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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 파룬궁 수련자 린중잉, 진상 알리다 또다시 부당한 판결 받아

[명혜망](충칭시 통신원) 충칭시 파룬궁수련자 린중잉(林忠英)은 2025년 1월 3일 진상을 알리다가 경찰에 납치돼 구금됐다. 최근 소식에 따르면, 그녀는 장베이구(江北區) 법원에서 불법으로 징역 2년 3개월 판결을 받았다. 이는 린중잉이 장베이구 법원에서 두 번째로 억울한 판결을 받은 것으로, 두 번 모두 장베이구 검찰원의 류제(劉捷)에 의해 날조된 것이다.

린중잉은 올해 62세로, 충칭시 바난구(巴南區) 위둥가도(魚洞街道)에 살고 있다. 린중잉은 2010년 7월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기 시작했으며, 진선인(眞·善·忍) 기준에 따라 자신을 요구하며 일을 할 때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친구와 가족 및 주변 사람들을 선하게 대하며, 고객과 사업 파트너에게 더욱 진실하게 대했다. 그 결과 몸이 점점 좋아졌고, 두통과 불면증 등의 병도 다 나았다. 더 중요한 것은, 그녀가 인생의 방향을 찾았다는 점인데 바로 반본귀진(返本歸眞)이었다.

2025년 1월 3일, 린중잉은 택시를 타고 가면서 기사에게 자신이 파룬궁을 수련한 후 몸이 좋아진 사실을 이야기하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라고 인쇄된 카드 한 장을 선물로 줬는데, 뜻밖에도 해당 기사의 악의적인 신고를 당했다. 린중잉은 이로 인해 장베이구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경찰에게 납치돼 장베이구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고, 이후 장베이구 검찰원의 류제에게 불법 체포 승인을 받았다.

2025년 6월 26일, 장베이구 법원은 린중잉에 대한 불법 재판을 진행했다. 법원은 감히 불법 재판의 정보를 공시하지 않아 중국공산당(중공) 악당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불법성과 은밀성을 드러냈다. 불법 재판이 끝난 후, 린중잉은 큰 소리로 중공의 박해를 규탄했고 법정 경비들에게 강제로 끌려나가면서 몸이 다쳤다.

외부에서 린중잉의 박해 현황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 린중잉을 박해한 책임자들의 정보를 알고 있는 분들의 폭로를 요청한다.

8년 전 사법 박해 사실 요약

2017년 9월 17일 저녁 8시경, 린중잉은 잠복해 있던 사핑바구(沙坪壩區) 국보 경찰에게 납치돼 위둥 롄스(蓮石) 파출소로 끌려갔다. 이후 충칭시 국보, 사핑바구 국보 및 위베이루(渝碚路) 파출소 경찰이 그녀의 집에 들이닥쳐 불법 가택수색을 진행했으며, 이는 다음 날 새벽까지 이어졌다. 경찰은 린중잉을 위베이루 파출소로 납치했고, 이후 9월 19일 그녀를 칭무관(青木關) 진(鎭)에 위치한 사핑바구 구치소로 이송했다. 10월 26일, 린중잉은 사핑바구 검찰원에 의해 불법 체포 승인을 받았다. 파룬궁 사건이기 때문에 이후 장베이구 검찰원과 법원으로 이관됐다.

린중잉이 납치된 당일 아침, 그녀의 사돈이자 파룬궁수련자인 덩지충(鄧吉瓊)은 남편(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음)과 함께 고속철도 승차권 검표 시 신분증에 파룬궁수련자로 표기돼 있다는 이유로 경찰에게 납치됐다. 다음 날, 린중잉의 사위이자 덩지충의 아들인 훙류(洪柳)는 직장에서 위베이구(渝北區) 국보와 량루(兩路)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가족 세 명이 위베이구 구치소에 불법 구금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홍류는 37일간 불법 구금된 후, 경찰에 의해 위베이구 솽위위안(雙裕原) 휴양촌 세뇌반으로 끌려가 한 달간 구금됐다. 그 기간 동안 훙류는 사핑바구 국보 경찰에게 30분 동안 구타당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훙류는 2017년 11월 24일 위베이구 검찰원에 의해 불법 체포 승인을 받아 다시 위베이구 구치소에 구금됐다. 훙류와 어머니 덩지충은 2018년 4월 차례로 충칭 장베이구 구치소로 이송됐다.

