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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회억

글/산동대법제자 정련(淨蓮)

【명혜망 2006년 8월 16일】

나는 매우 운좋게도 사부님을 따라다니며 사부님의 설법을 들을 수 있었으며 아울러 직접 사부님께서 그 해에 대륙에서 법을 전하실 때 일부 놀라운 기적들을 목격했다. 매번 사부님께서 법을 전하시던 날들을 회상하면 눈물이 앞선다.

사부님께서는 대궁을 바로 잡기 위해 법을 전하실 당시 많은 고생을 겪으셨으며 산 넘고 물 건너 분주히 다니셨으며 수많은 기적을 만드셨으며 법을 남겨놓아 인연 있는 사람들이 진정하게 수련해 올라갈 수 있게 하셨다.

93년 5월 무렵으로 기억된다. 사부님께서 산동(山東) 학습반을 끝내시고 북경에 도착해 막 실내에 들어서셨을 때 어느 제자가 쫓아와 모레 귀주로 설법하러 가는 기차표를 이미 샀다고 사부님께 알렸다. 사부님께서는 겨우 하룻동안 많은 일을 처리하셨는데 휴식하실 틈도 없이 또 출발해야만 했다.

학습반 기간에 사부님께서 드실 식사가 큰 문제였다. 북경 13기 학습반은 저녁 6시에 시작했는데 사부님께서는 식사도 하지 않으시고 매일 강의와 공법을 두 시간 가르치셨으며 끝난 후에는 또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셔야 했다. 당시 나는 강단 뒤에서 사부님께서 매우 바쁘신 모습을 보았다.

사부님의 신통을 직접 체험하다

원래 내가 몇 년간 알고 지내던 부체 기공사도 제남 1기 학습반에 참가하러 왔다. 그녀는 나더러 사부님께 사부님은 대단한 고인이시며 자신이 만나 뵙고 싶다는 말을 전해 달라고 했다. 내가 사부님에게 말씀드렸을 때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그녀는 부체가 있습니다.”

그날 강의를 시작하실 때 나는 강단에서 그리 가깝지 않은 좌석에 있었고 강단 아래의 불빛도 그리 밝지 않았다. 하지만 사부님은 강의 중 때때로 나를 쳐다보셨는데 나는 강의를 들을 때 내내 눈물을 흘렸으며 전반 수업 내내 다 그런 상태였다. 나중에 사부님께서 내 신체에서 나쁜 것을 청리해주셨다는 것을 알았다. 학습반이 끝나기 전에 그녀는 떠나버렸다.

제남 제2기 학습반은 황정(皇亭)체육관이었는데 5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체육관이었다. 내 자리는 사부님과 비교적 먼 2층이었는데 강의하실 때 이층은 불이 밝지 않았고 또 매일 밤에 강의를 시작했으므로 사부님께서는 나를 잘 볼 수 없었다. 어느 날 강의 시작 전 입구에서 무의식중에 사부님을 뵈었다. 내가 기뻐서 “리 선생님!”하고 인사드리자 사부님께서는 미소를 지으시면서 말씀하셨다. “당신이 저쪽에 앉아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사부님께서 매일 강의하실 때 나는 늘 눈을 감은 채 보고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어느 날 강의 중에 말씀하셨다. “나는 당신이 매일 어느 곳을 바라보는지 압니다.” 당시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사부님께서는 어떻게 무엇이든 다 아시고 다 보실 수 있을까?’

94년 말 나는 또 광주 제5기 학습반에 참가했다. 어느 날 강의가 시작될 무렵 사람들이 강당 입구에서 사부님을 기다렸다. 나는 많은 수련생들이 앞으로 밀치는 것을 보고 참을 수 없어 사부님께서 지나가실 수 있도록 군중들 뒷편으로 물러났다. 사부님께서 오셨을 때 나는 그곳에 서서 사부님을 향해 허스했다.

사부님께서 우리 옆을 지나가실 때 나는 속으로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라고 말했다. 이상하게도 사부님께서는 양 옆을 보지 않으시고 매우 빨리 걸어가셨는데 막 지나가시자 누군가 사부님을 외쳐 부르는 것 같았다(사실 아무도 소리치지 않았다). 이 때 사부님께서 즉시 머리를 돌려 나를 바라보셨는데 사부님께서는 꼭 내 음성을 들으신 것 같았다. 사부님께서는 나더러 지나가라고 표시하셨다.

나는 매우 격동되어 얼른 사부님을 따라갔고 사부님께서는 걸어가시면서 나를 보고 물으셨다. “모모도 왔는데 보았나요?” 나는 보았다고 말했다. 나와 사부님은 함께 유성처럼 큰 걸음으로 강당에 들어갔으며 당시 나는 사부님이 정말 신통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사부님 신변에 있는 제자들이 이렇게 말하는 것을 늘 들었다. “사부님께서는 무슨 일이든 하시는 대로 되고 어떤 일도 하실 수 있으며 누구도 사부님을 막지 못한다.” 나중에야 나는 깨달았다. 부처는 무엇이든 원하면 원하는 대로 다 가질 수 있고 무엇을 하고자 하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는 것을.

동수들이여, 오늘 내가 이런 것을 회억하는 것은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기연을 소중히 여기고 다그쳐 더 많은 중생을 구하며 우리에 대한 사부님과 중생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격려하기 위함이다.

문장발표 : 2006년 8월 14일

문장분류 : 중국소식>온고명금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6/8/14/13553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