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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의 길에서 사부님은 나를 보살펴 주시다

글/하북성 당산시 대법제자 우련

[명혜망2008년 11월 9일] 1996년 7월 나는 아버지가 주신 《전법륜》 책을 보게 되었다. 책장을 열고 사부님 사진을 뵈었을 때 사부님의 모습이 마치 누구와 같았지만 누구인지 딱히 말할 수 없었고, 그저 익숙하다는 느낌이었다…… 나는 법상과 파룬도형을 액자에 끼워 넣고 바르게 넣었는지 들고 보는데 왠걸 파룬도형이 “휙휙”돌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정면 반면으로 돌았고, 네 개 태극과 작은 만자 부호도 윤번으로 모두 돌아가고, 중간의 큰 만자 부호도 늦지도 빠르지도 않게 돌고 있었다. 이런 것을 보면서 나는 생각했다. 이 대법은 초상적이구나, 그는 진정 사람을 구도하는 불법이구나.

어떤 때 모순 중에서 자신이 안을 향해 찾을 때 나도 모르게 먼저 남의 결함부터 찾아내고, 남의 결함으로 자신이 옳다는 것을 두드러지게 하는데 이 역시 모르는 새에 자신을 실증하고 자아를 치켜세우는 것이며, 후천적으로 형성된 사적인 나를 수호하는 것이다. 이 사적인 것과 후천적으로 형성된 변이 관념은 어떤 땐 그야말로 너무 은폐적이어서 발견하기 어려우므로 우리는 반드시 세심히 살펴내고 잡아내야 지 마음대로 그것이 좌지우지 하게 해서는 안 된다. 나는 바로 이렇게 조금 조금씩 자신을 해부하였고, 사악에게 꼬리 잡힌 이 하나하나의 집착심과 후천적으로 형성된 관념을 내 몸에 있는 병 있는 영체를 떼어 버리듯 떼어 버린 후, 그야말로 병이라곤 없는 일종의 일신이 가벼워서 날 것 같았고 자신의 공이 나선식으로 위로 자라는 감각을 느끼게 되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본문작자

사부님 안녕 하십니까!

동수들 안녕 하십니까!

나의 전반 수련 과정은 넘어지고 기어가면서 오늘까지 왔다고 할 수 있으며, 수련과정에서 적지 않게 굽은 길을 걸었다. 오늘 이번 법회 원고 모집 기회를 빌어 사부님의 끝없는 은혜와 자상한 보살핌에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법을 얻다

1996년 7월 나는 아버지가 주신 《전법륜》 책을 보게 되었다. 책장을 열고 사부님 사진을 뵈었을 때 사부님의 모습이 마치 누구와 같았지만 누구인지 딱히 말할 수 없었고, 그저 익숙하다는 느낌이었다. 애석하게도 그 때엔 오성이 차해 대충대충 한 번 보고는 그저 이 책이 아주 훌륭하다고 여겼을 뿐 진정으로 수련하지 않은 채 그렇게 몇 달을 끌었다.

1997년 어느 날 봄, 침대에 앉았던 나는 별스럽게 졸음이 와서 이불에 기댄 채 눈을 감았다. 비몽사몽간에 꿈을 꾸었다. 하지만 꿈이 정말 같아서 그 정경은 지금도 여전히 아주 똑똑하고 완전히 나의 머리에 찍혀 있다. 나는 고향의 옛집 뜰 안에 서 있었는데, 한 큰 부처가 가부좌하고 앉은 채 황금색 가사를 입고 서쪽 하늘로부터 서서히 나를 향해 날아오고 있었다. 그러자 뜰 안의 큰 나무와 해바라기 모두 크게 변하고 온 뜰 안이 붉은 빛에 휩싸여 붉고도 밝았다. 나는 기쁨에 겨워 공중에 있는 큰부처를 바라보았다. 큰부처는 나와 점점 더 가까워 졌다. 나는 너무도 흥분되어 큰 소리로 엄마를 불렀다. “대부처가 우리 집에 오셨어요, 엄마 빨리 와서 대부처를 보세요” 하지만 엄마는 아무리 해도 보시지 못했다. 나는 조급한 마음에 발을 동동 구르며 대 부처를 가리키며 보시라고 하였다. 그러는 사이에 대 부처는 이미 내 앞에 당도 하였고 나도 잠에서 깨어났다.

잠에서 깬 후에도 나는 여전히 기뻐서 웃고 있었는데 내가 더없이 행복한 것만 같았다. 그렇게 꿈을 꾼 지 얼마 되지 않아 우리지역 영화관에서 사부님의 설법 녹화를 돌렸고, 나도 가서 사부님의 설법을 들었다. 강의를 듣는 기간에 나는 법륜도와 사부님의 법상을 모셔 왔는데, 집에 와서 보니 그날 꿈에서 본 대 부처가 바로 사부님이었다. 그리고 그 대 부처의 아래에 “파룬불법”이라고 썼으며, 사부님께서 황금색 가사를 입고 수인하는 법상과 똑 같은 모양이었다. 그때서야 나는 비로소 사부님께서 나의 오성이 낮은 것을 보시고, 내 앞에까지 보내주신 불법도 소중히 여길 줄 모르는 나 이 못난 제자마저 빠뜨리지 않으려고 나를 찾아오시어 나를 깨우쳐 주신 것임을 알게 되었다. 나는 법상과 파룬도형을 액자에 끼워 넣고 바르게 넣었는지 들고 보는데 왠걸 파룬도형이 “휙휙”돌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정면 반면으로 돌았고, 네 개 태극과 작은 만자 부호도 윤번으로 모두 돌아가고, 중간의 큰 만자 부호도 늦지도 빠르지도 않게 돌고 있었다. 이런 것을 보면서 나는 생각했다. 이 대법은 초상적이구나, 그는 진정 사람을 구도하는 불법이구나.

