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허난성 통신원) 2022년 후이셴(輝縣) 바이취안(百泉)진 위생원 정신과에 납치돼 8개월 넘게 박해받았던 허난성 신샹(新鄕)시 후이셴 파룬궁수련자 양진한(楊金翰)이 2023년 5월 10일 또다시 같은 병원 정신과로 납치됐다. 이 과정에서 의사와 간호사들은 양진한을 공포에 떨게 하며 장기적출을 하겠다고 위협했다. 이번 불법 감금은 무려 2년 8개월간 이어졌으며 양진한은 2026년 1월 3일이 돼서야 친지들에 의해 겨우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올해 52세로 재무 업무에 종사해 온 양진한은 허난성 신샹시 후이셴 출신으로 원래 정저우(鄭州)시 신정(新鄭)시 룽후(龍湖)진에 거주했다. 그는 1999년 3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후 심신이 건강해지고 도덕성이 승화되는 등 큰 혜택을 입었다.
파룬궁은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을 원칙으로 삼으며 질병 치료와 신체 단련 효과가 탁월해 90년대 중국 전역에 널리 퍼졌다. 중국공산당(중공)은 수련자 수가 방대해지는 것에 두려움을 느껴 1999년 7월 20일 전면적인 박해를 시작했다. 수련한 지 불과 4개월 만에 탄압을 마주한 양진한은 신념을 굳건히 지켰으나 이후 잔혹한 박해에 시달려야 했다. 다음은 그가 겪은 일부 사례다.
1. 거짓말에 맞서다 불법 강제노동 처분
2007년 5월 23일 양진한은 정저우시 중위안(中原)구 메이창(煤倉)가 3호원 입구에서 파룬궁을 비방하는 홍보물을 제거했다. 이를 본 펑허리리(風和日麗) 단지 주민위원장이 악의적으로 신고해 퉁바이(桐柏)로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으며 가택수색을 당한 뒤 당일 밤 구류소에 불법 구금됐다. 6월 5일 경찰은 그를 정저우 바이먀오(白廟) 노동수용소로 보내 1년간의 불법 강제노동 처분을 내렸다.
노동수용소에서 양진한은 죄수복 착용과 구호 외치기를 거부하고 ‘전향’(수련 포기)을 거부하며 박해에 저항했다. 이 과정에서 감옥경찰로부터 전기봉 세 개로 동시에 전기충격을 당하기도 했다. 2008년 10월 말 감옥경찰 뤼솽푸(呂雙福), 정카이(鄭楷) 등은 양진한에게 신념 포기를 강요하는 이른바 ‘보증서’와 ‘비판서’를 쓰게 하려고 고문을 가했다. 그들은 전기봉으로 그의 머리에 충격을 가했으며 양진한은 극심한 고통에 일시적으로 정신 이상 증세를 보이며 벽에 머리를 부딪치기도 했다. 이로 인해 병원에서 여섯 바늘을 꿰매야 했으나 감옥경찰은 오히려 그가 자살을 기도했다고 모함했다. 또한 그는 매일 평균 14시간이 넘는 강제노동에 시달렸으며 감시원들로부터 인격 모독과 폭언, 폭행을 당했다. 강제노동 기간이 끝날 무렵 양진한의 체력은 바닥났고 걷기조차 힘들었으며 작업대 앞에 앉으면 온몸이 떨리고 머리가 멍해지며 정신이 붕괴될 지경에 이르렀다.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를 정도였다.(상세한 내용은 명혜망 보도 ‘정저우시 바이먀오 노동수용소의 양진한에 대한 박해’ 참조)
양진한이 노동수용소에서 출소 후 박해를 피해 한동안 집을 떠나 있자 현지 ‘610사무실’(중공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 인원들은 가족을 끊임없이 괴롭혔다. 2010년 퉁바이로 파출소 경찰은 가족을 억류하고 양진한의 소재를 파악하라며 협박했다. 결국 한 친척이 경찰에게 50만 위안을 상납하고서야 가족이 풀려날 수 있었다. 양진한의 가족은 이후에도 여러 차례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경찰의 괴롭힘을 당했으며 경찰과 610 인원들에게 갈취당한 금액은 총 100만 위안(약 2억 원)에 달했다.
