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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 파룬궁수련생 류지, 불법 재판으로 징역 2년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지린성 보도) 지린(吉林)시 융지(永吉)현 파룬궁 수련생 류지(劉吉)는 지난 4월 10일에 촨잉(船營)구 법원에 의해 불법 재판을 받았다. 5월 22일에 불법 판결로 징역 2년 형을 선고받았고, 아울러 3천 위안(한화 약 52만 원)의 벌금을 갈취당했다. 7월 2일, 보석돼 집에 있던 류지는 다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감옥에 납치될 위기에 직면했다.

류지는 올해 69세로 융지현 시양(西陽)진 하마탕(蛤螞塘)촌에서 거주한다. 2019년 11월 12일, 류지는 황위(黃榆)향에서 ‘쩐싼런하오(真善忍好, 진선인은 좋습니다)’ 현수막을 걸다가 황위향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융지현 공안국으로 끌려왔고, 융지현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했다.

경찰은 또 두 차례 류지의 집을 불법 수색했다. 첫 번째는 두 명의 경찰이 방안의 안팎을 모두 뒤졌는데 아무것도 찾아내지 못했다. 두 번째는 경찰복을 입지 않은 사람 한 명이 더 왔는데, 가족이 무엇 때문에 왔는지 묻자, 그들은 마음이 놓이지 않아 다시 수색해야겠다고 말했다. 그중 경찰복을 입지 않은 사람은 “나는 (파룬궁) 서적을 찾아내지 못할 거로 생각지 않는다”고 말했다. 집 안 구석구석을 수색했지만, 어떤 물건도 찾지 못하자 비로소 그들은 떠났다.

류지가 구치소에 2개월 넘게 불법 감금당했을 때, 심각한 고혈압 증상이 나타났다. 당시는 전염병 발생 기간이었는데, 전염병 발생 상황이 지난 후, 황위 파출소에서는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보석 수속을 밟아주고 가족에게 1만 위안(약 172만 원)의 보증금을 바치도록 했다. 2020년 3월 10일, 류지는 석방돼 집에 돌아갔다.

지난 4월 10일, 류지는 촨잉구 법원에 의해 불법 재판을 받았고, 5월 22일 지린시 촨잉구 법원에서는 불법 판결서를 하달했다. 류지는 불법 판결로 징역 2년 형을 선고받고, 아울러 3천 위안의 벌금을 갈취당했다. 재판장은 리중청(李忠誠)이고 배심원은 취펑제(曲鳳傑), 쉬옌(徐妍)이며, 서기원은 옌쥔천(閆俊辰)이다.

7월 2일, 류지는 황위향 파출소의 경찰 2명에게 납치당해 또 핵산 검사와 신체검사를 받았다. 지금 류지는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감옥행에 직면했다.

파룬궁(法輪功) 수련으로 혜택을 얻다

예전에 정법을 찾던 류지는 1986년에 불교에 귀의해 불교 거사가 되었다. 바로 그가 매일 경건하게 부처님을 믿고 있을 때, 불행한 일이 발생했다. 그가 친척을 위해 집을 헐고 있을 때 벽이 무너졌는데, 머리를 제외한 전신이 눌려 상처를 입었다. 병원 검사 후, 요추 세 번째 마디에 압축성 골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압축성 골절로 인한 고통은 사는 것보다 죽는 게 나을 정도로 그를 힘들게 했다. 류지는 7일 동안 병원에 입원하고 집으로 돌아갔는데, 당시 담당 의사는 가장 좋은 상태는 지팡이를 짚고 걷는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병원에서 돌아온 후, 류지는 도처에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으나 모두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그 후 기공이 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곧 먼 길도 마다하지 않고 쓰촨(四川)으로 갔다. 40일 동안 총 2천여 위안(약 34만 원)을 썼지만, 효과가 없었다.