첫날 강의를 들을 때 사부님께서는 나의 몸을 청리하기 위해 파룬을 넣어 주셨다. 강의를 들을 때 나의 정수리에 파룬이 날아오더니 머리 꼭대기에서 몇 바퀴 돌고는 백회혈로 해서 나의 몸 안으로 들어와 아래 배에 이르렀다. 그러자 나의 아래 배 안에서는 소동이 생겼다. 아래 배 안의 장기들이 여기에서 저기로, 저기에서 여기로 옮겨 가고 하였는데 이렇게 한 동안 지난 후, 나는 아래 배에서 파룬이 돌아가는 감을 느끼기 시작 하였다. 나는 집에 돌아와 남편에게 기쁨에 겨워 파룬을 얻었다고 알려 주면서 그도 어서 가서 강의를 들으라고 재촉 하였다. 나는 예전에 늘 여기저기 아파서 불편 하였지만 9일 강의를 듣고 나니 몸이 특별하게 홀가분한 감을 느꼈고, 경하지도 중하지도 않은 병들이 언제 나았는지 죄다 없어지면서 그 때부터 약 한 알 먹지 않게 되었다. 따라서 나도 잃지 않으면 얻지 못한다는 도리를 깨닫게 되어 명리 앞에서 더는 다투지 않게 되었고, 그 때로부터 대법 수련의 길로 가게 되었다.

법 실증

1999년 “7. 20” 사악한 중공은 미친 듯이 일체 선전 공구를 이용 해 대법과 사부님에 대해 날조하기 시작 하였고, 대법제자를 납치 박해하였다. 하지만 나는 종래로 대법과 사부님을 의심하지 않았고 도리어 더욱 확고했다. 나는 백여 통의 편지를 각급 정부와 개인에게 써 보내, 사부님은 죄가 없고 대법은 죄가 없으며, 파룬따파는 정법이란 것을 실증 하였다. 나는 《전법륜》중의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살생하지 않는다는 대한 그 한 단락의 법을 편지에 베껴 넣는 것으로 텔레비전에서 말하는 파룬궁이 살인하고 자살한다는 것은 죄다 중공의 날조라는 것을 증명 하였고, 동시에 자신이 대법을 배운 후의 변화에 대해서도 그들에게 알려 주었다. 나는 원래 거칠던 성격이 부드럽게 변했고, 순조롭지 못한 일에 부닥쳐도 참을 수 있으며, 부부간에 다투지 않게 되었고, 대법 수련 후 신체가 건강해져 더는 약 한 알 먹지 않게 되었으며, 명예와 이익 앞에서도 나는 다투어 가지려 하지 않게 되었다는 등등의 이야기도 함께 해 주었다.

나는 세탁소를 운영했는데 세탁할 때 고객의 호주머니에 무엇이 있든 나는 그대로 넣어 주었다. 돈이 어떤 땐 몇 천원에서부터 만원까지 있었는데 나는 한 푼 차이 없이 고객에게 돌려주었다. 어떤 고객은 이 때문에 나에게 많은 물건을 사서 감사를 표시했지만 나는 모두 선의적으로 거절 하였다. 모든 고객들이 나를 만나면 말한다. “이 사람은 너무나도 솔직하다.” 바로 이러했지만 1999년 말 현지 공안국은 정법 위원회와 결탁해 내가 편지를 쓴 것은 공공질서를 소란한 것이라면서 15일간 나를 구치시켰다. 내가 연공하지 않겠다는 보증서를 쓰지 않았다 하여 그들은 가족을 위협하여 벌금 2천 위안을 바치게 했는데 영수증마저 떼 주지 않았다.

한 동수는 명혜망에서 자료를 다운로드 받아 만든 진상자료를 메고 몇 백리 밖에서 우리기 있는 곳으로 왔다. 첫 번째 자료에는 “장 모모는 역사적 책임을 밀어 버리지 못한다” 였다. 진상자료를 다 보고 난 나는 속으로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정치에 참여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이건 정치에 참여하는 게 아닌가? 후에 또 달리 생각 했다. 파룬궁을 탄압하고 대법제자를 박해한 것은 장 모모 단독으로 조성한 것이며, 장씨 깡패 집단은 “진선인”을 신앙하는 좋은 사람을 박해하고 있으니 그 죄는 용서할 수 없으며, 그는 이 역사적 책임을 밀어버릴 수 없는 것이다. 이는 우리가 정치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며, 그것들이 좋은 사람을 박해하고 있는 것이므로 우리는 마땅히 국민들더러 어찌된 일인가 하는 진상을 알게 해야 한다. 아울러 우리가 이런 자료를 배포하는 것은 우리의 권리와 자유인 것이다.

한 배낭 가득 찬 몇 백부 되는 진상 자료를 나는 오토바위에 싣고 오후내내 달리면서 부근에 문을 연 모든 개인 가게에 배포 하였다. 백화점, 시장 안의 각 매점에 모두 한 부씩 주었고, 특히 텔레비전을 파는 곳에는 더 많이 주었다. 주민 구역 자전거 바구니에도 한 부 씩 놓았다. 그날 저녁에 가부좌를 단번에 50분동안 할 수 있었다. 평소에 나는 20여분 밖에 못했는데 그때부터 나는 매 번 40분 이상씩 할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내가 한 일이 옳다고 고무해 주심을 알게 되었다. 나는 내가 알고 있는 매 동수에게 그들도 진상자료를 배포하여 대법과 사부님은 죄가 없다는 것을 실증하고 사악의 박해를 폭로하라고 알려 주기 시작 하였다. 어떤 땐 저녁에 아파트에 가서 자료를 배포하면 복도가 캄캄한데 빛을 뿌리는 각종 색깔의 작은 파룬들이 계단을 따라 한 층 한 층씩 올라가면서 나를 위해 비춰 주었다. 진상 자료를 배포하는 중에 참으로 많고 많은 신기한 일들이 나타났는데 사부님은 정말로 곳곳에서 모두 제자를 배려하셨다.