2015년 말 양진한은 신정시 룽후 파출소 경찰 량리쥔(梁立俊) 등에게 납치돼 신정 구류소에 불법 구금됐다.
2018년 5월 8일 오전 8시경 양진한은 가택을 급습한 경찰 량리쥔, 샤멍(夏猛) 등 5명에게 납치돼 룽후 파출소와 신정시 공안국에서 불법 심문을 받았다. 경찰은 당일 그를 강제로 신체검사시킨 뒤 신정 구류소에 5월 24일까지 가두었다.
2019년 1월 11일 오후 룽후 파출소 경찰 량리쥔과 샤멍은 사복 차림에 신분증이나 수색영장도 없이 양진한의 집에 들이닥쳐 가택수색을 하고 그를 납치했다. 이후 신정시 중의원에서 신체검사를 시킨 뒤 15일간 불법 구류했다. 구류소에서 양진한이 죄수복 착용을 거부하자 경찰은 그를 엄중관리실에 가두고 때때로 밥을 주지 않는 등 박해했다. 이 기간에 신정시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라고 자칭하는 3명이 와서 양진한을 불법 심문했다. 1월 27일 오전 양진한은 구류소에서 풀려났다.
이후 양진한은 정저우를 떠나 고향인 후이셴 장춘(張村)향 차이좡(柴莊) 단지로 돌아갔다.
2. 후이셴 장춘향 파출소 경찰, 양진한을 수년간 괴롭혀
2020년 10월 25일 후이셴 장춘향 파출소 경찰 3명이 장춘향 차이좡 단지로 돌아와 1년 넘게 살고 있던 양진한의 집을 찾아와 괴롭혔다. 그들은 무리한 신문을 하고 강제로 사진을 찍었으며 사복 차림의 성이 류(劉)씨인 한 경찰은 이미 몇 달 동안 양진한을 미행해 왔다고 말했다.
2021년 6월 9일과 11일, 19일 장춘향 파출소 경찰 2명이 두 차례 차이좡 단지 양진한의 집에 난입해 괴롭혔는데 그중 한 경찰은 양진한에게 연락처를 요구했다. 경찰은 첫 번째 방문 때는 제복을 입었고 두 번째는 사복 차림이었으며 세 번째에는 소장 류양(劉洋)을 포함한 경찰 3명이 들이닥쳐 사부님의 법상을 강제로 빼앗아 갔다.
2021년 6월 말에서 7월 초 사이 어느 날 저녁, 장춘향 파출소 경찰 3명이 양진한의 집에 난입해 수색영장도 없이 불법으로 가택수색을 했으며 노트북 1대와 네트워크 공유기 1세트를 강탈해 갔다. 경찰 3명은 류양, 자(賈) 씨, 그리고 몸집이 뚱뚱한 다른 경찰 한 명이었다.
2021년 9월 23일 장춘향 파출소 경찰 류양은 양진한의 컴퓨터를 돌려주었다. 다음 날 아침 류양은 다른 경찰 두 명과 함께 양진한의 집을 찾아와 파출소에서 발행한 증명서를 제시하며 후이셴시 공안국에 가서 상황을 설명하라고 요구했다. 동시에 수색영장도 없이 양진한의 컴퓨터와 아이폰 및 일반 휴대폰 여러 대를 강탈해 갔다. 시 공안국에 도착하자 경찰 런즈웨이(任志偉) 등은 양진한에게 강제로 혈액 검사와 신체검사를 받게 한 뒤 시국 지하 취조실로 끌고 가 불법 심문을 했다. 그들은 명혜망에 보도된 류양의 행적에 대해 추궁하며 류양의 이름을 삭제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후 류양은 양진한을 다시 파출소로 데려가 밤늦게까지 심문하다가 후이셴 병원으로 끌고 가 채혈과 신체검사를 다시 받게 했다. 이 혈액 샘플은 장기이식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것으로 의심된다. 이후 양진한은 류양 등에 의해 구류소에 납치돼 10월 9일까지 불법 구류됐다. 10월 10일 오전 양진한은 장춘 파출소로 류양을 찾아가 시비를 가렸다. 10월 11일 오후 류양은 다른 경찰 두 명과 함께 양진한의 집에 들이닥쳐 양진한이 자신의 감시 대상이라고 말하며 파룬따파를 모함했다. 성이 양(楊) 씨인 또 다른 젊은 경찰 역시 매우 악랄했는데 그는 양진한의 열쇠를 빼앗고 욕설을 퍼부었으며 지난번 납치 과정에서도 양진한을 폭행하고 모욕한 적이 있다.
