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청두시 칭양 법원, 불법 조작으로 파룬궁수련자 5명에게 부당한 판결

[명혜망](쓰촨성 통신원) 2025년 9월 19일, 쓰촨성 청두시 파룬궁수련자 밍웨(明月), 쉬수야오(徐述堯), 징구이화(敬桂花), 장루이팡(張瑞芳), 녜중융(聶中永) 등 5명이 청두시 칭양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고 각각 1년 8개월, 2년 6개월, 3년 2개월, 3년 8개월, 2년 2개월의 형을 선고받았다. 이들 5명은 모두 60~70대다.

밍웨(62), 쉬수야오(62), 징구이화(60), 장루이팡(69)은 모두 여성으로, 쓰촨성 청두시에 거주하며 2024년 7월 8일 황와제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녜중융(78)은 남성으로, 구이저우성 구이양시 사람인데 박해를 피해 청두에 머물던 중 2024년 8월 16일 청두시 공안국 칭양 분국 경찰에게 납치됐다.

판사 불법 조작으로 부당한 판결

2025년 9월 19일 오전 11시, 1년 넘게 불법 구금돼 있던 파룬궁수련자 밍웨, 쉬수야오, 징구이화, 장루이팡, 녜중융이 청두시 칭양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재판 과정에서 청두시 칭양 법원은 법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행동했다.

첫째, 개정 시간을 지연했다. 원래 10시 30분에 개정한다고 통지했지만, 11시가 돼서야 재판을 시작했다.

둘째, 밍웨의 어머니가 친척 변호인으로 법정에 서려 했으나, 법원 직원이 온갖 구실을 내세워 그녀의 변호인 권리를 박탈하고 방청만 허용했다.

셋째, 징구이화의 남편이 친척 변호인으로서 무죄 변호를 위해 법정에 서자마자 심판원 리보(李波)에게 기피를 신청했다. 리보는 형식적으로 5분만 자리를 피했다가 다시 재판을 진행했다.

넷째, 밍웨, 쉬수야오, 징구이화, 장루이팡 등 4명의 수련자 가족과 친구들이 많이 와서 방청을 기다렸다. 그러나 개정 직전 판사는 수련생당 직계 친척 2명만 방청할 수 있도록 허용했으며, 이미 들어간 친구 2명은 쫓아냈다.

징구이화의 남편은 아내를 변호하는 것이 당연히 법정에서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가 재판에서 증거에 대한 의견을 발표하며 ‘진선인(眞·善·忍)’을 언급하자, 판사는 소리를 지르며 그의 발언을 막았다. 판사는 말을 듣지 않으면 변호 자격을 취소하겠다고 여러 차례 협박했다.

또한 판사 리보는 재판 이틀 전에야 징구이화의 남편이 서류를 열람하는 것을 허용했다. 하지만 열람 시간을 단 반나절만 주고, 복사는 허락하지 않고 보기만 하거나 베껴 쓰라고만 했다. 이는 가족 변호인이 서류를 충분히 열람하는 것을 방해하려는 의도였다.

재판이 끝난 후, 밍웨, 쉬수야오, 징구이화, 장루이팡, 녜중융은 부당한 판결을 받았다. 판사는 밍웨에게 1년 8개월 형과 벌금 1만 위안을, 쉬수야오에게 2년 6개월 형과 벌금 2만 위안을, 징구이화에게 3년 2개월 형과 벌금 2만 위안을, 장루이팡에게 3년 8개월 형과 벌금 3만 위안을, 녜중융에게 2년 2개월 형과 벌금 1만 위안을 갈취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이 박해받은 사실 간략 서술

2024년 7월 8일 오후, 파룬궁수련자 밍웨, 쉬수야오, 징구이화, 장루이팡 등 4명은 인민공원에서 나오는 길에 차례로 황와제 파출소 경찰 십여 명에게 납치됐다. 이후 이들의 집은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으며, 경찰은 개인 물품과 합법적인 재산을 약탈했다. 그 후 4명의 파룬궁수련자는 비밀리에 거주지 감시를 당했고, 한 달 뒤 청두시 구치소로 옮겨져 불법 구금됐다.