2000년 9월 말 한 동수한테서, 장 마두가 10,1에 북경에 가서 법을 실증한 대법제자에 대해 “용서 없이 살해”하는 사악한 수단을 실시한다는 말을 들었다. 나는 생각 하였다. 사악이 이렇듯 날뛰게 된 것은 북경에 간 동수가 너무 적었기 때문에 사악은 더욱 기고만장하고 박해는 더욱 엄중해 진 것이다. 만약 대법제자마다 모두 북경에 가서 법을 실증했다면 사악은 깨끗이 소멸 되었을 것이다. 나는 집에 더는 있을 수 없어, 2000년 10월 6일에 북경에 가기로 결정 하였다. 나는 남편이 가지 못하게 할 까봐 편지 한 통을 써 놓고 금방 1학년에 다니는 아들은 70이 다된 부모(동수)들께 맡겼다. 그 때 늙으신 부친과 어린 아들이 뒤에서 따라오는 것을 바라보면서 마음은 비할 데 없이 괴로웠고 정말이지 그들과 떨어지기 싫었다. 그것은 북경에 가서 법을 실증하게 됨으로써 직면할 것이 무엇인지를 모두들 다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나는 즉각 또 생각 하였다.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그렇게 많은 것을 감당 하셨고, 우리는 대법 속에서 그렇듯 많은 것을 얻었는데, 대법과 사부님이 모함을 당하고 있는 때, 대법제자가 박해 당하고 있는 때, 내가 무슨 이유로 나서지 못한단 말인가? 중공은 선전 공구를 이용해 온 세계 사람을 기편하고 있는 때, 이렇듯 아이와 가족을 버리고 가는 것도 전 세계 사람들에게 모두 파룬따파 하오를 알게 하기 위한 것이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혈육정에 대한 미련도 깨끗이 내려놓게 되었고, 나는 언니와 또 다른 한 동수와 함께 북경행 버스에 올랐다.

그 때 북경에 들어가려면 신분증 검사가 특별히 심했다. 가는 길에 세 번이나 검사 당했다. 우리는 누구도 신분증을 지니지 않았지만 우리의 정념은 특별히 강했다. 먼저 두 번은 기사가 방법을 대 주어 우리는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 연교에 도착할 무렵 기사가 말하기를 이 고비는 날개가 생긴다고 해도 빠져나가기 어렵다고 하였다. 신분증을 가지지 않은 사람은 오직 차에 내려서 파룬궁을 욕해야만 다시 차를 타고 가게 하였는데 그들이 검사하는 것은 바로 파룬궁이었고, 파룬궁이 북경에 상소하러 갈까봐 두려워했던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기사의 말을 들으면서 피차 서로 확고한 신심을 전달하였다. 우리는 함께 모여 낮은 소리로 서로 고무격려 하였다. 우리는 북경에 가지 않으면 그만두지 않을 것이며, 간다 하더라도 천안문까지는 반드시 갈 것이다.

연교에 곧 도착했을 무렵 갑자기 맑았던 하늘에서 가랑비가 내리기 시작 하였다. 우리는 차 안에서 똑똑히 볼 수 있었다. 연교역에서 신분증을 검사하던 경찰들이 비에 젖자 집안으로 달려 들어가고 어린 경찰 혼자만 남아서 모든 차량들을 검사하고 있었다. 바로 이 찰나에 연결차를 단 큰 트럭 한 대가 나는 듯 우리 차를 지나 앞에 가 멈춰 섰고 경찰은 그들을 검사하러 가게 되자 우리가 탄 차는 “훅”하고 앞으로 지르고 나가 검사를 피하였다. 우리는 마지막 고비도 또 지나 보낸 것을 보고 기뻐서 어쩔 줄 몰랐다. 우리는 속으로 묵묵히 사부님께 허스를 올리면서 우리를 보호해 주신 사부님께 감사 드렸다. 비도 10분 동안 내리고는 멈추었다.

사부님의 가지하에, 사부님의 보호하에 저녁 무렵에 우리는 순조롭게 북경에 도착하였다. 여관마다 신분증을 요구하였고, 어떤 여관에는 심지어 파룬궁 연공자는 받지 않는다고 써 붙여놓고 있었다. 별수 없이 우리는 길가의 줄 의자에 앉아서 밤을 지샐 수밖에 없었다. 비록 우리는 풍찬노숙 했지만 저마다 이제 천안문에 가서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 대법의 결백을 돌려 달라”고 외칠 일을 생각하기만 하면 마음이 뜨거워 났고, 아무런 고생도 느끼지 못하였다.

이튿날 아침 8시, 우리는 천안문에 왔다. 광장은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사람들로 붐볐다. 장 깡패 집단은 사악한 배치를 해 놓아 곳곳마다 경찰차가 있고, 곳곳마다 사복 경찰과 악당들을 박아 놓고는 수시로 사람을 잡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오직 천안문 성루에서 걸어가는 사람 중에 파룬궁 같아 보이는 사람이 있기만 하면 붙잡고 물어보아 그렇다고 하기만 하면 곧 납치당한다. 우리와 함께 걸어가던 북경 동수는 바로 걸어가는 도중에 잡혔다. 내가 머리를 돌려 잡히는 동수를 보고 있는데 한 경찰이 나의 어깨를 틀어쥐고 묻는 것이었다. “당신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이지?” 이 때 나는 즉시 사부님 말씀이 떠올랐다. “사악한 자들이 당신들에게 法輪功(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이냐고 물었을 때 그것을 상대하지 않을 수 있으며, 혹은 기타 회피방법을 취하여 주동적으로 사악한 것에 잡혀 가지 말아야 한다.”(《정진요지 2》) 나는 아주 태연하게 물었다. “웬 일이세요? 이곳에서 걸어가는 사람은 모두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인가요? 파룬궁이 당신들을 혼나게 했나 보지!” 그는 쑥스러운 듯 웃더니 잡았던 손을 놓는 것이었다.

우리가 광장에 간 그 날은 법을 실증하러 온 동수들이 특별히 많았다. 나는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나오는 것을 더는 억제할 수 없었다. 나는 광장 상공이 붉은 빛에 휩싸인 것을 보았고, 붉은 빛 속에 사부님의 법신이 은은히 보였다. 이때 나는 사부님께서 광장의 상공에서 법을 실증하러 온 모든 대법제자를 보호하고 계신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많은 대법제자들이 경찰에게 쫓겨 달리고 있었고, 경찰차와 버스에 대법제자들이 가득 찼으며, 한 차 또 한 차씩 다른 곳으로 실어갔고, 한 패를 잡아가면 또 한패가 일어섰다. 많은 대법제자들은 어떤 이는 “파룬따파 하오” 현수막을 높이 치켜들었고, 어떤 이는 “파룬따파 하오, 파룬따파는 정법이다, 사부님 결백을 돌려 달라, 대법의 결백을 돌려 달라”고 높이 외쳤으며, 연공하는 사람도 있었고, 진상 전단지를 배포하는 사람도 있었다. 법을 실증한 이런 동수들은 모두 잡히면서 매를 맞았다. 이 때 한 부인이 사진기로 대법제자에게 사진을 찍어주러 하자 경찰은 즉시 사진기를 빼앗아 재빨리 필름을 꺼내 땅에 던지고는 발로 비볐다. 그리고는 그 부인을 잡으려 하였다. 나는 경찰에게 말하였다. “경찰이 왜 좋은 사람을 잡아요? 당신들 보세요, 저 쪽에 뭐라고 썼어요? (나는 손가락으로 모 XX 초상 양 쪽의 글을 가리켰다) 이것이 세계인민 대단결인가요? 당신들은 좋은 사람을 잡고 있으며, 중국 사람이 중국 사람을 잡고 있어요, 당신들은 경찰로서 외국인의 조소와 멸시도 두렵지 않단 말인가요?” 한 젊은 경찰이 나의 말을 듣더니 눈시울이 젖어 가지고 나에게 말하였다 “누님, 어서 가세요, 이곳에 있으면 잡힙니다” 젊은 경찰의 간단한 몇 마디는 그에게 아직 양지가 있고, 아직 정념이 있다는 것을 설명 하였다. 나는 그 말을 듣고는 참으로 그 때문에 기뻐서 그를 보고 웃었다.