2021년 11월 3일 저녁 7시경 장춘 파출소의 류양, 런즈웨이, 젊은 양씨 등 경찰 4명이 양진한의 집에 난입했다. 체격이 뚱뚱한 젊은 양씨는 지난번 양진한을 납치하고 병원에서 채혈할 때 가담했던 자다. 류양은 양진한에게 이전에 뤄양(洛陽)에 전화를 건 일과 명혜망에 자신의 행적을 폭로한 일에 대해 추궁했다.
2021년 12월 27일 저녁 8시경 장춘 파출소 경찰 류양, 자 씨, 양중페이(楊中飛)가 양진한의 집에 들이닥쳤다. 그들은 수색영장도 없이 집안을 난잡하게 뒤졌으며 류양은 떠나기 전 “다시 거리에서 함부로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면 가만두지 않겠다”라고 위협했다.
2022년 1월 13일 저녁 8시경 장춘 파출소 류양과 뚱뚱한 젊은 양씨, 그리고 한 명의 어린 경찰이 양진한의 집에 난입해 영장 없이 불법 가택수색을 했다. 다음 날 오후 5시경 류양과 젊은 양씨는 양진한의 집 아래에서 양진한과 마주치자 “양진한, 밖에 나가서 함부로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지 마라”라고 협박했다. 당시 차이좡 촌장 하이린(海林) 부부가 현장에 있었으며 두 경찰은 위로 올라가지는 않았다.
2022년 3월 16일 오후 5시경 장춘 파출소 경찰 류양, 런즈웨이가 양진한의 집에 난입해 영장도 없이 이른바 스프레이 페인트를 찾는다며 불법 수색을 했으나 찾지 못했다. 3월 17일 오전 류양과 런즈웨이는 다시 양진한의 집에 들이닥쳐 수돗물과 전기를 끊겠다고 위협하며 양진한을 쫓아내려 했다. 이 몇 차례의 괴롭힘은 주로 류양 등이 양진한에게 악당(중공)의 초상과 표지를 제거한 일에 대해 묻기 위한 것이었다.
2022년 4월 3일 오후 후이셴 장춘 파출소 경찰 류양, 런즈웨이가 양진한의 집에 난입해 강제로 사진 몇 장을 찍고 떠났다. 이후 양진한은 집 대문에 붙여두었던 ‘쩐싼런하오(眞善忍好)’ 대련이 뜯겨나간 것을 발견했다.
2022년 4월 19일 오전 후이셴 차이좡 단지 촌장 하이린이 양진한을 마을 사무실로 데려갔다. 양진한의 신분증 복사가 끝나자 장춘 파출소 류양, 런즈웨이와 또 다른 뚱뚱한 경찰이 도착했다. 류양은 양진한의 신분증을 빼앗으며 핵산 검사와 약물 검사를 하고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진한이 신분증을 돌려달라고 요구했지만 류양은 돌려주지 않으며 파출소로 찾아오라고 말했다.
