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헤이룽장 바옌현 장애인 군인 쑨쉐, 박해로 떠돌아다녀

[밍후이왕] (밍후이통신원 헤이룽장 보도) 헤이룽장성(黑龍江省) 바옌현(巴彥縣) 중공 경찰이 일전에 파룬궁수련생 쑨쉐(孫學)를 납치하려다 미수에 그쳤다. 그러자 그의 아내를 납치해 치아에 강제로 이름 모를 약물을 발랐다. 쑨쉐는 장애인 군인으로 현재 박해로 유랑생활을 하고 있다.

8월 11일 오전 9시 반경, 사복경찰 5~6명이 쑨쉐가 연 슈퍼마켓에 들이닥쳐서는 물건을 사겠다며 쑨쉐더러 밖으로 나오라고 했다. 그가 나오자 경찰차 안으로 그를 잡아당겼다. 이를 발견한 아내와 장모는 그들을 쫓아내고 쑨쉐를 잡아당겼다. 악경 몇 명과 서로 쑨쉐를 잡아당기는 상황이 벌어지자 많은 사람이 둘러싸고 구경을 했다. 76세인 장모는 쇼크로 심장병이 돌발해 쓰러졌다. 그런데도 악경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계속해서 쑨쉐를 밖으로 잡아당겼다. 이렇게 2시간 넘게 대치했고 악경의 음모는 미수에 그쳤다. 그들은 곧바로 바옌현 공안국에 전화를 걸었다. 바옌현 공안국과 제1파출소에서 많은 악경이 파견되어 슈퍼마켓 밖에서 대책을 상의했고, 쑨쉐는 이 틈에 도망쳤다.

악경은 쑨쉐가 보이지 않자 그의 아내를 바옌현 제1파출소로 강제로 납치했다. 악경은 그녀에게 벌금을 낼 건지 감옥으로 갈 건지를 물었다. 쑨쉐의 아내는 “내가 무슨 법을 범했는가? 나는 돈이 없고, 감옥에도 안 가겠다!”고 말했다. 악경이 그녀와 파룬궁수련생들의 관계에 대해 추궁했지만 그녀는 역시 말하지 않았다. 악경은 강제로 그녀의 입을 벌려 치아에 이름 모를 약물을 발랐다. 그리고 그녀를 석방하기 전에 자신들을 기소하지 않겠다는 보증서에 사인을 하라고 핍박했다. 하지만 그녀는 서명하지 않겠다고 했다.

쑨쉐는 올해 56세로 2급 상이군인이며, 공무 중 다쳐 위를 3분의 2 절제했다. 역류성 식도염으로 무엇을 먹건 토했으며,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 말랐다. 10여 년 전, 의약비가 매해 약 3~4만 위안이 들었으나 부족했다. 명절이 되면 작은 지팡이를 짚고 현장(縣長)에게 가서 돈을 얻었다. 바옌현에 역임한 현장들은 다들 그를 무서워해 그가 오기만 하면 즉시 돈을 주고는 돌려보냈다. 그때의 쑨쉐는 어떤 일도 할 수 없었다.

파룬궁을 수련한 후로는 건강해지고 도량도 넓어졌다. 하지만사당(邪黨)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에 공안국 악경들은 정신병에 걸린 걸로 취급했다. 그러나 그는 꿈쩍도 않고 파룬궁 수련을 견지하고 진디샤오구(金帝小區)에 ‘밍후이슈퍼마켓’을 열었으며 장사도 잘 됐다. 그는 매일 아침에 입구에서 파룬궁을 수련했으며, 슈퍼마켓에서 공개적으로 손님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했다. 어떤 사람의 악의적인 고발로 악경에게 납치당하려다 핍박으로 유랑생활을 하고 있으며, 현재 행방불명 상태다.

바옌현 제1파출소 전화 : 57521110

문장발표 : 2011년 8월 16일
문장분류 : 박해진상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8/16/24543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