나는 언니와 함께 붐비는 사람 속에서 걸어갔다. 대법제자의 외침 속에서 나는 많은 남녀노소들이 한데 쌓여 있었고 경찰은 여전히 대법제자를 틀어잡고 주먹으로 치고 발로 찬 다음 사람들 위에다 던져 놓고는 내리 누르는 것을 보았다. 밑에 동수는 깔린 채 땅바닥에 누운 채 꼼작 못하고 있었다. 나는 더는 보아낼 수 없어 높이 외쳤다. “좋은 사람을 때리지 못한다, 파룬따파 하오 !” 악경은 내가 외치는 것을 보자 나의 머리채를 와락 거머쥐었다. 신변엔 죄다 사복 경찰이기에 시시각각 모두 감시하고 있었다. 경찰은 나에게 물매를 안긴 후 나를 사람무리 위에로 눌러 놓았다. 이 때 언니도 넘어져 있었는데 얼굴이 하늘을 향하고 사람무지 위에 누워 있었는데 머리는 아래로 미끌어 떨어지고 있었다. 당시 악경들은 그야말로 악에 받쳤다. 한 악경은 구두발로 언니 얼굴을 밟고서도 아무 일 없는 듯이 계속하여 사람을 때렸다. 나는 한 손으로 언니의 머리를 잡고 위로 당겼다. 그러나 내 몸은 이미 많은 사람에게 깔려 숨쉬기도 어려웠다. 나는 젖 먹던 힘을 다해 죽어라고 위로 벌떡 일어났다. 내 몸 위의 동수도 나 때문에 일어날 수 있게 되었고, 동수들도 서서히 일어서게 되었다. 내가 보니 땅바닥에 누운 사람은 죄다 노인과 맞아서 상한 동수들이었다. 나는 내 자신에게는 이렇게 큰 힘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 모든 힘은 죄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가지 해 주신 것이었다.

악경은 우리 모두 일어선 것을 보고 우리를 차에 끌어넣으려 하였다. 나는 높이 외쳤다. “동수들, 우리는 경찰차에 오르지 맙시다” 다른 한 동수도 따라 외쳤다. “옳아요, 우린 경찰차에 오르지 맙시다” 악경들은 내가 선두로 외치는 것을 보자 미친 듯 욕설을 퍼부었고, 4,5명의 경찰이 나의 옷을 거머쥐고, 머리채를 움켜쥐었으며, 두 팔을 힘껏 뒤로 비틀고, 좌우로 얼굴을 때리고 머리를 때렸으며, 앞에서 발로 내지르고 뒤에서 걷어찼다. 한쪽으로 때리면서 한쪽으로는 공공버스 앞으로 끌고갔다. 나는 맞아서 머리가 어지럽고 눈앞이 캄캄해 어떻게 차 안에 올랐는지 몰랐다. 내가 처음 차에 올려지자 뒤미처 하나하나 동수들이 폭행당하면서 차 안에 올랐다. 후에 동수들은 나에게 알려 주기를 그 몇몇 악경들이 나를 발로 차서 차 안에 처넣었다는 것이었다.

차에서 한 동수가 한 배낭이나 되는 현수막을 지니고 왔기에 우리는 “파룬따파 하오”가 Tm여진 현수막을 차 창문을 열고 밖으로 내 들었는데 한 폭 한 폭의 현수막이 차 창문 상공에서 휘날렸다. 잠간 후에 차에는 사람이 가득 찼고, 차는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 하였다. 악경들은 바깥에서 우리의 현수막을 빼앗았다. 한 악경은 내가 든 현수막을 빼앗다 두 발이 차바퀴 밑으로 미끌어져 갔다. 나는 그가 사악에게 기편당해 그렇게도 목숨을 파는 것이 더 없이 가련해 보였고 그가 차에 깔리지 않게 하기 위해 현수막을 놓아 버렸다. 가는 길에 우리는 끊임없이 《홍음》과 《논어》를 외웠다. 그 소리는 하늘 끝까지 울려가 사악을 놀라게 했으며, “파룬따파 하오”라고 쓴 한 폭 한 폭의 현수막은 차창 밖에서 바람에 나부끼면서 사악을 해체 하였다. 동수들의 표현은 그렇듯 상서로웠고, 차에서 우리를 지키는 젊은 경찰은 우리에게 엄지손가락을 세워 보였다.

선무문에 이르자 악경은 우리를 순의 공안국에 보내어 박해하게 하였다. 공안국 대청에 들어서자 악경이 담뱃불로 연공하고 있던 대법제자의 손과 얼굴을 지지고 있었으나 동수는 사악을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 연공하고 있었다. 그들은 나에게 왜 북경에 들어왔는지 물었다. 나는 말했다. “내가 북경에 온 목적은 정부에 사부님의 결백, 대법의 결백을 돌려달라고 요구하고, 우리의 합법적인 수련 환경을 돌려 받기 위해 왔다. 파룬따파는 정법이며, 파룬따파는 좋다” 그들은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 물었다. 나는 말했다. “당신들은 묻지 말라, 나도 대답하고 싶지 않다. 왜냐하면 내가 그 곳 사람이라고 말하기만 하면 우리 현지 정부 관원들은 면직 당하고 벌금을 당하기 때문이다” 악경이 어떻게 나를 심문하던 간에 나는 늘 그들에게 미소를 지어 보였지만 주소 성명만은 말하지 않았고 말했다면 다만 진상을 그들에게 말해 주었을 뿐이었다.

