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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난 웨양시 선량한 여성 판원슈, 박해로 억울하게 사망

[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후난 보도) 후난(湖南)성 웨양(岳陽)시 쥔산(君山)구 파룬궁 수련생 판원슈(範文秀)는 3년 6개월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았는데, 후난 창사(長沙) 여자감옥에서 세뇌박해를 당하고 병보석으로 풀려나 치료를 받았다. 당시 의사는 단지 열흘밖에 살지 못한다고 말했다가 현지 사법국 인원에게 교란과 공갈 협박을 당했다. 결국, 2020년 1월 21일에 웨양시 바링(巴陵) 병원에서 억울하게 사망했는데, 향년 53세다.


 판원슈(範文秀)가 병상에서 찍은 사진

판원슈는 1967년 2월 20일에 후난성 웨양시 쥔산구에서 출생했고 신분증 번호는 430611196702207022이다. 판원슈를 알고 있는 사람 그녀의 가족을 포함해 모두 판원슈는 매우 선량한 여성임을 알고 있다. 판원슈가 29세 되는 그해 그녀의 남편은 다른 사람에게 살해됐는데 여태껏 살인범을 찾지 못했다. 당시 딸은 겨우 몇 살밖에 되지 않았다. 이후 그녀는 딸을 위해 일을 해서 공부시켰는데, 딸이 대학을 졸업해 막 직장을 잡을 때까지다.

두 모녀의 생활이 막 호전되기 시작했는데, 불행하게도 판원슈는 몸이 점점 불편해지고 배가 천천히 커짐을 느꼈다. 그 후 병원 검사를 거쳐서야 악성 종양(암) 중·말기임을 알았다. 2014년에 수술을 받고 성공적으로 한 대야의 혹을 떼어냈다.

판원슈는 새롭게 대법 중에 들어와 수련해 매우 빨리 건강을 회복했다. 외지에서 수년간 떠돌아다니고 또 집이 없었던 이유로, 오빠가 그녀를 자신의 집 쥔산구 차이쌍후(採桑湖)진)에서 80여 세의 어머니를 보살펴 드리게 했다. 판원슈는 자신이 복을 받았음을 깨닫고,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과 자신이 이로움을 얻은 사실을 알려주어 사람들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 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알려줬다.

2017년 9월 1일, 판원슈는 쥔산구 쉬스(許市)진 진펀(金盆)촌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해, 진상을 분명히 알지 못하는 사람에 의해 신고당해 웨양시 쥔산구 분국 쉬스진 파출소 등 경찰에게 납치됐다. 9월 2일, 차이쌍후진 파출소의 한 무리의 사람은 불법적으로 판원슈의 거처에 대해 수사, 강탈을 진행했는데, 판원슈의 노 모친(혼자 집에 있었음)에게 움직이지 못하도록 핍박하고 판원슈의 오빠의 집을 전부 뒤졌다. 그리고 판원슈 개인 물품[예컨대 텔레비전 수신기, 개인 핸드폰, 컴퓨터, 벽 위에 붙인 복(福)자, 파룬따파(法輪大法) 경서 40여 권, 각종 진상 자료 여러 부 등]을 강탈했다.

판원슈는 2017년 9월 6일에 웨양시 쥔산구 분국에 의해 불법 형사 구류처분을 받았고, 웨양시 쥔산 검찰원에 의해 불법 체포영장을 받았다. 그리고 같은 해 9월 16일에 웨양시 공안국 쥔산구 분국은 체포를 집행하고 그녀를 모함한 사건을 2017년 12월 29일에 쥔산구 법원에 넘겼다.

2018년 2월 2일, 쥔산구 법원은 불법적으로 판원슈에 대해 재판을 진행했는데, 변호사 없이 불법적으로 유기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게다가 5천 위안의 벌금을 갈취했다. 판원슈의 오빠와 언니들은 예전에 병원 진단서 등 그녀의 병원 증명서를 갖고 각 부서로 가서 구원을 요청해 암이 있는 여동생이 집으로 돌아와서 몸조리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에서 판원슈의 진단서를 받고 등록했을지라도, 집으로 돌아감을 허락하지 않았으며, 또 암이 있다 해도 감옥으로 보내야 한다고 했다.

2018년 3월 13일, 판원슈는 창사(長沙) 여자감옥으로 납치돼 계속 불법 감금박해를 당했다. 감옥에서 잔혹하게 세뇌박해를 당해 건강이 악화하여 원래 암이 도져 갑자기 땅 위에 쓰러졌다. 감옥 측은 가족에게 병원으로 가서 서명하라는 통지를 내렸다. 7월 27일에 창사 감옥병원에서 수술받을 때, 그녀는 대장 천공 증상이 나타났으며, 또 다른 한쪽 난소에서 종양을 꺼냈는데, 이미 암 말기로 치료할 수 없음을 발견했다. 당시 권위가 있는 한 의사는 열흘밖에 살지 못한다고 말했다. 감옥 측은 이제야 비로소 가족에게 ‘병보석’ 통지를 내려, 몸이 매우 허약한 판원슈를 집으로 돌아가게 했다.

이어서 판원슈는 가족에 의해 웨양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몸이 다소 건강을 회복한 후 얼마 되지 않아 퇴원해 집에서 몸조리했다. 대량의 법공부, 연공, 발정념을 거쳐 기본적으로 건강을 회복했고, 또 밖으로 나가 채소를 팔고 집안에서 밥을 지을 수 있었다.

그러나 2019년 3월쯤, 쥔산구 사법국의 몇 명의 사람이 판원슈의 셋집에 들이닥쳐 강제로 그녀에게 감시기를 달았다. 판원슈는 공갈 협박을 받고 정신적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 또 건강이 악화됐다. 며칠이 되지 않아 곧 혈변을 보았고 몸에는 부종이 나타났으며 소변이 잦았다. 쥔산구 사법국은 이런 상황에서도 여전히 그녀에게 소란을 피웠다.

결국, 판원슈는 딸에 대한 걱정을 품은 채 2020년 1월 21일에 웨양시 바링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원문발표: 2020년 2월 1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 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2/15/40121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