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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 산터우시 파룬궁수련생 리룽펑, 박해로 사망(사진)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광둥보도) 올해 74세인 광둥(廣東) 산터우(汕頭)시 파룬궁수련생 리룽펑(李榮豐)은 차오양(潮陽)구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한 지 1년여 되는 2020년 6월 20일에 박해로 사망했다.

李荣丰
리룽펑(李榮豐)

리룽펑 노인은 2012년에 기쁘게 대법을 얻은 후,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을 통해 장기간 괴롭히던 불면증이 사라졌고, 좋지 않던 부부 사이도 화목하게 바뀌었다. 리룽펑은 진심으로 대법이 그에게 가져다준 심신의 변화에 감격했다. 이렇게 선량하고 건강한 노인이 불법적인 박해로 사망해, 리룽펑의 가족과 친척, 친구는 매우 비분했다.

리룽펑 노인은 2019년 7월 8일에 납치, 감금됐다. 그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광둥성 광저우(廣州)시 안전부 소속의 두 사람과 산터우시 현지 공안국 파출소의 경찰 12명이 합세해 산터우시 차오난(潮南)구 량잉(兩英)진 가오메이(高美)촌에 있는 리룽펑의 둘째 아들 집에 들이닥쳐 불법적인 가택 수색을 진행했으나 아무런 단서도 찾아내지 못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그들은 또 리룽펑의 집으로 가서 불법 수색을 진행했으며, 아울러 리룽펑을 납치했다. 그 후 리룽펑은 차오양구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2019년 말, 산터우시 차오양구 법원에서는 형법 300조에 근거해 리룽펑에게 1년 6개월의 무고한 징역형을 선고했는데, ‘증거물’은 리룽펑의 집안에서 찾아낸 파룬궁 자료들이라 했다.

2020년 6월 초, 리룽펑은 구치소에서 단식으로 항의하기 시작했다. 리룽펑의 아들, 아내 등 가족과 친척은 통지를 받고 구치소로 가서 리룽펑에게 음식을 먹도록 권했으나 모두 리룽펑의 단식을 포기시키지 못했다. 구치소 직원은 리룽펑의 가족에게 리룬펑이 ‘단식에 따른 결과를 자신이 책임진다’는 보증서를 스스로 썼다고 알려주었다.

2020년 6월 17일, 리룽펑은 산터우시 공안에 의해 광저우 판위(番禺)구 모 병원으로 끌려가 치료를 받았다. 6월 20일 오후 6시쯤, 리룽펑의 가족은 병원으로 급히 가보라는 통지를 받았다. 가족이 7시쯤 병원에 도착했을 때, 리룽펑은 이미 약 1시간 전에 사망했다는 통지를 받았다.

큰 역병에 직면해 천재(天災)가 빈번히 발생하는데 이것은 하늘이 세인(世人)에게 경고하는 것이다. 파룬궁수련생이 위험한 시각에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은 대선(大善)의 행동이며, 세인이 새 삶으로 걸어가는 유일한 희망이다. 급성 전염병이 세계 각지에서 폭발하는 상황은 이미 이것이 중공을 향해 온 것임을 세인에게 똑똑히 알리는 것이다. 희망하건대 여전히 중공의 박해 정책을 집행하고 있는 그 사람들이나, 양심이 아직 조금이라도 남아있는 그 사람들이, 즉시 정신을 차려 박해를 멈추고 속죄해 자신과 가족을 위한 한 갈래의 살길을 남기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0년 7월 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망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7/5/40857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