그들은 나의 주소를 알아내기 위하여 나를 벽에 벌을 세웠다. 어떤 악경은 화가 나서 허둥대며 악독하게 욕설을 퍼부었는데 너무도 듣기 싫게 욕하였다. 국장은 삼각 피대, 전기 곤봉 등 사람을 때리는 형구들을 가져오라고 명령 하였다. 한 악경은 그런 형구를 보면서 나에게 말하였다. “잠간 후 너를 말하게 할 것이다” 나는 그들은 보면서 엄숙히 말했다. “중국 경찰은 일본의 XX에 비기면 아무것도 아니다. 명혜망에서 많은 대법제자들이 당신들한테 시달려 죽은 걸 보았을 때, 나는 경찰이 좋은 사람을 때릴 수 있는지 감히 믿지 못했지만 지금 나는 의심할 바 없이 믿게 되었다.” 그들은 어느 대법제자가 맞아 죽었는지 물었다. 나는 “조 금화, 천 자수는 모두 당신들 같은 이런 사람들에게 시달려 죽었다” 고 말하였다. 그들은 내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보고 즉시 교활하게 변명 하였다. “하지만 우린 그런 사람이 아니야.” 그 국장이 부하들에게 눈짓 하자 형구들을 가져가는 것이었다.

그들은 나를 캄캄한 작은 방에 가두어 놓고 두 손을 철 난간에 채워 놓아 서지도 앉지도 못하게 하고 절반 서고 절반 앉은 모양을 하게 하였다. 손을 내 밀어도 손가락이 보이지 않는 작은 방에서, 하루 낮 하루 밤을 먹지도 자지도 못한 나는 배고픔도, 졸음도 느끼지 못했고 고독하지도 두려움도 몰랐다. 그것은 나의 주변에 오색영롱한 작은 파룬들이 나를 싸고돌면서 나를 동반해 주고 나를 밝혀 주었기 때문이다. 나는 속으로 묵묵히 《홍음》중의 시와 경문을 외웠다. 마음 착한 한 경찰이 문을 열고 물었다. “이 곳이 이렇게 어두운데 당신 혼자 무섭지 않나요?” 내가 말했다. “무섭지 않아요, 나에겐 시시각각 나를 지켜 주시는 사부님이 계셔요” 그는 웃으면서 문을 활짝 열어 놓아 바깥의 불빛이 비쳐 들게 하였다.

내가 여전히 주소 성명을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밤중 2시에 그들은 또 나를 경찰차에 끌어다 싣고는 북소영 분국에 보내 박해하였다. 가는 길에 경찰차의 경적이 앵앵하고 울리기에 나는 그들에게 말하였다. 나는 죄수도 아닌데 당신들은 경적을 울릴 필요가 없지 않는가, 밤중에 이러는 건 당신들이 백성을 소란하게 구는 것이다. 나의 말이 떨어지자 “땅” 하는 소리와 함께 경보기가 차 꼭대기에서 굴러 떨어졌고, 그에 달린 전선줄이 차창 유리에 부딪쳤다. 차 안의 경찰들은 모두 괴상한 듯 나를 보며 물었다. “당신에게 공능이 있어요?” 나는 웃으면서 말하였다. “나는 죄수가 아니고 나는 바로 좋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나에게 이것저것 물어보기 시작했고 나와 말도 하고 웃기도 하였다.

아침이 되자 그들은 또 북소영에서 나를 순의 간수소에 보냈다. 그 마음 착한 경찰은 줄곧 나의 뒤를 따라 오다가 내가 막 사무실에 들어서게 되는 것을 보고 나를 불렀다. “누님, 다음에 다시 오시는 걸 환영합니다” 나는 머리를 돌려 그를 바라보았다. 그는 엄지손가락을 추켜들고 나에게 머리를 끄덕거렸다. 현지의 북경주재 사무실의 인원은 내가 지녔던 200위안을 빼앗아 가로채고 현지 간수소에 수감시키고 박해 하다가 또 나를 개평 여자 노교소에 보내어 계속 박해하였다.

나도 “곳곳에 피어 난 꽃” 중의 한 떨기 꽃으로 되었다.

《명혜주간》에서 동수가 쓴 소자료점을 세우는데 대한 문장을 읽은 후 나는 매우 촉동을 받게 되었다. 나는 기다리고, 의지하며, 요구하는 집착을 닦아 버리고 나도 소 자료점 하나를 세우리라 결심 하였다. 바로 나에게 이런 생각이 있을 때, 남동생이 나한테 낡은 컴퓨터 한 대를 가져 왔다. 하여 나는 또 프린터 등 진상 자료를 만드는데 쓸 소모 자료들을 사 들였다.

동수를 청하여 도움을 받으면서 종래로 컴퓨터를 만져본 적이 없는 나는 마우스 사용 방법에서부터 시작하여 명혜망에 접속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명혜망을 열고 명혜문장을 보고, 다운로드 하고 프린트 하는 일을 죄다 배워 냈다. 이런 것을 배우는 과정에 나에게는 아무런 잡념도 없었고, 속으로 생각한 것이라면 나도 마땅히 스스로 자료를 만들어 자료점 동수의 부담을 덜려는 것 뿐이었다. 그래서 배우기도 비교적 홀가분했고 빨랐다. 스스로 만들어낸 첫 번 째 소책자를 보면서 마음이 얼마나 기뻤는지 말할 것도 없다. 어떤 땐 한 쪽으로 프린트를 하고 있는데 큰 파룬이 지금 한창 찍고 있는 진상자료 위에서 뱅뱅 돌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나는 다운로드, 프린트하기가 익숙해 진 다음부터 타자 연습을 하기 시작 하였다. 이렇게 하여 나는 주변 동수들을 도와 명혜망에 투고하고 대기원에 3퇴 명단을 발표할 수 있게 되었다.

