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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된 박해, 지린 70세 왕펑잉 또다시 6년 6개월의 억울한 징역형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지린보도) 2020년 9월 28일, 지린(吉林)성 수란(舒蘭)시에서 70세에 가까운 파룬궁 수련생 왕펑잉(王朋影, 王朋穎)이 중공(중국공산당) 경찰에 납치됐고, 최근에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불법적으로 6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고 한다.

왕펑잉의 남편은 탄광 광부로 일하다 작업 중에 다쳐 사망했다. 왕펑잉과 아들 판광(范廣)은 적은 수입으로 생계를 꾸리며 서로를 의지해 살아갔다. 아들과 함께 어렵게 살았지만,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시작한 왕펑잉은 심신이 건강해졌고 마음은 비할 바 없이 기뻤다. 무미건조하고 희망이 없던 삶은 기쁨으로 충만했다.

하지만 사악한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 왕펑잉은 여러 번 납치되었고, 불법 노동 교양처분 3회, 불법 징역형을 1회 선고받았다. 학교를 나온 그녀의 아이는 보살펴 주는 사람이 없어 굶주리고 추위에 방치되다 결국 2004년 4월 슬픔과 분노 속에서 숨졌다.

1. 자전거를 타고 베이징으로 청원 갔다가 불법 노동 교양처분 1년을 받다

1999년 7월 20일, 사악한 중공이 파룬궁을 미친 듯이 박해하기 시작한 후, 왕펑잉은 수란 난산(南山) 구치소에 납치되었다. 한번은 구치소에 있던 파룬궁 수련생들이 연공을 견지해 경찰에게 박해받았다. 경찰 류구이룽(劉桂榮)은 수련생 일곱 명을 강제로 가로로 서게 한 후 먼저 삼각 띠로 한바탕 후려쳤다. 그런 다음 작은 삽으로 엉덩이를 각각 30번씩 때렸다(스스로 숫자를 세게 했음). 일곱 명의 수련생은 구타를 당해 둔부가 검은 자색을 띠었다. 일곱 명의 수련생들은 왕펑잉, 장슈친(張秀芹), 사오구이즈(邵桂芝), 셰수펀(謝淑芬), 장옌(姜燕), 징빙펀(靜丙芬), 사오구이룽이다. 구타가 끝난 후, 일곱 명 수련생들은 쇠고랑이에 채워졌는데, 두 사람이 한 쌍의 쇠고랑을 찼다. 그중 장슈친과 사오구이룽은 9kg인 큰 쇠고랑이 채워졌다.

고문 재연: 혹독한 구타

왕펑잉은 파룬궁에 대해 공정한 말을 하기 위해 베이징에 가고 싶었지만, 가난한 집안 형편으로 경비가 없어 자전거를 타고 베이징에 갔다. 왕펑잉은 납치당해 2001년 불법적으로 노동 교양처분 1년을 받았다.

2, 두 번째 불법적인 노동 교양처분 1년을 받고 가슴 아프게도 사랑하는 아들을 잃다

2002년 11월, 왕펑잉을 포함한 여섯 명의 파룬궁 수련생이 수란시 수란가 탄광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당했다. 그중 수련생 네 명은 수란시 유치장으로 끌려갔다. 경찰은 가족을 핍박해 사람마다 5000위안(한화 약 90만 원)의 현금을 바치도록 했다. 왕펑잉은 남편이 탄광 작업 중 다쳐서 사망한 광부의 유족이다. 소장 자오전궈(趙振國)는 그녀에게서 아무것도 얻어낼 게 없다는 것을 알고 난데없이 왕펑잉의 언니에게 흑수를 뻗쳐 500위안의 벌금을 바치도록 했다. 돈을 바치자 소장 자오전궈는 적다고 나무라며 다시 1000위안을 바치라고 했다. 1000위안을 모으기를 기다렸다가 자오전궈는 또 1500위안을 바치라고 했다. 하지만 더는 돈을 모을 수 없게 되자 경찰 리하이(李海)는 왕펑잉을 창춘(長春) 헤이쭈이쯔(黑嘴子) 노동교양소에서 불법 노동 교양처분 1년을 받게 했다.

왕펑잉이 불법 노동 교양처분을 받자 아들 판광(范廣)의 생활비는 끊어졌다. 학교를 나온 아이는 보살펴 주는 사람이 없었고 어떤 생활원도 없었다. 굶주림과 추위에 직면한 아이는 병들어 어머니를 그리워했다.