1998년, 류지는 다른 사람의 소개로 파룬궁을 연마했고 ‘전법륜(轉法輪)’책 한 권을 받았다. 처음에 그는 일반적인 기공으로 여겨 그다지 열심히 보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류지가 물을 담아 불상에 올릴 때, 갑자기 다리가 아팠다. 그는 마음속으로 “만약 파룬궁이 정법이라면 나의 다리 아픈 증상은 나아질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놀랍게도 그의 다리 통증은 기적적으로 나아졌다. 이번에 그는 마음을 내려놓고 ‘전법륜’을 자세히 읽었는데, 불교 중에서 10여 년 동안 깨우친 도리를 ‘전법륜’ 서두에서 이야기했다. 게다가 그가 줄곧 이해할 수 없던 많은 문제도 모두 ‘전법륜’ 이 책 속에서 해답을 찾아냈다. 파룬궁 수련을 통해 류지를 괴롭히던 다년간의 위장병, 신장병, 견관절 주위염 등 질병들과 짓눌려 상처 입은 후유증은 모두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그리고 류지의 도덕 관념도 제고됐다.

그의 가족 모두 류지의 엄청난 변화를 보고 연이어 파룬궁 수련에 들어섰다.

여러 차례 중공의 박해 당하다

2008년 12월 9일쯤, 융지현 국가보안대대장 왕수샹(王樹祥, 그 후 융지현 종합관리 부서로 전근했음), 융지현 시양(西陽)진 파출소 소장 주자오훙(朱兆宏, 국가보안대대장), 경찰 겅(耿) 모 등은 불법적으로 류지의 집에 들이닥쳐 파룬궁 서적, 진상 자료, 텔레비전 수상기 한 대, 위성 안테나 고주파 헤드 한 개 등 개인 물품을 강탈했다. 그런 다음 류지와 딸, 아들 류펑위(劉鳳玉) 3명을 융지현 유치장으로 납치해 보름 동안 불법 구류시켰다.

딸은 보름 동안 구류 당한 후 석방돼 돌아왔지만, 악독한 경찰은 류지와 아들에게 구류증이 내려왔고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보내려 한다면서도, 만약 2만 위안(약 345만 원)의 돈을 가져오면 석방한다고 큰소리쳤다. 어찌할 방도가 없는 상황에서, 핍박에 못 이겨 2만 위안의 돈을 내놓고 류지와 아들은 집에 돌아올 수 있었다.

류지와 아들이 집으로 돌아왔지만, 시양진 파출소 경찰은 끊임없이 교란했다. 이렇게 두 부자는 핍박에 못 이겨 유랑생활을 해야만 했다. 1개월 후 알려진 소식에 따르면, 내놓은 2만 위안은 융지현 국가보안대대장 왕수샹이 독차지했다. 시양진 파출소 소장 주자오훙이 돈을 나눠 받지 못하자, 거듭 류지와 류펑위를 납치하려 했던 것이다.

2009년 4월 하순 아침 4시가 넘어서 융지현 시양진 파출소 소장 주자오훙, 경찰 겅 모와 기사 세 사람은 류지의 집에 들이닥쳐, 류지와 아들을 납치했다. 그런 뒤 직접 주타이(九台) 인마허(飲馬河) 노동교양소로 보냈다.

하지만 그날 노동교양소에서 사무를 보지 않아, 또 류지와 류펑위를 융지현 유치장으로 납치했다. 2일 동안 불법 구류한 후, 거듭 인마허 노동교양소로 납치해 박해를 진행했다. 하지만 류지의 고혈압 증상 때문에 노동교양소 측은 수감을 거부했다. 류펑위는 1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믿음을 견지한 이유로 두 번째로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음)을 받았다. 이후 왕수샹은 류지에게 5천 위안을 돌려주었다.

2012년 5월 29일 저녁 6시가 넘어서 집 안에 있던 류지와 류펑위는 납치 및 불법적인 가택 수색을 당했고, 융지현 유치장에 불법 감금당했다.

2017년 6월 14일 오전, 융지현 시양(夕陽) 파출소 여러 명의 경찰은 불법적으로 류지의 집에 들이닥쳐 류지와 딸을 납치했다. 그 후 지린 구치소로 납치해 465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게 했는데, 고혈압 증상이 있고 각종 검사에서 불합격하자, 구치소 측이 수감을 거부했고, 그제야 두 부녀는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원문발표: 2020년 7월 1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7/13/40893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