컴퓨터를 막 배우기 시작했을 때, 긴장하기도 하고 동수가 설치해준 순서를 잘못 건드릴까봐 두렵기도 하였으며, 또 단추 하나라도 잘못 눌러 프린터에 고장이 생기면 또 동수를 불러와야 하고 그의 시간을 지체할까 두려웠다. 그래서 나는 컴퓨터와 프린터에 대고 발정념을 한 다음 그들과 소통 하였다. “앞으로 우리는 함께 일하게 되었다. 너희들도 “진,선,인”우주 대법에 동화 되어야 하며, 훌륭한 위치를 선택해야 한다. 사악에게 이용당해 나에게 번거로움을 주지 말아야 하며, 만약 내가 너희들을 부당하게 사용하는 곳이 있다 하더라도 너희들은 반드시 나를 도와 고쳐 놓아야 한다. 너희들이 나를 도와주는 것에 감사드린다. 우리들은 조사정법하여 중생을 구도하고 있는데, 그렇게 많은 컴퓨터와 프린터 중에서 너희들이 선발되어 이렇게 신성한 일을 하게 되었다는 이것은 너희들의 복이며 또한 너희들의 선택이기도 하다, 우리는 꼭 함께 사악의 교란을 제거하자”그들은 마치 나의 말을 알아들은 듯 하였다. 나는 그들의 매 세포마다 즐겁게 뛰고 머리를 끄덕이고 인사를 하면서 기쁨에 겨워 나에게 말하는 것을 보았다. “드디어 이 날을 기다려 왔어요, 우린 정말 너무도 기뻐요” 그 때 나는 눈물이 흘렀고 반나절이나 억제할 수 없을만큼 묵묵히 흐르는 대로 흐르게 하였다. 마음속엔 말할 수 없는 감정이 북받쳤는데 격동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였다. 격동된다는 것은 그들이 이렇게 훌륭한 위치를 선택한 것이고 부끄럽다는 것은 그들더러 이렇게 오랫동안 기다리게 하여 스스로 깨달아서야 비로소 이 일을 하게 됐다는 것이다.

우린 정말이지 배합을 아주 잘 하였다. 반년이 되어도 나의 컴퓨터는 아무런 고장도 생기지 않았다. (왜냐하면 이 컴퓨터는 남동생 집에 있을 때는 늘 고장이 생겨 수리하기 싫어서 나에게 주었던 것인데 나한테 와서는 한 번도 수리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프린터 역시 이렇게 오랫동안 아무 고장이 없었다.

매 번 중공의 봉쇄가 엄중하여 명혜망에 접속할 수 없을 때나, 프린터에 시끄러움이 생길 때면 나는 모두 조용히 반시간 동안 발정념으로 사악한 생명의 일체 교란을 제거 한다. 이렇게 하여 재빨리 문제를 해결하곤 작업을 시작 하였다. 오직 우리에게 정념이 충족 하고, 문제에 부닥쳤을 때 안을 향해 찾을 줄 안다면 사부님께서는 곧 우리를 도와주신다. 프린터를 막 배우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 한 교류 문장을 다운받아 인쇄할 때 늘 뒤 페이지가 두서없이 되었고 이럴 때 동수가 어떻게 가르쳐 주었던지 전혀 생각이 떠오르지 않아 마우스를 어디에 클릭해야 좋을지 몰랐다. 속으로 종이 낭비를 하지 말고 내일 동수에게 물어 보고 다시 인쇄하자고 생각 하였다. 그때는 이미 저녁 10시가 넘은 때였으므로 나는 반시간 동안 발정념으로 교란을 제거 하였다. 그런 다음 나한테 무슨 구멍이 있어서 사악이 뚫고 들어 왔는가? 어떻게 복사하는 것마저 기억하지 못하여 이렇게 오랜 시간과 종이를 낭비하게 되었는가를 생각해 보았다. 나는 최근의 일부 일에 대한 씬씽에서, 일사일념에서 찾아보기 시작하였다. 나는 나의 적지 않은 바르지 못한 염두와 집착을 찾아내었다. 그러자 귀가에 한 목소리가 나에게 알려주는 것이었다. “당신은 뒤 면을 역순으로 클릭 하시오” 나는 이 목소리를 듣자마자 동수가 이렇게 가르쳐 주었음을 즉각 생각하게 되었다. 인쇄할 때는 정면 역순과 뒤면 역순으로 클릭해야 하는 것이다. 나는 마음으로 묵묵히 제자에 대한 사부님의 자비와 점오에 감사 드렸다.

모순 속에서 안을 향해 찾다

한 번은 몇 동수들과 함께 최근 한 동안의 정체상의 수련 상황에 대해 교류하고 있을 때, 나와 예전에 모순이 발생했던 동수가 찾아와 아주 엄숙하게 묻는 것이었다. “최근 당신은 또 바깥에서 뭐라고 나의 말을 했어요?……”일련의 물음은 나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나는 그녀의 말에 설명하려 했고, 아울러 최근의 나의 일부 깨달음에 대해 그녀와 얘기하려하자 그녀는 손을 휙 저으면서 말하였다. “그런 말은 하지도 말아요, 나도 듣고 싶지 않아요.” 나는 나의 사람 마음을 억누르려고 애를 썼지만 억울한 마음은 끊임없이 위로 솟구쳐 올랐다. 동수는 말할수록 점점 더 큰 소리로 말했고, 나를 보고 손가락질을 하면서 말했다. “당신은 시비를 도발하고 있어, 먼저 번 모 동수의 사오한 문제를 귀정하는 일에서 모모가 하는 말이 당신이 말을 퍼뜨렸다고 했어.” 나에 대한 동수의 무정한 비난에 직면하여 나는 또 먼저 번 그녀가 나를 비난하면서 한 말과 나도 호되게 그녀에게 질문하였고, 결과적으로 그녀는 바깥의 큰 길에 가서 나를 향해, 당신은 시비를 도발한다고 외치던 일이 떠올랐다. 내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자 그녀는 몇 마다 더 외치고는 가 버렸다.

