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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寒寒)의 변화: 고집스럽고 괴팍한 아이가 철들고 착하게 변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한한은 올해 일곱 살이 됐다. 개학하면 2학년에 올라간다. 2020년 초 한한의 아버지가 바람이 나서 어머니와 이혼했다. 게다가 어머니를 집에서 쫓아냈다. 어머니는 어쩔 수 없이 멀리 있는 친정집에 갔다.

한한은 아버지와 계모랑 같이 살고 있었다. 계모는 아버지와 다른 사람 앞에서 잘해줬지만 둘만 있을 때면 자주 한한을 욕하고 때렸다. 심지어 만약 다른 사람에게 이르면 한한을 더 때리겠다고 협박했다! 그래서 한한은 어렸을 때부터 원망으로 가득했고 다른 사람에게 욕하고 거짓말을 하기 시작했다.

그 후 어느 한번 한한은 어머니에게 전화로 울며불며 하소연했다. 어머니도 마음이 아파서 울었다. 겨울방학 직전에 어머니는 한한을 몰래 친정집에 데려갔다.

외갓집에 온 한한은 아주 제멋대로 하고 장난이 심했다. 사람을 때리고 욕하고 거짓말을 했다. 여러 가지 나쁜 습관이 있었고 늘 문제를 일으켰다. 한한은 키가 크기 때문에 늘 다른 애를 울렸다. 외삼촌 집의 두 사촌 여동생도 한한에게 맞아서 늘 상처를 입게 됐다.

외할아버지가 많이 걱정해서 한한의 어머니에게 “어서 한한을 집에 데려다줘! 버릇없는 아이를 데리고 있으면 나중에 너에게 문제를 일으킬 거고 짐만 될 거야!”라고 말했다. 한한의 어머니도 늘 걱정스럽게 울면서 “한한아, 내가 어떻게 하면 좋겠니. 널 아빠한테 보내면 걱정되고 보내지 않으면 네가 여기서 소란을 피우고 문제를 일으키는데 어떻게 해?”라고 말했다.

그런데 한한은 외할머니의 말은 잘 들어서 외할아버지 집에 온 지 3~4개월 때 외할머니가 한한을 몇 달간 데리고 있었다. 외할머니는 한한이 자기랑 인연이 있다고 했다. 한한의 외할머니는 파룬궁수련자다. 늘 대법 법리로 한한의 어머니를 가르쳤다. 한한의 어머니는 수련하지는 않았지만, 외할머니의 수련을 지지했다. 대법을 인정하고 삼퇴(三退: 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했다. 그리고 자주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아홉 글자를 염했다.

어느 한번 한한의 외할머니가 어머니에게 “한한이 겨우 1학년인데 공부는 잘해? 설마 1학년한테 붉은 스카프를 매라는 것은 아니겠지?(소선대에 가입시킨다는 뜻)”라고 물었다. 어머니가 “성적은 꼴찌고 초등학교 1학년에 다니자마자 모두 붉은 스카프를 매라고 했어요. 어린아이가 뭘 알겠어요? 강제로 매라고 하고 안 매면 안 돼요. 정말로 모르겠어요.”라고 말했다. 외할머니는 “그래? 겨우 1학년 학생에게 붉은 스카프를 매게 하다니 어서 소선대를 탈퇴해야 해.”라고 말했다. 그래서 한한에게 “선생님이 너한테 빨간 스카프는 빨간 깃발의 한 조각이고 빨간 깃발은 열사(烈士)의 피로 염색한 것이라고 했니?”라고 물었다. 한한이 “네, 선생님이 우리에게 그렇게 알려주셨어요.”라고 대답했다. 외할머니가 “그럼 네가 열사라는 뜻이 아니냐?”라고 말했다. 한한은 고개를 저었다. 외할머니가 계속해서 “열사는 싸움터에서 전사한 사람이고 이 빨간 스카프와 빨간 깃발은 죽은 사람의 피로 염색한 거야. 그럼 그 죽은 사람의 피로 염색한 붉은 스카프를 목에 매면 좋겠니?”라고 물었다. 한한이 “아니요. 재수 없어요. 너무 징그러워요.”라고 말했다. 외할머니는 이어서 말했다. “공산당은 마귀이고 사령(邪靈)이야. 네가 소선대를 입대하고 선서하면 그것이 사령의 낙인을 네 이마에 박을 거야. 그것은 사람을 해치고 사람에게 그것을 위해 평생 노력하고 나중에 그것과 함께 순장되라고 하지. 네가 마음속에서 탈퇴하면 신불(神佛)께서 네 몸에 있는 수인(獸印: 짐승이 낙인)을 제거하실 거야. 신불께서 널 보호해주실 거야.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法輪大法好)’를 염하면 평안을 지킬 것이고 모든 일이 다 좋아질 거야.”

한한은 기뻐하며 “외할머니, 탈퇴할게요. 이 수인은 필요 없어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라고 말했다. 외할머니는 기쁘게 한한의 어머니에게 “봐봐, 이 아이는 구원받으러 온 거야.”라고 말했다.

한한의 호적은 우리 지역에 있지 않기에 학교에 다니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설날을 보내고 겨울방학을 마친 후 한한을 다시 아버지가 있던 지역으로 보내 학교에 다니게 해야 했다. 한한의 어머니는 계속 한한을 돌봐야 하므로 학교 근처에 월세로 집을 구하고 일자리도 구했다.

올해 여름 방학, 한한의 어머니가 한한을 데리고 외할아버지 집에 돌아왔다. 모두 한한의 변화를 발견했다. 눈에 더는 그런 무서운 눈빛이 없어졌다. 게다가 사람을 때리지 않고 욕하지 않았다. 가끔 다른 사람이 한한을 괴롭히거나 욕하면 울며불며 집으로 달려와 외할머니에게 “외할머니, ○○가 날 괴롭히고 욕했는데 내가 전부 참았어요.”라고 말했다. 외할머니가 한한에게 “정말로 착한 아이로구나.”라고 칭찬했다. 외할아버지도 “이 아이가 철이 많이 들었어. 점점 사랑스러워지네.”라고 말했다. 어머니도 “한한이 정말로 많이 변했어요. 철이 많이 들었어요. 설거지도 도와주고 땅도 쓸고 쓰레기도 버려주죠. 성적도 꼴찌에서 앞으로 나아갔어요. 이번 시험에서 반에서 상위권에 올랐는데 변화가 매우 커요. 선생님도 믿지 못하겠다고 저보고 잘 가르쳤다고 말했어요. 사실 저는 아무것도 안 했어요. 한한은 정말 제 속을 썩이지 않았어요. 왜 변했을까요?”라고 말했다.

외할머니가 말했다. “사실 이것은 한한이 소선대를 탈퇴하고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좋다는 것을 믿고 수인을 제거해 신불(神佛)의 보호가 있기 때문이야.”

한한의 어머니는 외할머니에게 “정말로 그런 거 같아요. 한한이 학교에 돌아간 후 빨간 스카프를 매지 않자 선생님이 전화해서 왜 매지 않으냐고 물어봤어요. 저는 어디 있는지 모르고 못 찾았다고 했고 선생님도 더는 묻지 않았어요. 한한이 또 어머니가 알려준 말을 친한 친구에게 알려줬어요. 결국 한한의 친구도 붉은 스카프를 매지 않았어요.”

외할머니는 말했다. “한한은 정말로 잘했어. 이것은 모두 한한이 대법에 따라 착하게 행동했기 때문에 가져온 복이야. 이것은 대법이 한한을 변화시킨 거야.”

 

원문발표: 2021년 10월 29일
문장분류: 천인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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