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장자커우시 장위메이 등 4명, 억울하게 징역형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허베이 보도) 장자커우(張家口)시 츠청(赤城)현 파룬궁수련생 장위메이(張玉梅), 류쥔(劉俊), 천펑칭(陳鳳清), 차오위롄(曹玉蓮) 등 4명은 불법 감금돼 모함당한 지 1년 6개월이 지나, 2021년 6월 30일 불법적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현재 그녀들은 상소와 고소를 준비 중이다.

츠청현 양톈(樣田)향 장위메이, 류쥔, 천펑칭, 차오위롄, 쉬옌페이(許燕飛)는 2020년 2월 13일 저녁, 본 현 츠잉쯔(茨營子)향에서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진상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무고를 당해, 향 정부와 파출소 인원에게 납치됐다. 이틀 후, 또 징양톈(經樣田)향 파출소 소장 왕장(王江)이 현 공안국 국가보안대대와 결탁해, 모두 수갑을 채워 공안국으로 납치했다. 동시에 그날 오후 그녀들 집마다 수색해 컴퓨터, 프린터, 자료 등을 강탈했다.

장위메이, 류쥔, 천펑칭, 차오위롄 등 6명(속인 운전기사를 포함)은 2월 14일 저녁, 츠청현 공안국 형사경찰대로 납치됐는데, 15일 점심께 6명 모두 불법 형사구류처분을 받았다. 2명의 남성은 본 현 구치소로, 나머지 여성 4명은 장자커우시 구치소로 보내졌다. 그중 쉬옌페이, 차오위롄 두 사람은 몸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그날 돌려보냈다.

경찰이 날조한 그녀들을 모함한 ‘사건’은, 츠청현 검찰원에서 쉬안화(宣化)현 검찰원에 제출됐다. 쉬안화현 검찰원에서는 이 사건에 대한 심리를 거쳐, 증거 및 기소 조건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2020년 6월 24일 츠청현 검찰원에 반송했다. 게다가 한 달의 시간을 주어 새로운 증거를 보충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기소해 주지 않는다고 했다.

츠청현 공안국 국가보안대대에서는 당사자에 대해 문의하고 서명을 진행했다. 뒤이어 츠청현 검찰원에서는 두 번째로 쉬안화 검찰원에 서류를 건넸다. 하지만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츠청현으로 또다시 반송됐다.

츠청현 공안국에서는 단념하지 않고 기어이 새로운 ‘증거’를 수집해, 츠청현 검찰원과 결탁하여 10월 28일 세 번째로 쉬안화현 검찰원에 제기했다.

2020년 12월 15일, 장위메이, 류쥔, 천펑칭, 차오위롄은 장자커우시 쉬안화현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는데, 상세한 정황은 알려지지 않았다.

2021년 5월 20일 오전 10시, 차오위롄은 츠청현 공안국에 의해 불법 체포돼, 장자커우시 구치소에 감금당했다.

2021년 6월 30일, 장자커우시 쉬안화구 법원에서는 장위메이, 류쥔, 천펑칭, 차오위롄 4명에게 억울하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재판 기간 본인과 선임한 변호사는 헌법과 법률에 근거해 모두 무죄 진술과 변호를 진행했다. 결국 판사는 이들의 진술과 변호를 받아들이지 않고, 법률에 따라 판결하지 않아 부당한 불법 판결을 내렸다.

장위메이는 불법적으로 징역 5년과 벌금 2만 위안(약 352만 원)을, 류쥔, 천펑칭은 징역 4년 6개월과 벌금 1만 5천 위안(약 265만 원)을, 차오위롄은 징역 3년 6개월과 벌금 1만 위안(약 176만 원)을 각각 선고받았다. 이번 불법 판결에 대해 그녀들은 상소 및 고소를 준비 중이다.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7월 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7/9/42795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