밍웨는 납치되기 몇 달 전부터 이미 불법 감시를 당하고 미행을 당했다. 그녀의 어머니 집에도 중국공산당(중공) 요원이 밍웨의 행적을 감시하기 위해 감시 장비를 설치했다. 밍웨가 거리에서 정상적인 활동을 하는 것도 여러 곳에서 불법 촬영당했다. 밍웨가 납치된 후에는 그녀의 여동생도 한동안 미행을 당했다.

장루이팡은 1996년 5월부터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그 이후 그녀는 진선인(眞·善·忍) 법리에 따라 끊임없이 자신을 단속하며 좋은 사람이 되려 노력했다. 다른 사람을 선하게 대하고, 갈등이 생기면 먼저 자신의 문제를 찾고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더 선량하고 너그러워졌다. 그녀는 마음이 밝아지고 몸이 건강해졌으며 가정도 화목해졌다.

녜중융은 구이저우성 구이양 3117공장 병원의 은퇴 의사로, 박해를 피해 떠돌다 청두로 왔다. 2024년 8월 16일, 그는 청두시 타이성루 입구 버스정류장에서 청두시 공안국 칭양 분국 경찰에게 납치됐고, 청두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돼 모함을 당했다. 녜중융은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 몸이 좋지 않았는데, 1995년 9월 파룬따파를 배우고 특히 주요 저작인 《전법륜(轉法輪)》을 읽은 후, 진선인에 따라 행동하며 살았다. 반년도 채 되지 않아 몸에 있던 병이 사라졌고, 나쁜 생활 습관도 많이 고쳐 정력이 넘치고 진정으로 병 없는 가벼운 몸을 느꼈다.

2001년 1월 10일, 녜중융과 가족은 파룬궁을 연마하고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납치됐다. 경찰은 그의 집 열쇠를 빼앗아 세 차례 불법 가택수색을 했다. 녜중융은 구이양시 바이윈구 공안국과 현지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바이윈구 바바아오 파출소에 구금돼 고문을 당하며 ‘파룬궁을 연마하지 않겠다는 보증서’를 쓰도록 강요받았다. 당시 추운 겨울이었는데, 그는 복도에 수갑이 채워진 채 매달려 손발이 얼어 마비됐고 48시간 동안 잠도 밥도 먹지 못했다. 녜중융과 그의 아내는 바이윈구 구류소로 끌려가 보름 동안 불법 구류됐고, 각각 300위안을 내야 했다. 연공하지 않는 아들까지 끌려가 48시간 구금됐으며, 경찰은 아들을 위협해 부모를 ‘전향’시키게 했다. 당시 온 집안이 엉망진창이 됐는데, 이 광경을 본 친척과 친구들은 모두 슬픔에 눈물을 흘렸다. 녜중융과 아내가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불법 요원들이 계속 미행하고 감시해 부부는 여러 해 동안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떠돌아야 했다.

환갑과 고희를 맞은 5명의 파룬궁수련자 밍웨, 쉬수야오, 징구이화, 장루이팡, 녜중융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신앙한다는 이유만으로 청두시 칭양구 공안, 검찰, 법원에 의해 1년 2개월에서 3년 8개월까지 부당한 판결을 받았다.

파룬따파는 고차원 불가 수련대법으로,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33년간 널리 전해져 1억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심신 건강과 도덕성 향상을 가져다주었다. 중국에서도 파룬따파 수련은 가정과 사회에 이익이 되며 합법적이고 칭찬받아야 마땅하다. 파룬궁수련자가 정직한 신념을 견지하고 진상을 알리는 것은 피해자로서 공정함을 찾는 것일 뿐만 아니라, 사회 정의를 바로잡고 사회 양심을 지키는 행위이므로 헌법과 법률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 미래에 법치가 밝아질 때, 파룬궁수련자 박해에 가담한 모든 사람은 정의로운 법정의 심판과 종신 책임 추궁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관련 정보:
청두 칭양 법원
판사 리보(李波) 전화: 028-60733081

 

원문발표: 2025년 9월 2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9/26/500002.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9/26/500002.html

ⓒ 2025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