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성명 발표가 원인…타이위안 샤이린, 네 번째 억울한 형 선고받아

[명혜망](종합보도) 산시(山西)성 타이위안(太原)시 파룬궁수련자 샤이린(夏憶林·여)은 2024년 12월, 4년 6개월간의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귀가했다. 이후 그녀는 명혜망을 통해 감옥에서 강압에 의해 쓴 소위 ‘보증’을 전부 폐기한다는 엄정성명을 발표했다. 그러나 불과 3개월 만인 2025년 3월 19일, 그녀는 다시 경찰에 납치됐다. 최근 소식에 따르면, 올해 73세인 샤이린은 중공(중국공산당) 법원에서 또다시 불법적으로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위츠(榆次) 여자감옥으로 이송돼 박해를 받고 있다.

샤이린은 과거 위암을 앓아 거동조차 힘들었으나 1998년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뒤 기적적으로 완치돼 새 삶을 얻었다. 하지만 1999년 7월 중공의 박해가 시작된 이래 신념을 지킨다는 이유로 수차례 납치와 구금을 당했고, 전후 네 차례에 걸쳐 불법 형을 선고받아 누적 형기만 15년에 달한다.

진상자료 배포해 3년형 선고받아

2000년 10월 24일, 샤이린은 타이위안시에서 파룬궁 진상자료를 배포하다 잉쩌(迎澤) 파출소 경찰에 납치돼 타이위안시 구치소에 감금됐다. 그녀는 연공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경찰에게 심한 구타를 당했고, 7일 밤낮으로 수갑이 채워진 채 고문을 당했다.

中共酷刑示意图:殴打

중공 고문 예시도: 구타

2001년 9월, 잉쩌구 법원은 가족에게 알리지 않고 비밀리에 재판을 열어 3년형을 선고했다. 재판 과정에서 그녀가 무죄를 주장하려 하자 판사는 난폭하게 말을 끊었다. 이후 그녀는 산시 여자감옥으로 끌려가 24시간 밀착 감시를 받고 대화를 금지당하는 등 정신적 학대를 겪었다.

딸의 선고 소식을 들은 샤이린의 노모는 “내 딸은 좋은 사람이 되려는 것뿐인데 왜 이러는가”라고 비통해했다. 부모님은 딸의 억울함이 풀리기를 고대하다 결국 한을 품고 세상을 떠났다.

박해 원흉 고소했다가 또다시 4년형 선고

2015년 8월, 샤이린은 자신의 박해 피해 사실을 근거로 장쩌민(江澤民)이 파룬궁 박해를 일으키고 지휘했다며 최고검찰원에 ‘형사고소장’을 제출했다.

같은 해 9월 17일 이른 아침, 그녀는 잉쩌 분국 형사경찰팀과 잉쩌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타이위안시 제1구치소에 수감됐다.

2016년 8월, 잉쩌구 검찰원과 법원은 공모해 그녀에게 죄를 뒤집어씌워 징역 4년형과 벌금 1만 위안을 선고했다. 같은 해 12월 7일, 그녀는 산시성 마오얼링(貓兒嶺) 여자감옥으로 이송돼 계속해서 박해받았다.

선의로 진상 알리다 4년 6개월형 선고받아

2020년 6월 22일, 샤이린은 기차역 인근에서 진상자료를 배포하다 악의적인 신고를 당해 잔첸(站前) 파출소 경찰에 납치됐고, 이후 타이위안시 제3구치소로 이송돼 1년 넘게 갇혀 있었다.

2021년 12월이 돼서야 외부에서는 그녀가 잉쩌구 법원에서 비밀리에 4년 6개월형을 선고받았음을 알게 됐다. 가족은 재판 통지조차 받지 못했고, 위츠 여자감옥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고서야 그녀가 감옥에 수감된 사실을 알았다.

2024년 12월, 그녀는 4년 6개월간의 억울한 형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불과 3개월 만에 또다시 납치됐다.

엄정성명 발표 후 3년 6개월 부당 판결

귀가 후 샤이린은 명혜망에 엄정성명을 발표해 옥중에서 강압에 못 이겨 한 타협을 폐기한다고 선언했다.

2025년 3월 19일, 잉쩌 파출소 경찰은 ‘면담’을 핑계로 그녀를 파출소로 유인해 납치했다. 경찰은 “명혜망에서 성명을 봤다”며 누가 글을 올려줬는지 추궁했고, 자백하지 않으면 가두겠다고 협박했다. 샤이린이 무리한 요구에 불응하자 경찰은 하루 동안 감금한 뒤 타이위안 제4(여성)구치소로 이송했다. 신체검사에서 혈압이 높게 나왔음에도 경찰은 수감을 강행했다.

샤이린의 남편은 일찍이 사망했고 딸은 해외에 있어 우리집에는 그녀 혼자였다. 3월 20일 저녁, 그녀가 어렵게 해외에 있는 딸에게 전화를 걸고서야 딸은 모친의 납치 사실을 알게 됐다. 2025년 6월, 가족은 사건이 조작돼 잉쩌구 검찰원으로 송치된 사실을 확인했다.

최근 확인된 바에 따르면, 잉쩌구 법원은 샤이린에게 다시금 3년 6개월의 불법 형을 선고했으며, 그녀는 현재 위츠 여자감옥으로 이송됐다.

(샤이린이 중공에게 박해당한 더 자세한 내용은 ‘3년간 억울한 옥살이한 타이위안 샤이린, 장쩌민 고소해 재납치’, ‘두 차례 억울한 옥살이 겪은 타이위안 샤이린, 또 4년 6개월형 선고’, ‘막 출소한 타이위안 70대 노인 샤이린, 또 구치소에 감금’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6년 3월 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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