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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꼬마제자의 옥중시 – 철창을 가로하고

[명혜망]

엄마, 당신은 어디에 계세요
저는 옥 중에 있어요
당신께서는 떠돌아 다니시면서
갖은 고난을 겪고 계시지요
속인 입에서의 행복은 우리를 놓고 말할 때
그다지도 보잘 것이 없어요
그러나 엄마
우리는 원망하지 않고 실망하지 않으며
슬퍼하지 않아요
얼마나 많은 동수들도 타향에서 떠돌아다니며
진리를 견지하기 위하여 박해받아 집 잃고 가족을 잃었는가요
사악을 마주하여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고 또 긴장하지 않으며
정념으로 사악의 창궐함을 제거해요
그것은, 대법제자는 가장 단호하기 때문이예요
검은 구름은 영원히 태양을 가리지 못하고
비바람이 지나간 후 각자(覺者)의 빛발은 더욱 빛나요

발표시간 : 2002년 6월 20일

문장분류 / 堅定正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