의 중산국은 낮이든 밤이든 남녀가 서로 기대어 마음껏 즐기고 슬픈 노래를 부르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러한 풍조에 대해 중산국의 군주는 뜻밖에도 악으로 여기지 않으니 이것은 망국의 풍습입니다. 그래서 중산국은 곧 멸망할 것입니다.”

2년이 지나자 중산국은 과연 멸망했다.

역사에 비추어 오늘을 살펴보면, 중국공산당 관리들은 도덕과 정의를 무시하고, 스스로 절대 권력과 명령권을 갖고 있다고 여겨 함부로 국민을 기만하고 인명을 초개처럼 여긴다. 공산당 관리들은 인륜을 중시하지 않고, 인생은 제때 즐겨야 하며, 죽으면 등불이 꺼지는 것처럼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고 착각한다. 속담에 죄짓고는 못 산다고 했다. 중국공산당이 멸망하는 것은 그 스스로 죄악을 너무 많이 추구했기 때문인데, 굳이 다른 사람이 뒤집을 필요가 있겠는가? 중국인들은 중국공산당의 본질을 꿰뚫어 보고 탈당해 스스로 안전을 지키면 된다.

 

원문발표: 2024년 3월 6일
문장분류: 천인(天人)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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