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212, 샤오신가이

샤오신가이(肖新改), 여, 39세. 허베이성 헝수이(衡水)시 제지공장 직원. 신체 건강.

2000년 12월 20일에 불법체포 되어 구류. 2001년 3월 12일 불법체포 비준.

2000년 12월 20일 저녁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 전단지를 붙이러 가는 도중 미행하던 공안에 체포. 12월 22일 경찰은 심문하며 구타. 경찰 리챵은 그녀에게 한 손은 위로 들고 한 발로 바닥을 딛고 한 나절을 서 있게 하고, 저녁에 헝수이시제1수감소로 보냄.

설 단식기간 소장 쓰신쿤(司新坤), 경찰 추이더루(崔德儒)가 대법제자를 구타하자 샤오신가이는 “때리지 마라”고 했고, 소장은 “때리는 것은 용납해도 당신이 말하는 것은 허락하지 않는다”며 그녀를 교도관실로 끌고가 구타하고 손을 뒤로 묶어 놓았다. 3일 뒤 그녀는 불편해하며 온몸에 진땀을 많이 흘렸다. 한 형사범이 당직 경찰에게 앞으로 묶어달라고 청했으나 손목에서 피가 나고 살이 패여서야 앞으로 바꿔 묶었다. 이렇게 5일을 묶어두고 음식물 주입을 할 때 수갑을 풀어주었으나 그녀는 몸이 많이 허약해진 상태였다. 감방에 사람이 많아 시멘트 바닥에서 새우잠을 자온 그녀는 얼굴과 다리가 붓기 시작했고 위가 아프다고 했으며 복부도 붓기 시작했고 저녁에 구토를 자주 했다. 2~3일에 밥을 한끼 먹었는데 비싸게 산 반찬은 변질된 기름으로 만들어졌다.

수감소는 그녀에게 힘든 노동을 계속 시키고 4월에 너무 부어서 힘을 조금도 쓰지 못하자 더는 일을 시키지 않았지만, 그녀에게는 관심을 주지 않았다. 샤오신가이의 병세가 위독한 것을 본 감방장은 교도관에게 보고했고, 며칠 후 소장이 와서 봤지만 아무말도 하지 않고 가버렸다. 며칠 뒤 그녀는 검은 피를 토했고 한 형사범이 그 피를 의사였던 소장에게 보이라고 했다. 이튿날 오전 8시 소장이 감방을 시찰할 때 한 대법제자가 그녀가 토한 피를 보여주었으나 소장은 한번 쳐다보고는 가버렸다. 수감소는 27일경에 그녀를 데리고 병을 보이러 갔고 2001년 5월 10일 오후 생명이 위독할무렵 그녀를 석방했다.

샤오신가이가 응급조치를 받고 있을 때 검찰은 기소서를 가져왔다. 가족이 ‘사람을 이렇게 괴롭혀 놓고 기소서를 가져오는가?’고 말하자 검찰은 슬그머니 꽁무니를 뺐다. 2001년 6월 15일 저녁 6시 샤오신가이는 호흡을 멈추었고 병원은 무슨 병인지 검사해내지 못했다. 이는 헝수이시 당국이 두번째로 대법제자를 살해한 사건이다.

샤오신가이 집 전화:0318-2052038

갱신일: 2010-7-4 5:14:00

원문위치: http://library.minghui.org/victim/i22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