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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의 마수가 일반 시민에게까지, 우리는 자녀를 어떻게 보호할 수 있을까

글/ 한 독자(중국)

[명혜망] 중국공산당(중공)이 정권을 탈취한 이래 인민을 국가의 ‘주인’이라고 속여왔지만, 이제 아무도 이를 믿지 않는다. 오히려 일반 중국인들이 스스로를 자조적으로 부르는 ‘천민’, ‘하층 인구’, ‘풀뿌리’, ‘부추’, ‘우마(牛馬)’, ‘인간 광물’ 등이야말로 그들의 실제 사회적 지위를 정확히 보여준다. 올해 상반기 청소년 실종, 장기이식, 생체 장기적출 등이 사회적 화제가 되면서 ‘부품’, ‘부속’이라는 호칭까지 다시 유행해 소름이 돋게 한다.

실종 청소년이 장기 공여자가 됐을 가능성을 민중이 보편적으로 인식

어린이와 청소년, 중학생, 대학생 등 젊은이들이 기이하게 실종되고 있다. 중국 내 연간 실종 인구는 얼마나 될까? ‘실종인구백서(2020)’에 따르면 그해 전국에서 100만 명이 ‘실종’됐다. 이상한 것은 2025년 7월 15일, 25년간 운영된 중국친족찾기망이 폐쇄를 선언했다는 점이다. 무수한 가정의 재회 꿈을 품었던 문이 무겁게 닫혔다. 폐쇄 이유는 불분명하고 합리적 설명도 없다.

후신위(胡鑫宇) 실종 사건: 2022년 10월 14일 장시(江西) 즈위안(致遠) 중고등학교 학생 후신위가 기이하게 실종됐다가 2023년 1월 29일 신발끈으로 목매 숨진 채 발견됐다. 당국은 자살로 결론지었지만 허점투성이여서 여론이 들끓었다. 민간에서는 후신위가 모 고위 관료와 장기가 맞아 살해당하고 장기가 이식됐다는 소문이 널리 퍼졌다.

뤄솨이위(羅帥宇) 추락사 사건: 중남대학 샹야(湘雅) 제2병원 실습의사 뤄솨이위가 해당 병원의 중대한 의료부패 문제를 폭로한 뒤 2024년 5월 8일 의문스럽게 추락사했고, 2025년 상반기 다시 사회적 관심사가 됐다. 진상을 추궁하는 격렬한 여론과 의혹의 목소리에 당국은 극력 은폐했지만, 민중은 의료부패(그 자체만으로도 충격적이지만)를 훨씬 넘어서는 장기이식과 장기 출처와 관련된 거대한 검은 내막이 있다고 본다.

중공 독재 통치 체제하에서 시민 개인이나 기관이 진상을 추적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하지만 민중은 상식적으로 판단해 실종된 자녀들이 생체 장기적출의 공여자가 돼 ‘부품’, ‘부속’이 됐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보며, 이는 사회 각계를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다. 사실 생체 장기적출의 죄악은 국제 정의 인사들의 치밀한 조사로 이미 확실한 증거가 드러났고,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 국제사회의 강력한 규탄을 받고 있다.

생체 장기적출 죄악에 대한 확실한 증거

1999년 7월, 중공은 ‘진선인(眞·善·忍)’을 믿는 선량한 민중에 대한 피비린내 나는 박해를 시작했고 지금까지 꼬박 26년이 지났다. 중공은 ‘명예상 실추, 경제상 차단, 육체상 소멸’이라는 집단학살 정책을 추진했는데, ‘육체상 소멸’은 노동수용소, 구치소, 감옥, 세뇌반, 정신병원을 이용해 불법 구금된 파룬궁수련자에게 고문을 가하고 심지어 산 채로 장기를 적출하는 것이다. 몇 가지 사례만 들어보자.

2006년 증인 피터와 애니(모두 가명)는 랴오닝성 선양(瀋陽)시 쑤자툰(蘇家屯)에 비밀 수용소가 있고 6000여 명의 파룬궁수련자가 감금돼 있다고 증언했다. 그들은 살해당하고 장기가 적출돼 판매됐으며, 시신은 병원 소각로에서 화장됐다.

국제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매터스, 캐나다 정치인 데이비드 킬고어(고인)는 수년간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반박할 수 없는 방대한 증거로 이 충격적인 생체 장기적출이 존재하며 그 수량이 놀랍다는 것을 증명했고, 이를 “이 지구상에서 전례 없는 악행”이라고 불렀다.

2019년 영국 왕실 변호사 제프리 니스 경이 주도한 ‘시민법정’은 엄밀한 조사와 증거 수집을 거쳐 “일치되고 의심할 여지없는” 결론을 내렸다. 중국에서 양심수의 장기를 강제 적출하는 현상이 계속 존재해왔고, 상당히 오랜 기간 지속되며 대량의 피해자가 관련돼 있다는 것이다. 생체 장기적출은 중국에서 이미 산업 규모를 형성했다. 이는 극악무도한 만행이다.

2024년 7월 15일, 선양 육군총병원 비뇨기과 실습의사였던 정즈(鄭治)는 1994년 다른 세 명의 군의관과 함께 마취 없이 직접 배를 갈라 18세 미만 군인의 장기를 적출했다고 증언했다. 그는 수많은 가정이 이런 위험에 직면하는 것을 보고 싶지 않고, 이런 생체 장기적출의 죄악이 누구에게도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 8월 9일, 박해를 피해 미국으로 망명한 청페이밍(程佩明)은 워싱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간과 폐 일부가 생체 적출된 끔찍한 경험을 이야기했다. 수십 개 국제 언론이 보도해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청페이밍은 “알려진 첫 번째 중공 강제 장기적출 생존자”가 됐다.

마수가 덮쳐올 때 자신과 자녀를 어떻게 보호할 수 있을까

중공은 정권을 탈취한 이래 거짓말과 폭력으로 인민을 통치하며, 수차례 피바람 부는 정치운동으로 8000만 중국인을 살해하거나 굶겨 죽였다. 마음을 닦고 선을 향하며 ‘진선인’을 실천하는 무고한 민중을 잔혹하게 박해하고, 생체 장기적출로 폭리를 취하는 것은 그 잔인하고 사악한 본성을 더욱 드러낸다. 장기이식의 거대한 이익을 차지하기 위해 중공의 마수는 일반 민중 특히 젊은이들에게 뻗치기 시작했고, 젊은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선량한 민중을 탄압하는 과정에서 형성된 피비린내 나는 산업 사슬 위에 올려놓았다.

동포들이여, 자신과 자녀를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다음과 같다. (1) 강력한 도덕 동맹을 형성해 함께 정의와 선량함을 지키고, 빨리 진상을 전파하며, 용감하게 목소리를 내어 중공의 사악함과 만행을 백일 하에 폭로하는 것이다. 햇빛이 충분한 곳에서는 어둠이 계속 존재할 수 없다. (2) 중공과 결별하고 모두가 빨리 삼퇴(중공의 당·단·대 조직 탈퇴)하는 것이다. 중공의 몸체는 한 명 한 명의 중국인으로 구성돼 있는데, 사람들이 모두 떠나면 중공은 빈 껍데기만 남아 스스로 자신의 모든 죄업을 감당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올바른 선택을 하고 신의 보호를 받는다면, 진정으로 걱정과 두려움에서 벗어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존엄을 보호하며, 안정되고 자유로운 정상적인 사회 환경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31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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