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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경제성장률은 날조된 것이다

글 / 하북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12월 10일] 중국 대륙에는 몇 년 간 민요 한 수가 유행하고 있다. ‘통계, 통계, 7할은 예측이다’가 그것이다. 그 의미는 중공의 통계사업을 풍자한 것이다. 하지만 이 민요가 말하고 있는 것은 천만 번 확실한 사실이다.

최근 매체에서 중공의 금년 경제성장률이 11%가 좀 넘는다고 공포하였다. 이 숫자를 분석해보면 허구란 사실을 알 수 있으며, 완전히 중공 자신의 수요에 근거하여 날조해 낸 것이란 사실을 알 수 있다. 그 근거를 말하자면, 전국에서 중대한 자연재해를 받은 성(星)이 얼마나 되고 수재현황이 어떠한가에 대해 잠시 말하지 않고 단지 우리 현 기업이 상급에 보고한 생산치 상황만을 보더라도 곧 증명할 수 있다. 우리 현에는, 현에서 꾸린 기업이 60여 개 있는데, 이런 기업들은 이미 10년 전에 모두 연속적으로 도산되었다. 다수 기업들은 공장부지를 모두 매각해야 했고, 민영기업도 규모를 형성하지 못하여 가련할 정도로 적은 상황이다. 그런데 이러한 도산된 기업들이 금년에 여전히 거의 1억에 달하는 생산치를 가진다고 보고했다. 현 셔츠 공장이 가장 전형적이다. 이 공장 역시 10년 전에 도산되었는데, 공장 안의 설비를 몽땅 팔았고 정원은 잡초가 무성하여 인적이란 없다. 그런데 금년에 현 지도자는 그 공장에 5백만 원의 생산액이 있다고 보고하게 하였다. 여러분 생각해 보라. 위에서 말한 통계숫자가 정확할 수 있겠는가? 믿을 수 있겠는가? 우리는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전국 기타 현의 상황은 또 어떠하겠는가? 보기만 해도 우스운 이런 일들이 중공사회에서는 이미 우스운 일이 아니다. 중공의 각 급 관리들은 예로부터 통계숫자를 날조하는 것을 모두 아주 ‘중시’하였고, 특히 ‘유관숫자’에 대해서는 중요한 것 중에 더욱 중요한 것으로 여겼다. 무엇 때문인가?

첫째는, 통계숫자는 예로부터 모두 각급 관리들이 ‘정치상의 업적’을 자랑하는 근거였다. 이것으로 자신의 정치력이 적절하며 지도력이 유력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둘째는, ‘숫자에서 벼슬이 나온다.(数字出官)’는 말이 있는데, 중공이 각급 관리를 선임하는데 있어서 주요한 기준은 바로 현지의 경제성장률에 의거하는 것이다. 상승폭의 대소(大小)로부터 현지 관리인의 능력 대소를 판단하고 그런 후에 관직의 오르내림을 결정한다. 때문에 중공의 각급 관리들은 관직을 보장받고 위로 오르기 위해 갖은 방법을 다하여 숫자를 날조하여 ‘정치상의 업적’을 널리 알린다. 그리하여 민중들은 풍자하여 말하는 것이다. ‘벼슬에서 숫자가 나오고, 숫자에서 벼슬이 나온다.’ 이는 확실히 통계숫자와 승진의 밀접한 관계를 말해주고 있다. 동시에 각급 관리들이 감히 통계숫자를 날조할 수 있는 진정한 원인임을 말해 주고 있다.

문장발표 : 2007년 12월 10일
문장분류 : [시사평론]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7/12/10/16809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