3. 장춘향 파출소·바이취안진 위생원 정신과, 양진한을 합동 박해
2022년 4월 25일 양진한은 장춘 파출소장 사오밍커(邵明科·나중에 후이셴 보비 파출소장으로 전임)와 경찰 양중페이에게 납치돼 바이취안진 위생원 정신과에서 박해당했다. 그동안 그는 전기충격, 폭행, 전기침 고문, 언어 폭력 등을 당했다. 마닝(馬寧)이라는 자는 그를 바닥에 누르고 전기충격을 가했으며 가슴을 발로 밟고 강제로 약을 먹였다. 당시 정신과 수간호사는 창옌(常艷)이었고 주치의는 리시옌(李喜艷)이었다. 의사의 말에 따르면 장춘 파출소장 사오밍커가 양진한의 퇴원을 금지했다고 한다. 경찰 류양은 여러 차례 바이취안진 위생원을 찾아와 양진한을 감시하며 기한이 되면 풀어주겠다고 말했다. 양진한은 2023년 1월 10일이 돼서야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이번에 그는 정신병원에서 8개월 넘게 박해를 받았다.
2023년 3월 8일 오전 10시경 장춘 파출소 경찰 류양과 자 씨가 양진한의 집에 난입해 괴롭혔다. 양진한이 류양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계속해서 외치자 류양은 양진한을 폭행하고 떠났다.
2023년 4월 19일 오후 6시경 장춘 파출소 경찰 류양과 차이좡 촌장 마하이린(馬海林)이 양진한의 집에 들이닥쳤다. 그들은 강제로 사진을 찍으려 했으나 양진한이 저지하자 류양은 양진한을 박해하겠다고 협박했다.
2023년 5월 10일 오전 후이셴 바이취안진 위생원 정신과 의사 3명[리시옌, 왕하오(王浩), 류샹밍(劉香明)]이 장춘향 차이좡 단지 양진한의 집에 난입했다. 그들은 양진한의 손발을 강제로 묶고 구급차에 실어 바이취안 위생원 정신과로 납치했다. 이 의사와 간호사들은 양진한을 납치할 때 장기적출을 하겠다며 공공연히 위협했다. 바이취안진 위생원 정신과에서 양진한이 파룬궁 진상을 외치자 의사 류샹밍은 사람들 앞에서 그를 잔혹하게 고문했다. 양진한이 연공을 하면 악인 마진밍(馬金明)이 그를 폭행했다. 정신과 측은 한 달에 단 한 번만 친지의 면회를 허용했다. 2026년 1월 3일이 돼서야 양진한은 친지들에게 인계됐으며 정신과 의사 리시옌이 인수인계를 담당했다.
양진한은 후이셴 바이취안진 위생원 정신과에서 2년 8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박해를 받았다. 바이취안진 위생원 정신과 비양심적인 의사들이 가한 구체적인 박해 내용과 양진한이 입은 피해 결과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조사가 필요한 상태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몇 년 전 박해로 사망한 후이셴 파룬궁수련자 위안징메이(袁靜梅)의 사건도 바이취안 위생원 정신과와 관련이 있다. 당시 60~70대였던 위안징메이는 고향이 장춘 샤오툰(小屯)으로 후이셴의 모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웨이후이(衛輝)시 구치소에 불법 수감됐다가 가족의 담보로 귀가했다. 그러나 중공의 거짓말에 속은 가족들이 그녀를 강제로 바이취안 위생원 정신과에 입원시켰다. 그녀는 그곳에서 의사에게 전기봉으로 충격을 당하고 가족들에게 폭행을 당했으며 성이 마씨인 악인에게 강제 ‘전향’ 박해를 받았다. 결국 그녀는 박해로 병을 얻어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더 많은 목격자와 내부 고발자들이 용기 있게 나서서 후이셴 바이취안진 위생원과 그 정신과의 더 많은 죄악을 폭로해 주기를 바란다.
바이취안진 위생원:
• 원장: 류수전(劉淑珍)
• 부원장: 쑨위빈(孫玉斌)
• 정신과: 의사 리시옌, 왕하오, 류샹밍; 수간호사 창옌, 신원 미상자 마닝
장춘 파출소:
• 전화: 0373-6895110
• 전 소장: 사오밍커
• 부소장: 류양
• 경찰: 런즈웨이, 양중페이, 자 씨
원문발표: 2026년 2월 1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6/2/11/5062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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