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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 진상’ 들은 네이멍구 경찰, 72세 양밍팅 석방

[밍후이왕] (밍후이 통신원 네이멍구 보도) 2019년 10월 29일, 네이멍구(內蒙古 내몽골) 만저우리(滿洲裏)시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양밍팅(楊明亭, 72)이 후룬베이얼(呼倫貝爾)시 천바얼후(陳巴爾虎旗)기 완궁(完工)진 경찰과 만저우리시 경찰에게 불법 납치 및 재산 몰수를 당했다. 경찰이 무슨 질문을 해도 양밍팅은 파룬궁 진상(파룬궁 박해 사실에 대해 알리는 것)을 알리는 데 집중했고, 이튿날 새벽에 풀려났다.

철도 공사에 다니다 퇴직한 양밍팅의 본적은 후룬베이얼시 천바얼후기 완궁진이다. 만저우리시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후 아들이 있는 근처에 집을 얻어 살고 있다.

납치당하기 며칠 전 그는 고향에 가서 파룬궁 진상 달력을 배포했는데, 진상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 악의적인 고발을 당했다.

2019년 10월 29일 오후 4시 30분께, 후룬베이얼시 천바얼후기 공안국 완궁진 파출소 소장이 천(陳)기 안보대대 왕은빈과 만저우리 남구 파출소 경찰 량방성(梁幫生) 등 8명을 데리고 양밍팅의 집에 불법 침입했다. 경찰들은 사복을 입었으며, 신분도 제대로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밍팅은 불법 침입한 경찰들에게 계속해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진상을 알렸지만, 그들은 듣지 않고 집안을 수색하며 현금 6100위안, 파룬따파 서적 2백여 권 및 기타 개인 물품을 빼앗아 갔다. 불법 강탈당한 총 피해금액은 2만 5000여 위안(약 423만 원)에 달했다.

그날 저녁, 경찰은 양밍팅을 북구 파출소로 끌고 가서 심문했지만, 양밍팅은 계속 ‘파룬따파가 좋다’,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하는 일은 매우 큰 죄를 짓는 것’이라며 진상을 알렸다.

그 후, 양밍팅은 후룬베이얼시 하이라얼(海拉爾)구 눙컨(農墾)병원으로 끌려가 건강검진을 받았다. 혈압이 180/120으로 측정돼 의사가 약을 먹으라고 했지만 거절했다. 경찰은 또 그를 천기 병원에 끌고 가 링거를 맞히려 했으나, 양밍팅이 거절했다.

이튿날 새벽 천기 파출소에서 경찰 5~6명이 찾아와 파룬궁에 대해 질문하자, 양밍팅은 자비롭게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 그날 양밍팅은 보석으로 석방돼 집으로 돌아갔다.

 

원문발표: 2019년 11월 2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1/28/39636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