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허베이 헝수이 경찰 파룬궁 수련생 14명 납치 임산부는 유산되고 노인은 병원에 보내져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허베이 보도) 2014년 5월 31일 이른 아침, 허베이(河北) 헝수이시(衡水市), 징현(景縣), 구청(故城), 자오창현(棗強縣) 공안국에서는 대량의 경찰을 출동시켜 광적으로 파룬궁수련생 14명을 납치했는데, 그중 칠순 노인과 출생한지 8개월밖에 되지 않은 아이가 있었다.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은 일반인도 경찰에게 혹독한 구타를 당해 임산부 1명이 유산되었고, 셋집 주인 1명이 갇혔으며, 한 노인은 병원에 보내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또 혹독하게 ‘공포분자를 붙잡는다.’고 큰소리쳤다.

2014년 5월 30일 이른 아침, 산둥(山東) 우청현(武城縣) 파룬궁수련생 장헝위(張恆玉), 탄펑링(譚鳳玲) 부부는 허베이성 헝수이시 구청현(故城縣) 정커우진(鄭口鎮)의거주지에서 납치당했다. 그들의 며느리(아직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음) 및 어린 손자 3명도 함께 납치당했는데, 가장 어린 아이는 아직도 젖을 먹는 8개월 된 아이다. 장헝위는 납치에 협력하지 않았다고 현장의 경찰에게 혹독한 구타를 당하고 맨 마지막에 검은 보자기로 머리를 둘러씌워 차안으로 밀어 넣어졌다. 한 가정의 노인과 아이는 헝수이시 원취안(溫泉)호텔로 납치당했는데, 그곳은 ‘610’에서 전문적으로 설립한 불법 감옥이다.

같은 날 이른 아침, 경찰은 자오창현에서 가게를 열고 있는 파룬궁수련생 류시웨이(劉希維)와 아들 류빙(劉兵)을 납치했다. 류빙은 고문 학대를 당했고, 경찰에게 강제로 물 감옥에서 여러 날 동안 잠겨 있었다. 류시웨이의 아내 파룬궁수련생 쑨수잉(孫素英)과 칠순 노모는 같은 날 고향 광촨진(廣川鎮) 둥구좡(董古莊)에서 납치당했다. 집에 있던 인민폐 11만 위안(약 1,806만원)과 귀중한 개인 재산도 수색당해 뺏겼다.

中共酷刑图:水牢

중공 고문도(酷刑圖): 물 감옥

5월 30일 이른 아침, 헝수이시 국가보안지대 경찰 왕빈(王斌)과 자오창현 공안국 국가보안대대 경찰 양신솽(楊新雙)이 거느리고 온 경찰들이 자오창현 파룬궁수련생 장훙궈(張洪國)의 집을 포위했다. 악인은 산적처럼 장훙궈의 집 담장을 뛰어넘고 창문을 깨뜨리고 방안에 들이닥쳐 장훙궈를 붙잡으려고 시도했다. 장훙궈는 집에 없었고, 단지 그의 아들과 며느리만이 이곳에 거주했을 뿐이었다. 장훙궈의 아들은 방어하다가 경찰에게 혹독한 구타를 당했다. 경찰은 불법으로 가택수색을 감행한 뒤, 이어서 자오창현 난관 위화(裕華) 주택단지의 장훙궈의 다른 한 곳의 거주지에 들이 닥쳤다. 듣기로는 경찰이 3차례나 사람과 차량, 10여 대의 차량을 파견해 장훙궈가 거주한 위화 주택단지를 포위했다. 첫 번째는 소방대원이고 두 번째는 구급차 및 의료 인원이었으며, 세 번째는 경찰로 장훙궈 및 아내, 딸 장밍후이(張明慧)를 납치했다. 게다가 집의 컴퓨터, 프린터, 현금 등 물건 및 장훙궈의 자동차를 강탈해갔다.

그 후 경찰은 또 파룬궁수련생 천위잉(陳玉英)의 집에 들이닥쳤는데, 천위잉이 집에 없어 납치하려는 음모를 이루지 못했다. 경찰은 그 후에 또 여러 차례 그녀의 가족을 교란하고 공갈 협박했다. 나이가 60세인 천위잉은 핍박에 못 이겨 집이 있어도 돌아가기 어려웠다.

경찰의 공포적 행위가 무고한 국민을 해치다

이번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한 범죄 행위 중에 경찰의 공포적인 행위는 또 무고한 국민을 해쳤다. 장헝위의 셋집 주인은 이미 60여 세인 노부인임에도 또 경찰에게 구청현 공안국으로 납치당했고, 경찰 장원잉과 디훙쥔(翟紅軍)에게 꼬박 하루 동안이나 고문을 당했다. 이틀 동안 불법 감금당한 뒤에야 석방되었다.

장훙궈가 납치당한 과정에 경찰은 처음에는 집을 잘못 찾았다. 그래서 위화 주택단지에서 함께 거주한 자오창현 개발 상인 류훙차오(劉洪橋)의 집을 문을 부수어 열었다. 집으로 들이닥친 뒤 어떠한 증명서도 꺼내 보이지 않은 채 두말도 하지 않고 류훙차오의 임신한 딸 류링링(劉玲玲)을 집안에서 끌어내려 강제로 눌러놓고 폭행하였다. 류훙차오의 딸은 세쌍둥이를 임신했는데, 악독한 경찰의 폭행으로 태아 하나가 유산돼 병원에 보내져 응급처치를 받았다. 자오창현 병원의 의사는 감히 모자가 안전하다고 확신하지 못했다. 현재 이미 베이징의 대형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류훙차오의 집에는 또 노부인이 있었다. 노부인이 경찰에게 뭘 하는 사람인지를 묻자, 경찰은 혹독하게 ‘공포분자를 붙잡는다.’고 큰소리쳤다. 게다가 노부인을 구타해 부상을 입혔는데, 노부인도 병원에 입원했다.

문장발표: 2014년 7월 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7/7/29438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