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2010년 3월 6일】(밍후이 랴오닝(遼寧)통신원 보도) 마싼자(馬三家) 경찰은 10년 동안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면서 정신적, 육체적 혹형을 중단해본 적이 없다. 그리하여 어떤 수련생은 생명을 잃거나 정신이상자, 혹은 불구가 되기도 했다. 박해 피해자들은 주로 왕윈제(사망), 리바오제(사망), 톈사오옌(정신이상), 황구이펀(불구), 톈리(불구), 류뎬친(불구), 자오수윈(불구) 등이다.
후루다오 쑤이중(葫蘆島綏中县)현에 사는 파룬궁수련생 톈사오옌(60여세)은 2008년 5월 마싼자교양원에 2번째 감금되었다. 그녀는 강제노역을 당해 고무풀에 중독돼 사지가 무력해져 보행도 불편했다. 2009년 10월 13일, 악경은 그런 그녀에게 고의로 일하지 않는다며 곧장 혹형을 가했다. 먼저 머리카락을 쥐어뜯고 폭행을 휘둘러 치아 6~7개를 부러뜨렸다. 그 다음 상다과(上大挂 혹형의 일종)를 가해 정신이상을 불러 일으켰다. 현재 톈사오옌은 말을 못하고 눈빛이 흐릿한 채 그저 웅얼거리기만 하는데, 앙상한 뼈만 남아 혼자 생활할 수 없을 정도다. 그녀를 박해한 악경은, 런화이핑(任懷萍)、룽슈에(榮秀娥)、왕수 정(王樹征)、런훙짠(任紅贊) 이다.
톄링(鐵嶺)시에 사는 파룬궁수련생 자오수윈(趙樹雲,60여세)은 심하게 박해를 받았다. 2008년 5월, 그녀가 수련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악경 저우친(부소장)일당은 그녀의 머리카락을 잡고 벽에다 머리를 찧어 기절 시켰다. 이로 인해 그녀는 손가락과 다리, 발가락이 골절돼 걸을 수 없었다. 자오수윈을 박해한 악경은 부소장 저우친, 장쥔(張君), 장줘후이(張卓慧), 런화이핑(任懷萍), 왕수정(王樹征), 룽슈에(榮秀娥), 런훙짠(任紅贊) 이다.
진저우이(錦州義县)현에 사는 파룬궁수련생 추이궈화(50여세)는 2008년 5월, 교양소 규칙 30조(條)을 외우지 않아 악경에게 참혹한 박해를 당했다. 전기곤봉고문, 상다과 혹형이었는데 추이궈화를 박해한 악경은 장쥔, 장줘후이, 런화이핑, 왕수정, 룽슈에, 런훙짠이다.
많은 파룬궁수련생들은 아직도 마싼자에서 엄중한 박해를 받고 있다. 아래 글은 파룬궁수련생 왕진펑(王金鳳)이 마싼자에서 직접 겪은 실화이다.
나는 왕진펑으로 올해 46세이며 푸신(阜新市)시에 거주하고 있다. 2008년 3월 5일, 2번째로 마싼자교양원으로 압송돼 갔다. 당시 나는 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는 4층 3대대 2분대로 배치되었다.
첫째, 정신적인 고문을 당했다. 이른바 전향 전문가를 기용해 사상공작을 하면서 사당(邪黨)의 왜곡된 이론을 승인하도록 주동적으로 전향시킨다(3서를 쓴다). 하지만 나는 2002년 5월부터 2005년 7월까지 마싼자에서 3년간 박해 당했기에, 그들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고, 이른바 전향하지 않을 것임을 그것들고 알고 있었다. 2008년 3월 9일, 마싼자에 들어간 지 4일 후 악경 저우친(부소장)이 몇몇 사람을 거느리고 와서 이번에 전향하지 않으면 안 될 줄 알라고 협박했다. 악경 장줘후이(대대장)가 나에게《교양인원행위규범》30조를 외우라고 하는 걸 거절했더니 뺨을 때렸다. 그래서 폭행해서는 안 된다고 했더니 그것들은 나의 얼굴을 벽을 향해 서있도록 하고는《교양인원의 행위규범》30조를 벽에 붙여 놓았다.
