랴오닝성 천쑤전, 경찰의 모함 피해 집 떠나 유랑 생활

[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랴오닝성 후루다오(葫蘆島)시 룽강(龍港)구의 77세 파룬궁수련자 천쑤전 노인이 룽강구 시제(西街) 파출소 소장 화전타오와 협경 웨이자(여) 등의 지속적인 모함과 괴롭힘을 피해 집을 떠나 유랑 생활을 하고 있다. 경찰은 이른바 ‘증거 수집’을 명목으로 그녀에게 3개월간 끊임없이 압박을 가했다.

2016년 1월 21일, 룽강구 검찰원의 한 남성이 천쑤전의 둘째 딸에게 전화를 걸어 ‘형사 범죄’를 운운하며 협박했다. 그는 직접 만나 서명할 것을 요구하며 “서명만 하면 아무 일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이는 모두 기만이었다.

이와 동시에 후루다오시의 여러 파룬궁수련자도 납치, 가택수색 및 불법 판결을 받았다.

• 2024년 7월 12일 새벽 5시경, 룽강구 파룬궁수련자 류충이 국보(국내안전보위대)와 파출소 경찰 10여 명에게 납치되고 가택수색을 당한 후 롄산(連山)구 법원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 2025년 4월 2일, 74세의 궁창란이 롄산구 공안국 경찰에게 갑자기 납치돼 ‘재수감’됐다. 이유는 그녀가 2013년에 징역 3년을 선고받고 이른바 ‘지명수배자’ 명단에 올랐다는 것이었다.

• 시산포(西山坡)의 파룬궁수련자 톈커친 역시 기만과 모함을 당해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천쑤전 노인, 박해 피해 집 떠나 유랑

연말이 다가오고 엄동설한이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 천쑤전은 박해를 피하느라 난방도 되지 않는 빈집에 머물며 집이 있어도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파출소는 지역사회에 ‘정보원’을 배치했고 가도(街道)와 주민센터, 이웃까지 동원해 ‘공무 수행’이라는 이름으로 감시와 괴롭힘에 가담하게 했다.

천쑤전은 20여 년 전 뇌졸중을 앓았으나 파룬궁을 수련한 후 건강을 회복해 20년 넘게 병을 앓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3개월간 경찰로부터 여러 차례 괴롭힘을 당했으며 심지어 특경까지 동원됐다. 대테러나 인질 구출 등의 임무를 수행해야 할 특경을 중공은 비무장한 76세 노인을 상대하는 데 동원한 것이다.

3개월간 네 차례에 걸친 괴롭힘과 협박

첫 번째 괴롭힘: 2025년 10월 23일 해질녘

오후 5시 40분경 수십 명의 특경과 경찰이 특경차와 여러 대의 자가용에서 쏟아져 나와 천쑤전의 집을 포위했다. 거실과 침실은 특경, 경찰, 협경들로 가득 찼다. 정식 경찰은 사복 차림이었으나 협경들은 경찰복을 입고 있었다. 그들은 집 안을 샅샅이 뒤져 파룬궁 서적 50~60권과 수백 권의 탁상달력을 강탈했으며 전 과정을 영상으로 촬영했다.

저녁 7시경 일부 인원은 또 다른 수련자의 집으로 가서 괴롭혔다. 시제 파출소 소장과 협경 웨이자, 가도 주임 등은 8시 넘어서까지 머물렀다. 웨이자는 천쑤전을 강제로 등에 업고 이른바 ‘순찰팀’이 있는 곳으로 데려가 사진을 찍었다. 천쑤전의 남편이 증거를 남겨달라고 요구하자 웨이자는 마지못해 ‘8시 몇 분에 업고 나감’, ‘9시 몇 분에 업고 돌아옴’이라고 적어주었다. 그러나 소장은 “파출소는 원래 서민들에게 서명해 주지 않는다”라고 큰소리쳤다.

두 번째 괴롭힘: 2025년 10월 24일 오전

전날 밤잠을 설친 천쑤전이 침대에 누워 쉬고 있을 때 시제 파출소 소속 경찰 남성 한 명과 여성 두 명이 갑자기 들이닥쳐 모함용 서류에 서명하라고 강요했다. 노인은 전날 수십 명의 특경에게 당한 충격과 극심한 피로로 정신적 방어선이 무너져 결국 서명하고 말았다.

3~4일 후 쇠약해진 천쑤전은 선량한 사람의 도움으로 거처를 옮겨 보살핌을 받았다. 그러나 파출소는 추적의 강도를 높여 협경과 사회 한량들을 동원하고 자가용과 배달 오토바이까지 이용해 미행했다. 채소를 사러 가는 사람도 추적당했으며 심지어 병원 화장실까지 따라붙었다. 그들은 전화 도청과 면전 사진 촬영을 일삼았고 천쑤전이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은밀한 감시를 멈추지 않았다.

세 번째 괴롭힘: 2025년 11월 9일 오후

오후 3시경 경찰 남성 한 명과 여성 두 명이 다시 천쑤전의 집으로 찾아와 문과 창문을 거세게 두드리며 경찰이라고 밝혔다. 천쑤전의 딸이 부재중이라 그녀는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80이 넘은 그녀의 남편은 심장에 스텐트 시술을 받은 상태라 반복되는 공포를 견디기 힘들어했다.

네 번째 괴롭힘: 2025년 11월 11일 오후

오후 2시경 한 지인이 스쿠터를 타고 천쑤전을 방문했다. 그때 40~50대 남성이 스쿠터 트렁크를 강제로 열려다가 주인에게 들켜 제지당하자 그만두었다.

법률과 양심에 대한 문책

경찰과 검찰원은 본래 악을 징벌하고 선을 권장해야 함에도 80세에 가까운 선량한 노인에게 압박과 협박, 모함을 가하고 있다. 파룬궁수련자들은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에 따라 마음을 닦고 선을 행하며 사회에 유익함을 줄 뿐 해를 끼치지 않는다. 파룬궁 진상 자료는 사람들에게 선을 가르치는 것으로 완전히 합법적이다.

1998년 《베이징일보》는 베이징 시민들의 아침 연공 소식을 보도하며 파룬궁을 특별히 언급하고 연공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같은 해 중국 국가체육총국은 두 차례의 조사 후 파룬궁의 건강 증진 효과와 사회 안정 및 정신문명 건설에 대한 긍정적인 역할을 명확히 긍정했다.

선량한 이를 박해하면 결국 그 대가를 치르게 된다. 박해에 가담한 모든 공검법(공안·검찰·법원) 인원이 눈앞의 이익에 눈이 멀어 중공의 희생양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현재 시행되는 ‘과거 20년, 30년 전의 일까지 소급해 조사하는 책임제’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진선인’을 수련하는 좋은 사람을 박해하는 것은 자신에게 재앙을 불러올 뿐이다. 빈번하게 발생하는 천재지변과 인재(人災) 역시 악행을 저지르는 자들에 대한 경고다.

 

원문발표: 2026년 1월 2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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