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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중산 3병원의 인체장기 출처는 어디인가?

글 / 전쥔(甄均)

【밍후이왕】 2009년에 중국 매체인 《재경(財經)》잡지에 다음과 같은 사건이 발표됐다. 광저우(廣州) 중산(中山)대학의 부속 제3병원(중산3병원) 간이식과 부주임 의사인 장쥔펑(張俊峰·37)이 같은 병원의 두 의사와 함께 구이저우(貴州)에서 떠돌이 생활을 하는 사람을 병원으로 데려가 피를 뽑아 배합해보고 전신에서 쓸 수 있는 장기를 모두 적출한 뒤에 시체를 저수지에 던진 생체 장기적출 살인사건이었다. 글이 발표된 지 한 달이 안 된 시점에 《재경》잡지는 3개월간 정돈한다고 간행이 중지됐으며 정부에서 조사하고 있다. 또한 중공중앙선전부는 대륙의 매체에서 추적 보도하는 것을 금지시켰다. 뿐만 아니라 《재경》의 기자와 함께 구이저우에 파견되어 이 사건을 조사하게 된 《남방주말(南方周末)》도 금지령을 받았고 더는 관련 사건을 보도하지 못한다고 했다. 인터넷의 큰 논단에서도 전면적으로 이 글을 삭제했다. 그런 후에 중산3병원 지도자와 병원을 소개한 홈페이지도 감쪽같이 사라졌다. 3병원의 간이식 수술도 정지됐고 언제 회복될지 예견할 수 없으며 장쥔펑도 어디로 보내졌는지 알 수 없다.

이식수술 위해 살인

중공 위생부 부부장, 이식의사 황제푸(黃潔夫)는 중국에는 장기 기부체계가 전혀 없으며 기부 숫자에 관해서도 말할 길이 없다고 했다. 중공은 금년 8월 말에 영문판 《중국일보》를 통하여 전 세계에 영문으로 소식을 발표했다. ‘적출된 장기는 사형수의 장기이며 중국대륙의 모든 장기 이식에서 65%의 장기는 사형수라고 승인했다.’ 그리고 정부에서 내던진 이식숫자에 세심한 가공을 하여 매년 사형수의 숫자와 장기이식의 숫자가 서로 맞물리는 가상을 만들었다.

만일 사형수가 정말로 장기이식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면 의사가 왜 그렇게 큰 위험을 무릅쓰고 다른 성시의 산재지구에 가서 사람을 죽인 후에 장기를 적출했겠는가? 자신의 성함을 밝히지 않은 한 이식 업계의 한 전문가는 《재경》에 솔직한 말을 했다. “중국에서 생체 장기적출하여 이식한 대부분은 모두 매매관계로 이루어져 있다.”

층층에서 생체 장기적출을 묵인

장쥔펑은 산둥(山東) 허쩌(菏澤)시 둥밍(東明)현 사람이다. 병원의 공개 자료에 따르면, 그는 간담췌장종양 종류와 간이식 임상의사이며, 독립적으로 각종 복잡한 간 절제와 췌장수술을 할 수 있다고 했다. 장 씨는 의학박사, 박사후(양성제도), 부주임 의사, 석사생 지도교수, 《중국현대외과》잡지 상무편집위원으로서 주요 참여하여 완성한 것은 ‘간장이식응용연구’이다. 이 연구논문은 2007년 ‘교육부 과학기술 진보상 보급부문 1등상’을 받았다.

만일 장 씨의 상급인 간이식센터 주임 천구이화(陳規劃)와 병원 관리지도자층에서 묵인하지 않았다면, 그는 이러한 하책을 이용하여 자신의 전도를 판돈으로 삼지 못했을 것이다.

국내(중국)의 3갑병원의 평가에서 일정한 수량의 장기이식수술은 심사지표의 하나로 되었다. 신장이식을 예로 들면, 만일 신장 기부자가 사형수이면 환자의 검사, 입원, 수술, 퇴원까지의 비용은 6만 위안에서 10만 위안이다. 그 후 매년마다 3만 위안내지 10만 위안의 항배제 약물을 복용해야 하며 처음 일 년에 비교적 많이 써야 한다. 이 자금에서 약비, 검사비와 ‘공관’장기의 비용을 덜어내도 이식센터와 의무인원은 잔고가 남는다. 이식수술을 하면 병원의 명성이 올라가고 관리계층과 관련된 과와 실은 층층이 어부지리를 얻는다. 전체 의료계통은 장기이식을 둘러싸고 하나의 완전한 이익 먹이사슬을 구성하게 되었다.