3월 10일, 5일 째, 악경 장줘후이와 장쥔(張君)은 삼각형 모양의 방으로 나를 밀어 넣었다. 나는 있는 힘껏 몸부림치며 큰 소리로 “파룬따파 하오”를 외쳤다. 장쥔은 테이프(膠帶)로 나의 입을 꽉 틀어막으며 몇몇 당직경찰을 불러왔다. 그들은 히스테릭한 욕을 하면서 나를 큰 걸상위에 밀쳐 앉히곤 수갑을 채웠다. 그리고는 악경 장줘후이가 철사다리(鐵梯)에 기어 올라가 그곳에다 나의 한쪽 손에 채인 수갑을 걸었다. 창고인 삼각형 방에는 물건 담는 궤짝이 있었다. 악경 장줘후이는 궤짝 위에 올라가 다른 한쪽 수갑을 위쪽에 있는 남방 설비관에 걸었다. 그런 다음 걸상을 차버렸는데 내가 힘으로 버티니까 두 다리를 끈으로 칭칭 감아 매어 내 몸을 공중에 매달았다. 당시 나는 마치 비행기처럼 튕겨서 날았는데, 두 옆구리와 팔에 격렬한 통증이 일어났다. 그리고 수갑이 살을 파고들어 아찔한 비명소리가 하늘땅을 진동할 만큼 흘러 나왔다. 나는 강제로 “3서”(신앙을 포기한다는 회과서등)를 베껴 썼다.
2008년 3월 20일, 나는 2대대 2분대로 옮겨갔다. 당시 내가 일을 할 수 없자 악경 유란(분대장)이 나를 창고로 데려다 따귀를 20대나 때리며 학대했다. 마싼자교양소 1대대 2소대는 의류가공 공장을 운영하면서 대법제자들을 강제 노동시킨다. 그것들은 거의 하루 종일 노동을 착취해 정신과 육체 모두 참지 못할만큼 공포 분위기였다. 일을 책임진 일반죄수 마구이메이(마약복용)(马桂梅)는 경찰을 도와 사기를 치면서, 입만 벌리면 욕을 하고 손만 들면 마구 때렸다. 어떤 사람은 맞는 게 두려워서 매달 경찰에게 500위안의 상납금을 주기도 했다. 일반죄수인 마구이메이는 자신이 먹은 걸 카드결제하지 않고 석방할 때 경찰에게 준 상납금을 제외하고도 2만여위안이나 저축한 게 있었다.
경찰은 일반 죄수를 시켜 파룬궁수련생을 관리하고 있다. 죄수 “바오자”(“包夾”)는 시시각각 대법제자를 감시해 매일매일 경찰에게 보고하는데, 경찰은 늘 대법제자를 구타하곤 한다. 또 자주 몸과 방안을 수색하면서 공포 분위기를 만들어 대법제자를 박해한다.
2009년 1월 20일 마싼자교양원에서 친목회를 열었을 때, 경찰은 전향된 수련생을 이용해 경찰을 찬미하는 선전을 하면서 대법을 비웃으며 욕하였다. 나는 큰 소리로 “파룬따파 하오”를 외쳐 악경 유란, 왕수정에게 불려서 사무실로 가서 아주 오랫동안 뺨을 맞아 치아가 부서진 것도 있었고, 또 흔들리는 것도 있다. 지금의 나는 윗니는 거의 떨어져 나가고 아랫니도 반이나 없어서 밥 먹을 때 씹지를 못해 불편하다.
2009년 7월 20일, 식사하러 갔다가 몇몇 동수들과 함께 식당 안에서 큰 소리로 ‘파룬따파 하오’를 외쳤다. 악경들은 제정신이 아닌지 너무도 화를 내면서 한바탕 우리를 가혹하게 때렸다. 그런 다음 또 매달아놓고는 우리에게 교훈을 기억하라고 했다. 박해받은 수련생은 자오수윈, 왕진펑, 추이궈화(崔國華), 창쉐링(常學玲), 왕구이핑(王桂平), 랑둥웨(郎東月) 등이다.
위에 언급한 내용은 단지 마싼자교양소에서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한 극소수의 정황이다. 선량한 세상 사람들이 중국에서의 박해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파룬궁수련생은 진, 선, 인에 따라 수련하는 좋은 사람으로서 사회와 나라 모두에게 이로움만 있을 뿐 해로운 점은 하나도 없다. 진상에 명백해진 사람들은 파룬따파는 정법이고, 파룬따파가 좋다는 걸 모두 알고 있다. 그러므로 마싼자경찰은, 선과 악을 똑똑히 인식하여 다시는 천리에 어긋나는 짓을 하지 않기 바란다. 아울러 당신의 영원한 생명을 위해, 대법제자를 선하게 대하기 바란다. 선하면 선한 보응을 받고 악하면 악한 보응을 받는 것으로, 아직은 때가 되지 않아서 그것이 나타나지 않았을 뿐이다.
문장발표:2010년 03월 06일
문장분류:박해진상
문장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3/6/219316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