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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시 류웨이·아이차오위 부부 모두 불법 징역형 8년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쓰촨보도) 청두(成都)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류웨이(劉偉)·아이차오위(艾朝玉) 부부는 납치당해 2년여 동안 불법 수감되어 2021년 4월 27일 오후 청두시 청화(成華)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두 부부는 모두 징역형 8년을 불법 선고받았다. 두 부부와 가족은 단호히 판결에 불복해 즉시 상소를 요구했다.

2019년 7월 10일, 청두시 공안국 국가보안 및 파출소에서 병력을 총동원해 10여 곳에서 파룬궁 수련생 40명을 납치했다. 차뎬쯔(茶店子) 파출소 경찰이 폭력으로 문을 부수고 들어와 파룬궁 수련생 마오쿤(毛坤)과 그녀 집에 손님으로 왔던 파룬궁 수련생 황수란(黃素蘭), 리쥔(李俊), 장더팡(姜德芳), 장전화(張珍華) 등 4명을 납치했다. 마오쿤은 현장에서 혹독한 구타로 팔이 부러졌고, 2020년 12월에 억울한 징역형 11년 6개월을 선고받아 2021년 4월 11일 박해로 사망했다. 두룽(杜榮)은 불법적으로 징역형 9년과 벌금형 만 위안(약 175만 원)을, 장전화는 징역형 8년과 벌금 8천 위안(약 140만 원)을, 천스구이(陳世貴)는 징역형 7년 6개월과 벌금 6천 위안(약 105만 원)을 선고받았다.

류웨이·아이차오위 부부는 2019년 7월 10일 청화 분국 국가보안 솽수이녠(雙水碾) 파출소 경찰에게 불법적인 가택 수색을 당함과 동시에 납치당했다. 방 안에는 전부 재산을 몰수하는 경찰뿐이었다. 당시 문밖에는 경찰차가 여러 대 있었다. 청소부의 말로는 경찰이 그곳에서 감시 카메라 10여 개를 떼어갔는데, 그동안 누가 그녀 집에 갔는지 분명히 보기 위해서라고 했다.

류웨이·아이차오위 부부는 8월 17일 청화구 공안 지국에 불법으로 체포되어 피현 구치소에 감금되었다. 그들을 모함한, 이른바 사건은 일찍이 두 차례나 수사 기관에 반송되었다. 경찰은 여러 차례 불법 유도 신문으로 자백하게 해 이른바 ‘증거’를 얻으려 시도했고 또 가족, 자녀를 위협하며 그들을 협박했다. 류웨이·아이차오위 부부는 대법을 굳게 믿었다. 자신들이 진선인(真·善·忍)을 신앙하는 것은 무죄라며 경찰에게 여러 차례 진상을 알리고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 아름다움을 설명했다.

2020년 4월 3일, 청화구 검찰원에서는 류웨이·아이차오위 부부를 청화구 법원에 불법 기소했다. 4월 18일 오후, 구이양(貴陽) 변호사가 청두시 구치소에서 아이차오위를 면회했다. 전염병 기간, 구치소에서의 면회는 영상을 통해서 한다고 규정했는데, 사람마다 20분으로 제한했다. 법원 형사청 서기원 친(秦) 씨는 법원에서 아직 기소하지 않았기 때문에 “변호인에게 기소장을 줄 수 없다”라고 했다. 또 재수감 사건을 복사도 못 하게 하고 입건되면 변호사에게 같이 보내준다고 했다. 아이차오위 본인도 기소장을 받지 못했다.

2021년 3월 9일 오전 9시 반, 류웨이·아이차오위 부부는 불법 재판을 받았다. 구이양 변호사 리구이성(李貴生)과 베이징 변호사 자오칭(趙慶)은 청두시 청화구 법원에서 배치한 원격 영상 재판에 참여했다. 변호사들이 의외라고 생각한 것은, 구치소의 임시 법정에는 걸상이 없었다. 하여 당사자(류웨이·아이차오위) 두 명이 재판이 끝날 때까지 서 있었다. 마이크도 없이 벽 위에 설치한 호출기로 정보를 전달했다. 피고인의 기본적인 권리를 위해 변호사 2명과 판사는 논쟁이 있었는데 판사 장샤오윈(蔣曉蘊)은 법원에서 구치소를 관리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당사자의 동의를 구한 거라며 몇 시간 동안 서 있었고, 비로소 제1차 재판이 끝났다.

제2차 불법 재판은 3월 30일 오후로 정했다. 방청객 가족들은 법정에서 변호인들의 정의로운 변호와 두 명의 파룬궁 수련인 자신들의 변호를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가족들은 내심에서 우러나 파룬따파는 정법이고 파룬궁을 수련함은 무죄이며 파룬궁 수련생 박해에 참여한 사람들이야말로 법을 위반했고 죄를 저질렀음을 깨달았다.

2021년 4월 27일 오후, 류웨이·아이차오위 부부는 청두시 청화구 법원 1층에서 영상 재판을 받아 각각 불법 징역형 8년이 선고됐다. 재판이 끝난 후, 두 부부와 가족들은 단호하게 판결에 불복하며 즉시 상소를 요구했고, 변호사를 선임해 2심을 계속 대리하도록 했다.

아이차오위는 예전에 질병을 앓았는데, 류머티즘·비염·심각한 빈혈·유선 병증·요통으로, 유명한 병골이었다. 1997년 11월 파룬궁을 수련한 후, 질병이 완쾌되어 생활하는 게 행복했다. 1999년 7월,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 그녀는 끊임없이 교란, 감시, 미행당했으며 그들은 밤중에 집에 들이닥쳐 강탈했다. 남편은 박해를 견뎌내지 못해 결국 2002년 2월에 이혼했다. 이렇게 행복하던 가정은 중공 사당의 무정한 짓밟음으로 깨졌다. 아이차오위는 2004년 재혼했다. 그 후, 그녀와 가족은 여전히 중공에 박해당해 여러 차례 세뇌반에 갇혔고, 여러 차례 핍박에 못 이겨 유랑생활을 했다.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2년 5월 1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www.minghui.org/mh/articles/2021/5/18/42583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