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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 융캉시의 선량한 여성 스멍차오가 박해로 사망

[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저장성 보도) 저장(浙江)성 진화(金華)시 융캉(永康)시에 사는 파룬궁수련생 스멍차오(施夢巧, 여)는 2020년 2월에 납치돼 모함을 당한 후 불법적인 18개월 형을 선고받고 2만 위안을 갈취당했다. 2021년 3월 말, 구치소에서 박해를 당해 뇌 부상을 입었는데, 가족의 동의 없이 수술을 받고 2개월 이상 혼수상태에 있었다. 결국 6월 6일에 세상을 떠났다.

구치소는 아무런 인계와 설명도 없이 하룻밤 사이에 스멍차오의 시신을 장의사로 끌고 갔고 가족들은 매우 비통해했다.

스멍차오가 구치소에 불법 감금된 기간에 그의 가족은 여러 번 면회를 요구했으나, 구치소에서는 ‘전염병’ 또는 기타 여러 이유로 면회를 거부했다. 2021년 3월 말, 가족은 구치소에서 갑자기 스멍차오의 뇌에 ‘종양’이 있어서 즉각적인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받았다. 가족들은 이 상황을 매우 의심하고 서명을 거부한 후 ‘의료 가석방 신청서’를 제출했는데, 구치소에서는 스멍차오를 즉시 석방하지 않고 한밤중에 몰래 수술을 진행해 ‘중환자 감시실’로 이송했다. 그녀가 매우 위독한 상태에 있을 때 구치소 측은 병보석으로 집으로 데려가도록 독촉했다.

스멍차오는 융캉시 탕셴(唐先)진 다허오(大後)촌 사람이다.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동안 세뇌반에서 박해를 당한 적이 있다. 2011년 8월 4일 오전 5시가 넘어서 융캉시 공안국장 양빙(楊兵), ‘610’ 인원, 탕셴진 사람들이 차량 몇 대를 타고 와서 스멍차오를 집에서 진화 세뇌반으로 납치했다. 이 짧은 며칠 동안 스멍차오는 박해를 받아 말을 띄엄띄엄하고 목소리를 내기가 어려웠다. 당시 그녀의 남편은 극도로 불안했고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8월 17일, 그는 4살짜리 아이를 탕셴진 정부로 데리고 가서 공정한 평가를 요구하고, 아내를 한번 만나게 해달라고 했다. 그 결과 남편도 납치돼 진화 세뇌반으로 보내졌다.

2020년 2월 12일, 스멍차오는 인근 샹주(像珠)진 파출소에서 경찰에 납치됐다. 참여 경찰은 감시 중에 스멍차오가 진상자료를 배포하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나중에 24명 이상의 경찰들이 스멍차오의 집에 침입해 집을 불법적으로 약탈하고 대법서적 몇 권, 컴퓨터, 프린터 및 오토바이를 강탈했다. 게다가 불법적으로 그녀 남편의 후톄쥔(胡鐵軍)을 끌고 갔다.

2월 13일 정오, 후톄쥔은 석방돼 집으로 돌아갔으나 스멍차오는 융캉시 구치소로 옮겨져 불법 감금당했다. 스멍차오는 진화시 우청(婺城)구 검찰원에 의해 불법 기소를 당했다.

7월 21일, 스멍차오는 진화시 우청구 법원에 의해 불법 재판을 받았는데 전염병 기간 때문에 온라인 원격 재판을 했다. 판사는 줄곧 스멍차오 본인 및 변호사의 파룬궁 수련에 대한 변호를 저지했고 또 양고 사법 해석에 대한 합법적인 변호도 저지했다. 한마디로 말하면, 그들은 검찰관의 공소에 이롭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변호는 모두 저지하고 단지 그들이 인정하는 범위 내의 변호만 허락했다. 결국 재판은 몇 차례 중단됐고 심지어 판사는 몇 차례나 휴정을 내렸다. 이러했을지라도 두 변호사와 가족은 여전히 법에 근거해 사실을 진술하려고 노력했다.

스멍차오는 법정에서 이치에 맞고 근거 있으며 자연스럽고 의젓하게 파룬궁이 그녀에게 가져다준 이로움과 파룬궁은 정법(正法)이라는 사실을 진술했다. 그녀는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 사람들에게 법을 알면서 법을 위반하지 말고, 불법(佛法)을 박해하지 말라며, 이것은 그들의 미래에 대해 좋지 않다고 선하게 권했다. 그녀는 또 모든 사람에게 파룬궁이 천고의 억울함을 당했으며 언젠가는 진상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법정에서는 판결을 내리지 않았고, 판사는 날을 잡아 다시 판결을 선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9월 27일 아침, 스멍차오는 18개월 형을 선고받고 2만 위안을 강탈당했다. 스멍차오는 진화시 중급인민법원에 항소했다.

2021년 3월 말, 스멍차오는 박해를 받아 뇌 부위에 부상을 입었다. 구치소에서는 범죄를 덮어 감추기 위해 뇌경색, 뇌종양이라고 말하며, 가족의 서명을 받지 않고 사사로이 수술한 후 스멍차오를 중환자실로 옮겼다.

가족은 구치소의 행동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고소장을 제출했다. 하지만 융캉 지역 경찰 사무조사처에서는 구치소 측은 불법 행위가 없으며 스멍차오의 뇌가 손상돼 ‘뇌종양이 됐다’고 가족에게 알렸다. 가족은 전혀 인정하지 않았다.

스멍차오는 줄곧 혼미상태에 처했다. 6월 6일, 가족은 병원으로부터 위독 통지서를 받았고 스멍차오는 그날 밤에 병원에서 억울하게 사망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6월 1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망 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6/15/42699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