그녀가 가버린 후 나의 사람마음이 또 끓기 시작 하였다. 나를 못내 화나게 한 것은 그녀가 화풀이를 하기 위해 대법제자의 형상마저 돌보지 않고 감히 큰 길에 나가 고함을 친 것인데, 그야말로 대법을 파괴한 것이었다. 나는 생각할수록 화가 났고 생각할수록 억울하기만 하였다. 그야말로 황하에 뛰어들어도 씻어 버릴 수 없을만큼의 감수였다. 나는 모모에게 전화를 걸어 그녀에게 나에 대해 무슨 말을 했는지 따지고 싶었다. 하지만 몇 번을 전화해도 받는 사람이 없었다. 그러면서 나는 점차 냉정해 지기 시작 하였고, 사부님께서 나더러 전화를 전혀 못하게 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자신의 청백함을 실증하기 위하여 동수의 세 가지 일을 교란해서는 절대 안 된다. 내가 동수를 교란한다면 바로 방금 와서 나를 교란하던 동수와 같은 경지가 아닌가? 대법제자는 남을 배려하지 않는가? 만약 대법제자마다 억울함에 맞서 내가 옳고 네가 나쁘다고 다툰다면 이런 마음을 가지고 원만할 수 있겠는가? 그러면 천국에 간다 해도 천체 대전이 일어날 것이다! 속으로 내가 또 사악의 속임수에 빠졌구나, 마음을 움직이지 않음을 줄곧 제대로 수련하지 못했으니 아직도 계속 수련해야 하고 시시로 수련해야 한다고 생각 하였다.

이때 나는 사부님의 말씀이 떠올랐다. “악자(惡者)는 질투심 탓으로 사(私)를 위하고, 화풀이를 위하며, 스스로 공평치 않다고 한다. 선자(善者)는 늘 자비심이 있으니, 원망도 없고 증오도 없이 고생을 낙으로 삼는다. 각자(覺者)는 집착심이 없으며 세인들이 환각(幻)에 미혹됨을 조용히 지켜보고 있다”(《정진요지》)나는 한 단락 한 단락씩 사부님 설법을 회상 하였다. 사부님께선 문제에 봉착하면 안을 향해 찾고 자신을 찾으라고 여러 번 강조 하셨다. 사부님의 법으로 방금 한 언행을 비춰 보니 그야말로 가련하고도 우스웠다. 늘 이 “ 나”라는 것을 내려놓지 못하니 나는 그야말로 악자였다.

여기까지 생각하니 동수에 대한 원망은 이미 사라졌지만 억울하다는 염두는 여전히 수시로 올라오곤 하였다. 하지만 그것도 이젠 아주 약해 졌다. 나는 방금 동수가 한 편 물으면서 한 편으로는 모모 동수가 무슨 말을 했다고 알려준 것은 사악이 그녀의 어떤 마음을 이용하여 나를 교란하고 나와 그녀 사이의 간격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게 되었다. 나는 발정념을 하였다. 나는 절대로 너 사악의 속임수에 걸리지 않을 것이며, 결코 사악에게 이용당하지 않을 것이며, 네가 만들어낸 이 간격도 승인 하지 않을 것이다.

사부님의 점오로 나는 깨닫게 되었다. 나는 이 모순을 이용하여 안을 향해 찾으면서 씬씽을 제고하고 용량을 확대하여 표면적인 좋고 나쁨에 이끌리지 말아야 한다. 나는 일체의 일체는 긍정하고 모두 우연히 발생한 것이 아니므로 나는 반드시 더 깊은 곳으로 파고 들어가 자신에게 도대체 아직도 무슨 마음이 숨어 있는가를 보아야 한다고 생각 하였다. 평소에 내가 찾아낸 쟁투심, 억울한 마음, 원망하는 마음, 자신을 과시하고, 자신을 실증하는 마음은 내가 일사일념에서 수련한 것임을 알고 있다. 그런데 그녀는 왜 화가 치밀어 나를 찾아 왔는가? 나도 그녀에게 무슨 나쁜 말을 한 적이 없는데? 나의 무슨 마음이 그녀를 그렇게 하게 했는가? 그래 내가 그 번에 동수들과 교류할 때 내가 무슨 마음을 지녔단 말인가? 우리의 교류는 사실대로 논하고 사람을 논하지 않는다는 목적을 품고 교류한 것이 아닌가!

나는 끊임없이 자신에게 묻다가 나중에 드디어 나는 찾아내게 되었다. 그 때 교류 중 내가 문제를 제출할 때 비록 그녀 이름을 제기 하진 않았지만 그녀를 비난하는 마음을 지녔고, 이 구멍이 사악에게 꼬리 잡혀 교류에 참가했던 다른 한 동수가 그녀에게 말을 전했던 것이다. 사실 말을 전한 그 동수 역시 사람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사악에게 이용당해 우리 사이의 간격을 커지게 했던 것이다. 나는 계속하여 자신에게 물었다, 또 무슨 마음이 지시하여 자신은 남을 비난하지 않으면 안 되었는가? 비록 자신에게는 정체를 위하는 마음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그녀의 일부 방법이 나의 심리에 맞지 않는 것이 있었기 때문인데, 사실은 바로 나에게 아직도 남만 개변시키려 하고 자신은 개변하려 하지 않는 마음과 자아를 실증하고 자아를 높이 치켜드는 마음이 있었던 것이다. 바로 자신에게 이런 집착이 있었기 때문에 교류 때의 심태가 순수하지 못하여 동수에게 오해를 당했던 것이다. 이 방면의 집착을 내가 찾아내자 나는 또 자신에게 그럼 왜 그녀가 이번에는 또 먼저 번에 이어서 그랬는가를 물었다. 일 년 전의 그 번 모순은 이미 해결 되었고, 그 번 모순에 말려 들어갔던 우리 몇 동수는 여러 차례의 법공부와 교류를 통해 모두 자신의 사람 마음을 폭로하였고, 나도 심각하게 많은 집착을 버렸던 것이다. 아직도 나의 어느 마음을 닦아 버려야 하는가? 그래 아직도 나더러 수구하라고 점화하는 것인가? 따라서 나도 중점적으로 시시로 이 입을 닦고 있었다. 먼저 번 나도 정말이지 말을 전할 마음은 없었고, 바로 말하는 사람은 무심결이고, 듣는 사람은 의식적이어서 나에게 연루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 동수는 무엇 때문에 또 이 일을 꺼냈는가 ? 나는 더는 이 일에서 내가 어느 방면을 닦아야 할지를 파 볼 수 없었다.

