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이궈칭(崔國慶) , 남, 36세, 지린(吉林)성 지린(吉林)시 창이(昌邑)구 융챵샤오취(永強小區). 20007년 7월 5일 베이징에 평화 청원하러 갔다가 7월 7일 천안문에서 현수막을 펼쳤다 체포됐다.
당일 저녁 베이징시 미윈구(密雲)에 감금되어, 7월 11일 오전 10시경 주베이징지린성사무처로 압송 8층에 수감됐다. 11경 심문을 받고 돌아온 그는 다른 수련생에게 경찰이 다른 수련생의 상황을 캐묻고, 또 스승님을 욕하고 대법을 욕하라고 강요했다며, 욕하지 않으니까 두 손으로 갈비뼈를 찌르면서 고문했고, 또 여러 가지 방법으로 그를 폭행했다고 알렸다.
그는 “수련하는 사람이 어떻게 스승과 대법을 욕할 수 있겠는가?”라고 심경을 털어놨다. 오후 1시경 그는 두 번째로 심문 받으러 끌려 나갔다. 다른 수련생이 돌아온 후 추이궈칭의 신발과 깔창이 문에서 1미터 떨어진 거리에 버려진 채 돌아오지 않았음을 알았다. 나중에 경찰은 가족에게 추이궈칭이 건물에서 뛰어내려 자살했다며 시신을 가져가라고 통보했다. 추이는 실직한 부인과 어린 딸을 두고 억울하게 그렇게 세상을 떠나갔다.
원문위치: http://library.minghui.org/victim/i52.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