왕펑잉은 불법적인 노동 교양기한이 만기 되었지만, 다시 1개월간의 기한연장을 당했다. 겨우 집으로 돌아온 왕펑잉은 중병에 걸려 몸져누워있는 아들을 보고, 곳곳으로 의사를 찾아가 진찰을 받았으나 치료하기가 어려웠다. 결국, 2004년 4월 10일, 아들 판광은 슬픔과 분노 속에서 세상을 떠났다. 판광의 전신은 창백했고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 여윈 상태로 너무 참혹해 차마 볼 수 없을 지경이었다.

3. 세 번째 또다시 불법 노동 교양처분을 1년을 받고 시달림을 당할 대로 당하다

2004년 4월 23일, 왕펑잉은 수란시 공안국 난청 파출소 경찰 장쩌항(姜澤航) 등에게 납치되어 또다시 불법적인 노동 교양처분을 받았다. 그녀는 창춘 여자노동교양소에서 수감되어 각종 학대를 당했다.

2005년 4월, 수감된 왕펑잉은 박해로 심장도 좋지 않았고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 말라 극도로 허약했다. 그녀는 정맥 주사에 ​​의존하여 생명을 유지했다. 그런데도 매일 이른 아침 세워두기 고문을 받았는데, 몇 차례는 서 있을 수 없어 넘어질 뻔했다. 게다가 불법 노동 교양기한이 만기가 되었음에도 믿음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형기를 불법적으로 5일간 연장 당했다.

고문 설명도: 차렷 자세로 똑바로 서 있기(장시간 동안 한 가지 동적으로 꼼짝하지 않고 서 있게 함)

4. 진상을 전하다 억울하게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다

2016년 10월 12일, 파룬궁 수련생 왕펑잉, 천위샤(陳玉霞), 시야훙(奚亞紅), 왕위친, 왕위전(王玉珍), 장아이잉(張愛英)은 신안(新安)향으로 가는 도중 길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납치당했다. 그중 파룬궁 수련생 두 명은 검은색 승용차 3대에서 내린 경찰 여섯 명에게 납치당했다. 저녁 11시가 넘어 수란시로 납치됐고, 환청(環城) 파출소, 난청(南城) 파출소, 베이청(北城) 파출소와 공안국에서 불법적인 심문을 받았다. 수란시 국가보안대대는 지린시 공안과 합세해 납치에 참여했다. 또 오래전부터 결탁해 음모를 꾸몄다.

2017년 5월 19일, 왕펑잉, 천위샤, 시야훙, 타이리쥐안(邰麗娟), 왕시우(王喜武), 왕위전은 수란시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같은 날, 한 변호사가 무죄를 주장하려 했으나 판사는 ‘본제에서 벗어났다’며 변론을 읽지 못하게 했다. 모든 변호사는 변호에 관련해 모두 같은 관점을 진술했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범죄를 구성하지 않으며 범죄의 4대 요소를 갖고 있지 않다. 그들의 행동이 누구에게 상해를 주는가? 그들의 석방을 요구한다.

왕펑잉은 불법적으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과 벌금 3만 위안(한화 약 540만 원)을 선고받았다. 천위샤는 불법적으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2만 위안을 선고받았는데 가족이 5000위안(한화 약 90만 원)을 바쳤다. 시야훙은 불법적으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2년과 2만 위안의 벌금을 선고받았는데 가족이 5천 위안을 바쳤다.

2017년 8월 16일, 왕펑잉, 천위샤, 시야훙은 마침내 집으로 돌아왔다.

비록 왕펑잉이 집으로 돌아왔지만, 수란시 사법국은 줄곧 그녀를 감시해 극심한 정신적인 압력을 조성했다. 스트레스로 때때로 정신이 온전치 않은 그녀는 경찰이 사방에서 자신을 감시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 감히 문밖을 나서지 못했다.

5. 6년 6개월의 억울한 징역형 거듭해 선고받다

2020년 9월 28일, 왕펑잉은 일보러 외출했다가 경찰에게 납치돼 불법적으로 지린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박해를 당했다. 최근에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왕펑잉은 또다시 불법적으로 6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고 한다.

 

원문발표: 2021년 8월 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8/9/42934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