나는 묵묵히 발정념으로 내가 안을 향해 찾는 것을 교란하는 일체 사악한 요소를 제거 하였다. 돌연 나는 《전법륜》중의 사부님의 수구라는 이 단락이 떠올랐다. 사부님께서는 “마땅히 무엇을 말해야 하고 무엇을 마땅히 말하지 말아야 하는가를 잘 파악하기만 하면 된다.” 고 말씀 하셨다. 나는 내가 마땅히 무엇을 말해야 하고 무엇을 말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았다. 나는 마땅히 어떠한 사람과는 어떠한 말을 해야 하는가? 어떠한 사람과는 어떠한 말을 하지 말아야 하는가를 반복적으로 생각해 보았다. 아, 금후 내가 동수와 말할 때 방식을 강구해야 하며, 아무 생각이 없이 해서는 안 되며, 따라서 심태가 순수해야 하고, 상대방의 씬씽에 따라 마땅히 어떻게 말해야만 간격이 생김을 피면 할 수 있다는 것을 점화해 준 것이다. 왜냐하면 중국 사람은 당문화의 독해가 비교적 심하기 때문에 필경 동수들에게 아직도 혹은 많이 혹은 적게 사람마음이 있는 것임으로 금후 이 방면에서 나는 지혜를 닦아내야 할 것이다.

나는 당시의 동수가 나를 비난할 때 나타낸 싸워 이기려 하고, 살판났다고 설치는 그 모양을 보니 마치 나 자신을 보는 것 같았다. 수련 후 많이 변하긴 했지만 어떤 땐 여전히 사람의 마음인 강한 승부욕이 있었다. 이 역시 내가 닦아 버려야 할 것이다.

동수가 큰 길에 나가 외친 여기에도 내가 닦아야 할 마음이 있은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세상의 일체 모두는 우리의 마음에 의해 촉성된 것이라고 말씀 하셨으므로 나는 또 나에게 아직도 허영심, 체면을 보는 마음, 남이 나의 나쁜 말을 할까 꺼리는 마음, 특히 자신의 명예가 깎일까 우려하는 마음 등이 있다는 것을 찾아내었다. 나는 내가 속인 중에서 체면을 차리기 좋아하는 사람이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떤 때는 마땅치 않은 일을 만나도 상대방에게 말하기 거북해 하였고 상대방을 상해하지 않을까 겁나 하였다. 남들이 서로 남의 흉을 볼 때면 나는 멀찍히 피해 갔었는데 시비 속에 말려들어 남들이 나를 시비를 도발했다고 오해하여 체면을 잃을까 봐 두려워했던 것이다. 수련 후 나는 이 방면에 매우 조심했고, 더욱이는 나와 다툰 적이 있는 동수에 대해서 더욱 경계하였는데 일종의 하루아침 뱀에게 물리더니 십 년 동안 두레박 줄을 봐도 두려워하는 격으로 되었다. 물론 한 속인으로서 이렇게 해도 잘못된 건 아니지만 수련을 하면서도 여전히 이렇듯 상해를 볼까 봐 두려워하고 이것저것 두려워하면서 자신을 수호하는 것은 바로 집착으로서, 이런 마음은 모두 위사위아 한 것이며, 모두 마땅히 닦아 버려야 할 것이었다.

그 외 동수를 경계하는 마음도 집착이므로 만일 장시기 버리지 못한다면 서로 간에 다른 공간에서 일종의 물질로 형성되어 쌍방의 앞을 가로 막을 것인 즉, 이런 물질 역시 간격을 조성하는 요소이며, 이 경계심 역시 당문화의 요소로서 우리는 반드시 이 더러운 물질을 해체해 버려야 한다. 내가 그 동수가 분풀이를 위해 대법제자의 형상도 돌보지 않는다고 원망할 때, 한 면으로는 대법을 위해 고려한 것도 있긴 했지만 더 많이는 여전히 자신을 위해 생각한 것으로서, 동수가 이렇게 외침으로서 남들이 들으면 나의 명예가 나빠질 것 같았고, 동수가 대법제자의 형상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구실로 자신의 명예를 수호하려 한 것이다. 사실 나에게 명예를 수호하려는 마음이 없었다면, 그녀가 뭐라고 외치던 아마 다른 사람은 듣지 못했거나 어쩌면 그녀가 그렇게 하지 않았을 수도 있을 것이다.

어떤 때 모순 중에서 자신이 안을 향해 찾을 때 나도 모르게 먼저 남의 결함부터 찾아내고, 남의 결함으로 자신이 옳다는 것을 두드러지게 하는데 이 역시 모르는 새에 자신을 실증하고 자아를 치켜세우는 것이며, 후천적으로 형성된 사적인 나를 수호하는 것이다. 이 사적인 것과 후천적으로 형성된 변이 관념은 어떤 땐 그야말로 너무 은폐적이어서 발견하기 어려우므로 우리는 반드시 세심히 살펴내고 잡아내야 지 마음대로 그것이 좌지우지 하게 해서는 안 된다.

나는 바로 이렇게 조금 조금씩 자신을 해부하였고, 사악에게 꼬리 잡힌 이 하나하나의 집착심과 후천적으로 형성된 관념을 내 몸에 있는 병 있는 영체를 떼어 버리듯 떼어 버린 후, 그야말로 병이라곤 없는 일종의 일신이 가벼워서 날 것 같았고 자신의 공이 나선식으로 위로 자라는 감각을 느끼게 되었다. 그러자 나와 그 동수 사이에 발생했던 모순은 연기처럼 철저히 사라졌다. 어느 날 나는 이 동수의 남편이 박해로 병 증상이 나타났다는 말을 듣고는 아무런 잡념도 없이 한 걸음에 달려가 발정념을 해 주었는데 마음속에는 사악을 철저히 해체하며, 사악이 동수를 박해하는 것을 용허하지 않는다는 일념만 있었다.

법 공부와 진정하게 자신을 향해 찾는 것을 통하여 나의 마음속에는 정말로 이 동수와 생겼던 간격이 없어졌다. 만약 우리 모두가 법을 스승으로 모시고 모순 속에서 안을 향해 찾아보며, 자기를 참답게 수련 하고 사악의 박해 수단을 참답게 인식한다면 우리의 간격은 제거될 것이고, 우리는 무너뜨릴 수 없는 견고한 정체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금후 우리가 걸어가는 길이 더욱 바르고, 대법제자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을 더욱 잘하기 바라며, 우리의 사부님께서 웃으시기만 바랄 뿐이다.

법에 있지 않는 곳은 동수께서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허스 !

(명혜망 제5회 중국 대륙 대법제자 수련심득 교류회)

문장발표 : 2008년 11월 9일

문장분류 : 대륙법회

문장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8/11/9/188683.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