이 소식이 폭로된 후에 중산3병원, 중산대학 및 광둥(廣東)성 위생청은 줄곧 이 일에 대하여 침묵을 지켰다. 만일 사건이면 의료업계의 통상적인 처리방법에 따라 반드시 이 일을 개인의 행위라고 정할 것이다. 그러나 장쥔펑은 법망에서 벗어나 자유자재로 행동하며 층층이 함구했는데, 장이 너무나 많은 일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더욱 큰 검은 내막은 위생청까지 연관되었기에 장을 처리하면 진상이 폭로될 것이고 광둥의 전체 의료계통은 단두대에 올라 심판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기부자 찾는 데 걸리는 시간, 세계기록 돌파

2006년 5월 20일, 남방의 신문업계 사이트 《남방일보》홈페이지에 ‘광저우 중산3병원 간이식센터, 하루사이에 간장, 신장 기부자 찾다’라는 뉴스가 게재됐다. 물론 신장과 간장의 출처는 영원히 알릴 수 없는 비밀이다.

광시(廣西)민족병원의 의사 루궈핑(盧國平)은 전화녹음에서 “장기이식 기부자의 일부는 파룬궁이며 일부는 가족이 기부한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만일 당신이 빠르게 이식하려면 광저우로 갈 것을 건의하는데, 그곳에서는 장기를 쉽게 얻을 수 있다. 그들은 전국에서 찾을 수 있으며 그들은 간이식수술을 하면서 당신에게 신장을 얻어 줄 수 있다. 때문에 그들이 장기를 얻는 것은 아주 쉬운 일이다.”고 했다. 광저우 중산대학 제3부속병원을 언급하자 루씨는 “그들은 한 주내에 간이식수술을 7, 8회, 신장이식수술을 십 몇 번이나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달 내에 십 몇 차례 가지고는 장기의 기부자가 없는 것에 대해 근심하지 않는다.”고 했다.

영국의 노팅엄대학교의 사오리(邵力)교수는 전에 다음과 같이 말한 적이 있다. “증인이 폭로한 바에 따르면, 쑤자툰(蘇家屯)과 유사한 비밀 강제수용소는 중국에 적어도 36개가 있다. 중국 노동교양소와 강제수용소는 파룬궁 수련생에 대하여 생체 장기적출이라는 악행을 저지르고 있는데 2000년 말부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중공의 각지 노동교양소, 감옥, 비밀 강제수용소 및 관련 병원에서는 보편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중국의 일부 병원 사이트에서는 심지어 아주 짧은 시간 내에 당신과 맞물리는 간장과 신장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알다시피 장기 기부에 대한 의식이 아주 발달한 미국에서도 장기이식을 하려면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평균적으로 2년 내지 7년이다. 왜냐하면 완전히 맞물리는 장기의 비례는 극히 적기 때문이다.

바로 파룬궁 수련생을 상대로 생체 장기적출을 하고 있기에 비로소 중산3병원과 유사한 중국 대륙의 병원은 가히 세계기록을 돌파할 수 있는 것이며, 24시간 내에 맞물리는 간장과 신장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중공이 파룬궁 수련생의 장기를 적출하는 진상이 드러나자 중산3병원은 점차 무료로 파룬궁 수련생의 장기를 얻을 수 없었다. 그리하여 굶주린 나머지 감히 모험을 하게 되었고, 장기 밀수자에게 돈을 주어 떠돌이 생활을 하는 사람을 상대로 생체 장기적출을 한 것이다. 수단을 가리지 않는 생체 장기적출은 이미 시작됐는데 어찌 누가 죽였는지를 논할 수 있겠는가? 장기가 어디에서 기부되었는가에 대한 진정한 답안은 무엇인가? 바로 살아 있는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며, 특히는 중공에 의하여 불법으로 감금된 파룬궁 수련생을 주요로 하는 ‘생체 장기저장실’에서 나오는 것이다.

편집 : 한국 밍후이왕

문장발표 : 2009년 10월 28일
문장분류 : 평론 > 수련자평론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9/10/28/21121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