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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 분신자살’과 ‘백모녀’ 중 어느 것이 더욱 무서운가?

[명혜망] 세상에 대한 경험과 견문이 적은 어린 나이에 읽은 책 한 권이 나에게 ‘원한’을 깊이 새기게 했다. 이 책의 이름이 바로 ‘백모녀(白毛女)’다. 그때 기억을 돌이켜 보면 이렇다. 그날 내가 책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자 어머니는 왜 우냐고 물으셨다. 나는 소녀의 얼굴이 은비녀에 찔렸다고 답했다.

황스런(黃世仁, 백모녀에 등장하는 악덕 지주) 어머니의 은비녀가 소녀의 얼굴을 찔렀지만 내 마음에도 은비녀가 꽂혔다. 그 뒤로 ‘지주’라는 단어를 보거나 들어도 나는 온몸에 뜨거운 피가 솟구쳤다. 한 배우가 ‘백모녀’ 중 황스런 역을 맡았는데 현장에서 연극을 보던 어린 군인이 총을 쏴 죽을 뻔한 사건도 있었다. 성인이 된 후 나는 원한은 사람이 이성을 잃게 하는 아주 무서운 것임을 알게 됐다.

다행히 그 배우는 죽지 않았지만 ‘천안문 분신자살’의 배우 류춘링(劉春玲)은 그렇게 운이 좋지 못했다. 자신이 현장에서 맞아 죽었을 뿐만 아니라, 딸 류쓰잉(劉思影)도 얼마 안 되어 살해됐다. ‘백모녀’ 연극 중 총을 쏜 사람은 일개 군인이지만, ‘천안문 분신자살’에서 ‘총을 쏜’ 것은 영화 감독인 중국공산당(중공)이다. 그 목적은 ‘백모녀’와 같이 전 국민 마음에 원한이 가득 차게 하고 수련하고 선량함을 지향하는 파룬궁수련자에 대해 원한을 품게 하는 것이다.

2004년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九評共産黨, 9평)’이 출간한 이래 전 세계 사람들은 중공의 진실한 역사를 알게 됐다. 중공은 ‘9평’이 세상에 알려지는 것을 아주 두려워하지만, 지금까지 그 책에 대해 부정하지 못하고 찍소리도 내지 못했다. 중공이 국민들에게 강제 주입한 것은 모두 흑백을 전도하고 사실을 왜곡한 것이다. 나는 중공이 조작한 허위 이야기의 영향으로 어린 나이에 원한을 품고 30여 년간을 살아왔다.

명혜망에서 보도한 이유 없는 원한으로 파룬궁수련생을 모함하는 젊은 친구들을 볼 때마다 나는 류쓰잉이 떠오른다. 만약 류쓰잉이 살아있다면 올해 34세였을 것이다. 만약 그녀가 살아 있다면 다시는 중공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았을 것이다. 그녀의 어머니는 파룬궁수련생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손해를 보면 식견이 넓어진다’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어떤 손해는 볼 수 있지만 어떤 손해는 영원히 보면 안 된다.

류쓰잉 모녀는 중공에 속아 죽음을 당했다. 아직도 당신이 중공의 거짓말과 기만 속에 있다면 비극이 발생하기 전에 빨리 깨어나길 바란다. 재난으로 생명을 빼앗긴 사람들은 신과 부처가 그들을 구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중공을 대신해 죄악을 짊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파룬궁수련생들은 중공의 죄를 대신 짊어진 사람들에게 중공을 위해 목숨을 바치지 말고 신의 보호를 받으라고 알려주고 있다.

‘백모녀’처럼 중공이 거짓말로 속여 죽인 지주와 자본가들은 얼마나 될까? 나는 잘 모른다. 하지만 ‘천안문 분신자살’ 조작으로 중국은 수억 명이 죽었다. 얼마 전 은행 업무를 보는데 일이 너무 느리자 담당 직원이 말했다. “어쩔 수 없어요. 지금 나이 드신 분들은 모두 카드를 재발급받아야 한다고 해요. 쓸데없는 일만 시키네요.” 나는 왜 노인들에게 카드를 재발급받으라고 하는지 알고 있다. 역병에서 노인들이 많이 죽었기 때문에 이런 방식으로 사망자를 집계하는 것이었다. ‘천안문 분신자살’과 ‘백모녀’ 중 어느 것이 더 무서운가? 한눈에 알아볼 수 있지 않은가?

 

원문발표: 2023년 10월 12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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