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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접 뵌 사부님

글/무한(武漢) 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8월 31일】 1993년 봄, 사부님께서 무한에 오시어 법(法)을 전하셨다. 당시 학습반은 중앙부서 장관급 과학연구단위의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무한에서 처음으로 법을 전하시는 것이었기에 사부님께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파룬궁을 알게 하기 위하여 북경에서 온 제자들을 거느리고 사흘 동안 사람들의 병을 봐주셨다. 사흘 동안 병을 보러 오는 사람들은 갈수록 많아졌다.

특히 마지막인 사흘째 되는 날은 병을 보러 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고 밤이 깊도록 많은 사람들이 떠나려 하지 않았다. 각종 질병을 지닌 사람들이 다 모였는데 특히 여러 경로를 통해 오랫동안 치료를 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던 난치병 환자들이 많았다. 그들은 사부님의 치료를 받고 현장에서 기적처럼 병이 나았으며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대법의 신기(神奇)와 사부님의 홍대한 자비를 체험할 수 있게 해다.

그 중 내게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한 실화가 있다.

한 할머니가 있었는데 중풍으로 반신이 마비되어 5, 6년간 침대에 누워 지냈으며 혼자서는 생활할 수 없었다. 이번에 기공으로 병을 치료한다는 소식을 듣고 남편과 며느리의 부축을 받아 치료하러 왔다. 그녀를 사부님께서 앉아 계신 의자 앞까지 부축했는데 똑바로 서지도 못했다. 사부님께서는 그녀를 바라보기만 하실 뿐 손을 대지도 않으셨다. 잠시 후 사부님께서 그녀더러 똑바로 서라고 하자 처음에는 감히 일어나지 못했다. 사부님께서 그녀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격려해주자 그녀는 곧 똑바로 설 수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또 그녀에게 앞으로 몇 걸음 걸어보라고 하셨다. 그녀는 조금 망설이다가 여러 사람의 격려 하에 끝내 첫발자국을 내디뎠고 뒤이어 아주 자신 있게 앞으로 걸었다.

나중에 그녀더러 층계를 올라가 보라고 하자 그녀는 감히 걸음을 내딛지 못했다. 사부님께서는 “올라가보세요. 괜찮습니다.”라고 하셨다. 여러 사람들의 고무 하에 그녀는 정말로 층계를 올라갔다. 나중에 그녀는 혼자 걸어서 집에 돌아갈 수 있었다. 잠시 후 내가 강당 밖에 나가보니 그녀 혼자 마당을 걷고 있었다. 내가 왜 집에 돌아가서 쉬지 않는가 묻자 그녀는 대답했다. “나도 모르게 자꾸만 걷고 싶어요. 집에 돌아가서도 걷고 싶어서 집안에서 왔다 갔다 하다가 여기까지 왔어요. 지난 수 년 동안 이렇게 걸어보지 못했는데 정말 통쾌합니다!”

내가 평생 잊을 수 없는 일이 또 한 가지 있다.

당시 학습반은 매 기수마다 열흘간 여셨는데 사부님께서는 날마다 한 시간 반 이상 설법하신 후 연공동작을 가르치셨다.

학습반을 시작한 첫날, 40대 가량의 마르고 큰 남자가 학습반 수강증도 없이 기어이 들어오려다 사업일꾼의 제지를 받았다. 사람들이 그에게 수강증이 있어야 들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으나 그는 권고를 듣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큰 소리로 떠들어댔다.

“내가 이곳에 온 것은 바로 그(사부님을 가리킴)와 법술을 겨루기 위해서이다. 우리 사부님은 백세가 넘었는데 그는 이렇게 젊은가?” 그리고는 또 듣기 거북한 말들을 많이 했다.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 되신 사부님께서 사업일꾼더러 그 사람을 들여보내게 하셨다. 사부님의 강의가 끝나자 그는 아주 조용히 물러갔다. 그는 또 특별히 사업일꾼을 찾아와 말했다. “다시는 시끄럽게 굴지 않겠습니다. 이분이야말로 진정한 사부님이십니다.”

나는 행운스럽게 사부님의 설법을 들을 수 있었던 그 행복한 나날을 회상할 때마다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대한 깊은 숭경(崇敬)과 감격을 금할 수 없다. 자신이 직접 겪은 하나하나의 기적같은 사실들은 나로 하여금 사부님의 위대함과 자비하신 구도를 깊이 느끼게 하며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신념을 더욱 견정하게 한다.

문장발표 : 2004년 8월 31일
문장분류 : 중국소식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4/8/31/83020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