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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게 10년간 투옥됐던 왕쥔저우, 또 5년형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랴오닝 보도) 톈진(天津)시 빈하이신구(濱海新區) 생태성(生態城) 보안요원인 랴오닝(遼寧) 캉핑(康平)현 출신 파룬궁(法輪功)수련생 왕쥔저우(王君洲.45)는 1년 넘게 불법적으로 감금되어 있다가 톈진시 빈하이신구 법원에 의해 징역 5년 형을 선고 받았다.

2020년 12월 왕쥔저우의 가족은 톈진시 빈하이신구 법원지정 변호사로부터 “왕쥔저우가 징역 5년 형을 선고 받았다”는 연락을 받았다. 가족이 1개월 전 그 변호사에게 사건 정황을 전화로 문의했을 때 “만약 왕쥔저우가 잘못을 인정하고 자백을 한다면 설전에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왕쥔저우는 랴오닝성 선양시 캉핑현 둥관향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농촌에서 성장한 순박한 사람이었는데 파룬궁을 수련하면서부터 ‘진선인(真·善·忍)’의 표준에 따라 생활했으므로 더 선량한 사람이 되었다. 그는 선량할 뿐만 아니라 매사를 성실하게 대하는 도량이 넓은 사람이었다. 그렇게 좋은 사람이 중국공산당(중공)에 불법적으로 납치되어 10년간 투옥되는 박해를 당했다.

2001년 5월 19일 왕쥔저우는 선양(瀋陽)시 난타(南塔) 파출소, 랴오양(遼陽) 덩타(燈塔) ‘610’의 악경(사악한 경찰)에게 납치돼 난타 파출소로 끌려가서 혹독한 구타와 고문을 당했다. 왕쥔저우는 악경으로부터 담뱃불로 얼굴, 손 등을 지지는 등등의 고문을 당한 뒤 철창에 감금된 상태에서 2002년 8월 29일 10년 형이 선고되어 랴오양 화쯔(鏵子) 감옥에 감금됐다. 2007년 12월에 다롄(大連) 난관링(南關嶺) 감옥으로 이감되어 계속 강제노역의 박해를 당했다.

2011년 5월 10년간의 감금 생활에서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지만, 사악한 중공의 감시와 교란은 그치지 않았다. 2012년 3월 9일 오전 캉핑현 쑤자강(蘇家崗)촌 장 서기, 치보(治保) 주임 위가, 현(縣)의 성명불상자, 워룽후(臥龍湖 신청개발구의 성명불상자 등 6명이 왕쥔저우의 집에 들이닥쳤다.

그들은 불법적으로 집안을 살펴보고 조사하면서 왕쥔저우에게 “오랜 기간 감옥에 있다가 나왔는데 무슨 일을 해서 생계를 유지했는가?”를 물었고, “지금도 파룬궁을 수련하느냐?”고 물었다. 왕쥔저우는 “신앙은 사람의 자유고 권리다. 공산당은 나를 10년간 감옥에 감금하고 박해했다, 그러나 나의 믿음은 바뀌지 않았다. 당연히 지금도 파룬궁을 수련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개발구의 한 사람이 “공산당이 왜 당신을 박해하는가? 공산당은 당신을 박해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왕쥔저우가 그들에게 왜 찾아왔느냐고 묻자, 그냥 방문한 것이라고 했다. 그때 83세 노친이 그들에게 “우리 집에서는 모두 연마한다. 세상을 떠난 아내도 연마했다”고 말했다. 그들은 돌아가면서 “다시 오겠다”고 했다.

왕쥔저우는 톈진시 빈하이신구 생태성에서 보안요원으로 근무했는데, 2019년 9월 5일경 퇴근 중에 빈신구 생태성분국 악경에게 납치되었다. 알려진 바로는 위챗에서 홍콩 반송중(反送中) 관련 정보를 전달한 혐의라고 했다.

 

원문발표: 2021년 1월 1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1/13/41849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