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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 박해당했던 후난 장춘추가 또 불법 징역형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후난 보도) 후난(湖南)성 이양(益陽)시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장춘추(張春秋.57)는 2020년 6월 11일 러우디(婁底)시 러우싱(婁星)구 법원의 불법적인 재판에서 징역 3년 7개월 형을 선고받고 즉시 상소했다.

장춘추는 이양시 다퉁후(大通湖)구 허바(河壩)진 출신으로 1999년 7월 20일 중국 공산당(이하 중공)이 광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후 여러 차례 중공에 납치되어 고문 박해를 당했고, 투옥되어 불법적인 재판에서 징역 8년형이 선고되어 감금된 바 있으며, 1년 9개월간 노동교양소(노동수용소)에 감금되어 고문 박해를 당한 적이 있다. 그는 이양시 제1구치소, 후난성 제1감금실, 후난 진스(津市)감옥, 후난 창사(長沙) 신카이(新開) 노동교양소 등에 투옥되어 온갖 고문 박해를 당했다. 다음은 그가 박해당한 일부 내용이다.

1. 이양시 제1구치소에서 꿇어앉기 고문

2001년 4월 19일 장춘추는 악경(사악한 경찰)에게 납치되어 이양시 제1구치소에 감금되었다. 그가 갇히자마자 교도관 왕톄쥔(王鐵軍)은 감방장에게 “이 자는 지독한 파룬궁 수련자인데 단단히 혼을 내줘”라고 지시했다.

그들은 장춘추를 바닥에 꿇어 앉혀 두 손과 상반신을 벽에 밀착시켜 놓고 뒤에서 뛰면서 다리, 무릎 등 전신을 걷어차며 수차례 공격을 가해 온몸과 얼굴에 심한 상처를 입어 비명을 지르며 선혈이 낭자했지만, 구타를 멈추지 않았다.

2. 후난성 제1감금실에서 전기고문

2002년 10월 1일 징역 8년형을 선고받은 장춘추는 후난성 제1감금실에 감금되었다. 악독한 구치소장은 허씨 성 교도관에게 “이 파룬궁은 매우 완고하다. 톡톡히 혼내야 한다”고 지시했다. 10월 2일 오후 허 교도관은 손과 발을 모두 사용하며 무자비하게 장춘추를 구타했다. 장춘추는 구타당하며 큰소리로 “사람을 구타하는 것은 죄를 짓는 것이다. 당신은 가혹 행위를 하는 교도관 범죄자며, 깡패”라고 외쳤다. 구타하던 교도관은 더욱 화를 내며 “오늘 내가 너를 전기로 태워죽이지 않는다면 허 씨가 아니다”라며 발광했다.

교도관 허는 몇 명의 교도관을 더 데리고 와서 모두 고압 전기봉 2개씩을 들고 동시에 장춘추 전신에 전기충격을 가했는데, 머리 정수리에 충격을 가했을 때 기절했다. 악인들은 머리 정수리, 가슴, 생식기, 관자놀이, 발바닥 등 온몸에 전기고문을 가해 전신이 불에 타 눌어붙었다. 그가 정신이 깨어났을 때는 사지를 움직일 수가 없었다.

'酷刑演示:电棍电击'
고문 재연: 전기봉으로 전기충격

3. 진스 감옥 고문: 널판을 걸기

장춘추는 창사 감옥에서 6개월 동안 박해를 당하고, 진스 감옥 제2감구로 이감됐다. 2003년 5월 17일 진스 감옥 제2감구의 교도관 저우(周) 모의 지시에 따라, 장춘추는 두 손이 뒤로 묶어 발끝이 땅에서 살짝 떨어지게 매달렸으며, 목에 10여 킬로에 달하는 나무판을 13시간 동안 걸어놓았는데, 판자에는 “교도관에게 대들고 노동 개조에 항거한다”고 써 놓았다.

'中共酷刑示意图:吊铐、挂重物'
중공의 고문 재연도: 매달고 무거운 물건을 걸다

2008년 3월 19일 저녁 2감구의 악독한 교도대장 장밍(張明)은 교도관 쩡왕진(曾旺進)에게 구타를 지시, 10분간 머리 부위를 집중적으로 구타해 장춘추의 입과 코에서 선혈이 낭자했고, 다시 두 번째는 9분 동안 구타해 완전히 피범벅이 되었으며, 세 번째 구타 때 죽음을 의식하게 된 장춘추가 “누가 당신에게 구타할 권리를 주었는가?!”라고 크게 꾸짖자, 악인은 그 꾸짖음에 두려움을 느낀 듯 살인적인 구타를 멈췄다. 장춘추는 머리와 전신에 상처를 입고 4일간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다. 그는 2009년 4월 19일 만기 출소했다.

4. 신카이푸 노동교양소에 1년 9개월간 감금

2010년 2월 21일 장춘추는 이양시 국가보안, 다퉁후 파출소, 화거(華閣)진 파출소 등의 악경에게 납치되어 가택수색을 당한 후 난(南)현 구치소에 감금되어 고문 박해당하다가, 불법적인 1년 9개월의 노동교양처분을 받고 후난성 신카이푸 노동교양소에 감금되어 고문 박해를 당하다가, 2011년 11월 21일 출소했다.

5. 이양시 다퉁후구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하다

장춘추는 창사 신카이푸 노동교양소에서 풀려나 집으로 돌아온 후 생계를 위해 광둥(廣東) 포산(佛山)에서 일을 하던 중인 2012년 10월 10일 후난의 사복경찰에게 납치되어 거주지를 수색당한 후 이양시 다퉁후구 구치소에 감금되어 다시 박해를 당하게 되었다.

2012년 11월 18일 구치소에서 풀려났지만, 현지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610’ 등에게 엄중한 감시를 받았으므로 온 가족이 모두 곤궁에 처하게 되었다.

2014년 4월 8일 후난 화이화에서 납치되어 이양으로 이감된 뒤 계속 박해당했다

6. 러우디시 러우싱구 법원에서 징역형 3년 7개월 선고

장춘추는 러우디시의 한 인테리어회사에서 근무하다가 2019년 12월 6일 러우디시 러우싱구 공안 분국 악경에게 납치되어, 2020년 6월 11일 러우디시 러우싱구 법원에서 불법적인 재판을 받았는데, 최근 입수된 소식에 따르면, 이미 징역형 3년 7개월을 선고받고, 중급인민법원에 상소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 관련 기관 및 인적사항은 원문 참조 바람)

 

원문발표: 2020년 11월 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1/2/41454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