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명혜 통신원 7월 23일 대륙 보도) 요 며칠 우한(武漢)의 크고 작은 거리마다 가장 많이 담론하는 것은 홍수에 대한 걱정이다. 우한 백성들은 아무튼 누구나 모두 홍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틀 전부터 정부는 우한 우창(武昌)의 이곳에 양쯔강변의 물의 수위를 관찰하는 곳마다 2m 높이의 차단막을 설치하고 분리대를 달아 마치 우한 역병처럼 소식을 차단했다. 백성들은 먼 곳에서만 물살을 볼 수 있고 어떤 사람은 먼 곳에서도 볼 수 없다. 진실을 모르는 사람은 정부가 백성을 위해 잘해 준다고만 생각하지 오히려 한 번쯤 깊이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 분리대와 차단막이 홍수를 막을 수 있을까? 아니면 다만 국민의 시선을 가리는 것일까?
재난이 겹친 것은 2020년이다. 판자로 시야를 막고 사람을 막는 격리대를 마주 보고 많은 우한 사람들이 강변에 서서 욕설을 퍼붓는다. 어떤 노인은 내가 이렇게 오래 살아도 이런 일을 본 적이 없다며 올해는 도대체 왜 재난이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젊은이들도 홍수에 대해 열렬하게 토론한다.
분노가 커지자 정부는 주요 길목의 격리판을 떼어내고 최상층 격리판은 이미 철수해 갔다. 하지만 아직 2층 격리대는 남아있고 많은 우한 공안이 부근에서 지키고 있다
아래에 7월 23일 우한 강변의 수위를 찍은 사진이다. 장소는 우창 쪽 큰 다리 부근이다. 아직도 많은 사람은 중국공산당의 선전을 듣고 미국인이 대륙인에게 바이러스를 전염시켰다고 믿는 사람이 많다.
중국공산당의 유언비어 날조와 세뇌 선전이 사람을 매우 해치고 있다.
원문발표: 2020년 7월 2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7/26/40959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