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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이 되려던 지난시 자오카이, 박해로 뇌출혈 증상 나타나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산둥 보도) 50세의 지난(濟南)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자오카이(焦凱, 남)는 좋은 사람이 되려 한다는 이유로, 2019년 1월 22일 린이(臨沂)역에서 납치됐다. 2019년 12월 18일, 불법 재판으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았으며, 박해로 뇌출혈 증상이 나타났다.

자오카이는 2015년 4월 파룬궁 수련을 통해, 좋은 사람이 되는 진정한 도리는 도덕성을 향상하는 것임을 깨닫고, 진선인(真·善·忍) 법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 다른 사람을 성실하게 대했다. 일에 마주치면 참고 양보했고, 모순이 오면 먼저 안으로 찾아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보았으며,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을 해도 대꾸하지 않았다. 수련하기 전의 좋지 않은 습관, 담배 피우고, 술 마시고, 싸우고, 사람을 욕하던 것도 모두 고쳤기에 가정도 화목해졌다.

2016년 4월 2일, 자오카이는 세인이 대법의 이로움을 얻게 하려고 지난시 톈차오(天橋)구와 지안신(濟安新)구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보안 요원의 악의적인 신고로 톈차오구 베이탄(北坦) 파출소 경찰에게 지난시 구치소로 납치됐다. 그리고 불법 가택수색으로 프린터 두 대, 사부님 법상 10여 장, 대법 서적 30여 권, 진상 자료 200여 권, 프린터 소모품 등을 강탈당했다.

자오카이는 파출소에서 불법 심문을 받을 때 서명하거나 지장 찍는 것을 거부하고 경찰에게 진상을 알렸다. 구치소에서는 같은 방에 구금된 사람에게 진상을 알렸다. 2016년 4월 15일, 취보후심(取保候審; 집행기관의 허가 없이는 거주하는 시, 현을 벗어날 수 없고 사건 증인들과의 접촉이 금지되는 등의 조건으로 보석되는 것)으로 석방돼 집으로 돌아왔다. 2017년 4월 14일, 취보후심이 해제됐으며, 프린터 두 대와 노트북 컴퓨터 한 대, 사부님 법상 한 장을 돌려받았다.

2018년 10월 4일, 자오카이는 린이(臨沂)시 란산(蘭山)구에서 행인에게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악의적인 신고를 당해 란산구 인췌산(銀雀山) 파출소의 경찰에게 납치됐다. 같은 날, 란산구 공안국 국가보안경찰은 자오카이의 집을 불법 수색했으나, 찾으려는 물건을 수색해 내지 못했다. 자오카이는 불법 행정 구류 15일을 처분받았다. 그 기간, 자오카이는 납치에 가담한 경찰에게 진상을 알렸다. 유치장에 갇혔을 때 죄수복 착용과 인원 보고를 거부했으며, 같은 방에 갇힌 사람과 경찰에게 진상을 알려주었다. 10월 19일, 유치장에서 벗어났다.

2019년 1월 7일, 자오카이는 지난시 리샤(歷下)구 취안청(泉城) 신스다이1호(新時代一號) 아파트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진상을 모르는 사람에게 악의적인 신고를 당했다. 그 후 불법 지명수배를 받았으며, 같은 해 1월 22일, 린이 잔첸(站前) 파출소에 의해 린이역에서 납치돼 린이시 구치소에 감금됐다. 같은 해 1월 24일, 그는 지난시 리샤구 원화둥루(文化東路) 파출소에 의해 지난으로 납치됐는데, 경찰의 불법 심문에 협조하지 않았고, 같은 날 지난시 구치소에 감금됐다.

자오카이는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을 때 인원 보고와 조끼(죄수복) 착용을 거부하고, 정기·비정기 신체검사, 혈액 채취 및 검사, 불법적인 인체 정보 채집에 협조하지 않았다. 그리고 연공을 견지하고, 같은 방에 구금된 사람과 경찰에게 진상을 알렸다.

2019년 12월 18일, 지난시 톈차오구 법원은 불법 재판으로 자오카이에게 징역 4년과 벌금 4000위안(한화 약 69만 원)을 선고했는데, 그는 불복하고 상소했다. 2020년 1월 22일, 뇌출혈 증상으로 보석(취보후심)됐다.

2020년 3월 27일, 산둥성 지난시 중급인민법원은 원심판결을 유지한다고 선고했다. 현재 자오카이는 상고를 준비하고 있다.

원문발표2020619
문장분류대륙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6/19/40788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