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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 제4감옥에 여러 해 불법감금 한웨이신, 생명 위독

【명혜망 2008년 12월 5일】 10여일 전, 불법으로 허베이(河北) 스자좡(石家莊) 제4감옥에 감금당한지 이미 여러 해 되는 허베이 안신(安新)현 대법제자 한웨이신(韓衛新)에게 갑자기 당뇨병 증상이 나타나 생명이 위독해져 스자좡 흉부과 병원 응급실로 보내졌다. 흉부에 심하게 물이 고이고 폐가 허약해졌다는 병원의 검사결과가 나왔는데, 폐 일부는 세포가 죽고 심장 박동이 빨라졌으며 오른쪽 눈도 실명한 상태이다. 또한 음식을 먹어도 소화를 시키지 못한다. 감옥에서는 의료비용과 책임을 피하기 위해 가족들에게 병원으로 가라고 했다.

한(韓)의 아내, 아들, 누나와 매형 등이 돌아가며 돌보는데, 가족들은 그를 보고 굉장히 놀랐다. 이미 고황(膏肓)에 병이 들어 있었고, 체중 90kg에 키 1m80cm이었던 건강한 사람이 어찌된 일인지 뼈만 남아있었다. 겨우 45세 된 한웨이신은 병원 1층 응급실에 누워있고 생활을 자립할 수가 없으며 말라서 뼈만 앙상하다. 매일 링거를 맞는데, 수시로 생명이 위독한 상태이다. 한의 가족들은 하는 수 없이 병원비 2만 위안 이상을 지불하였다.
*역주 : 고황은 심장과 횡격막의 사이. 이 사이에 병이 생기면 낫기 어렵다고 한다.

성이 멍(孟)씨인 감옥 사람이 한웨이신의 상황을 책임지고 있는데, 매일 옥경 4명이 밤낮으로 돌아가며 병원 문 앞을 지키고 있으며 가족들 외에 다른 사람의 면회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이 병원은 스자좡에서 북쪽으로 107국도 3~4미터 내에 있다.

한웨이신, 남, 허베이성 안신현 교통국 운수관리참 참장(站長). 96년에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해 연공한 시간이 얼마 안 되어 몸이 점점 좋아져서 여러 해 겪던 당뇨병이 기적같이 호전되었다. 수련 이후에 ‘진선인’ 원칙에 따라 자신의 수련을 지도하고 끊임없이 심성을 제고해 좋은 사람이 되었으며, 담배, 술 나쁜 습관을 고치고 일도 열심히 했다. 동료와 전에 형제처럼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도 그에 대해 탄복했다.

99년 7.20 이후에 한웨이신은 현 610에 의해 탄약고와 마춘(馬村) 직업학교센터 세뇌반에 보내져 박해를 당했고, 여러 해 동안 감시와 괴롭힘을 당했다. 2001년 9월에 직장의 우두머리는 그가 10월 달에 베이징에 청원하러 갈까봐 불법으로 그를 직장 4층 아파트에 감금시켰다. 직장의 제지를 피하기 위해 하는 수 없이 도처로 떠돌게 되었다. 2002년에 바오딩 지역에서 텔레비전에 진상을 삽입하려다가 불법으로 납치 감금당했고, 쉬수이(徐水)현 법원에서 15년 판결을 받아 줄곧 허베이 제4감옥에 감금된 후에 중한 폐결핵, 당뇨병에 걸리고 시력도 희미해져 실명 상태가 나타나 9개월 동안 감옥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가족은 이미 여러 차례 보외치료를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듣는 소식에 의하면, 감옥에서 이전에 두 번이나 사람을 파견하여 안신현 공안국의 협조를 구했으나 현 공안국에서 도장 찍기를 꺼려해 그를 풀어주는 것이 오랫동안 해결이 나지 않았다. 매우 조급해진 한의 부모가 공안국에 가서 상황을 설명하였으나 경찰들은 답변을 주지 않았다.

이 소식을 보고 들은 사람들은 지원의 손을 내밀어 최대한 능력을 발휘해 한웨이신이 현재의 위험한 곤경에서 빨리 탈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바란다.

*역주 : 관련 전화번호는 원문을 참조하세요.

발표 : 2008년 12월 05일
갱신 : 2008년 12월 05일 00:49:21
분류 : 중국소식
원문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8/12/5/19114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