2018년 9월 3일, 훙류가 장베이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재판장은 탄중핑(譚中平)이었고, 공소인은 류제였다.

2018년 9월 4일, 린중잉이 장베이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재판장은 탄중핑이었고, 공소인은 류제였다.

2018년 9월 14일, 덩지충이 장베이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재판장은 황야(黃亞)였고, 공소인은 확인 중이다.

2018년 12월 28일, 장베이구 법원은 세 명에게 불법적으로 징역형을 선고했다. 린중잉은 불법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3천 위안이 강탈당했으며, 덩지충은 불법 징역 3년을 선고받았고, 훙류는 불법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린중잉은 이에 항소했지만, 2019년 4월 충칭시 제1중급법원에서 불법적으로 원심이 유지됐다. 재판장은 허즈웨이(賀志偉)였고, 재판원은 왕리타오(汪禮滔), 어우밍옌(歐明豔)이었으며, 법관 보조는 샤위제(夏玉傑), 서기는 리멍(李蒙)이었다. 2019년 6월 5일, 법원은 가족에게 통보하지 않고 몰래 린중잉을 충칭시 여자 감옥으로 끌고 가 박해했다.

린중잉이 당한 괴롭힘 및 경제적 박해 사실 요약

2020년 3월, 린중잉은 불법적인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린중잉이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여전히 여러 차례 커뮤니티 관계자들과 커뮤니티 경찰의 방문 괴롭힘을 당했다.

2022년 4월 8일, 충칭시 바난구 롄화(蓮花) 가도 사회보장소 직원이 린중잉을 찾아와 ‘위법 수령 연금 통지서’에 근거해, 린중잉이 불법 판결을 받고 복역하는 기간에 받은 연금은 위반에 해당한다며, 2017년 10월부터 2020년 2월까지의 연금 72,871.34위안을 회수하겠다고 했다.

린중잉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바난구 사회보험사무센터에 ‘법에 따른 연금 지급 신청서’를 제출했다. 답변에 근거해, 그녀는 2022년 8월 8일 동시에 세 기관 – 충칭시 바난구 인력자원사회보장국, 충칭시 바난구 정부 정보과에 ‘정부 정보 공개 신청’을 제출했으며, 답변 상황은 확인 중이다.

2024년 1월과 3월, 지역 주민센터 사회보장소, 커뮤니티 관계자들이 여러 차례 방문, 전화 등의 방식으로 린중잉을 괴롭히며 이른바 통지서에 서명하라고 강요하고, 가족 구성원의 사생활을 캐물었는데, 린중잉이 엄숙하게 거절했다. 린중잉은 괴롭힘을 가하는 사람들에게 인사부의 이른바 ‘회신’이 아닌 법적 근거를 제시하라고 엄중히 권고했다.

그 이전에, 충칭시 장베이구 법원은 불법 판결의 벌금 3천 위안을 납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린중잉의 연금 계좌를 동결하고, 매달 인출 한도를 3천 위안 미만으로 제한해 린중잉에 대한 경제적 박해를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2025년 1월 3일, 린중잉은 장베이구 국보 경찰에게 납치됐다. 경찰은 그녀를 오랫동안 미행했다고 밝혔다.

장베이구 법원:
주소: 충칭시 장베이구 진강(金港) 신구 28호, 우편번호 400025
전화: 023-67564005, 023-67855044, 023-67560506, 023-67757852
형사정: 023-67564022, 023-67564023
원장: 슝더취안(熊德全, 2024년 11월 부임)
장베이구 검찰원:
주소: 충칭시 장베이구 진강 신구 29호, 우편번호 400025
전화: 023-67722000
팩스: 023-67733788
검찰장: 란진(冉勁) 13983179628 (2024년 3월 부임)
검찰관: 류제(劉捷) 023-67560523, 023-67560512
장베이구 공안분국:
주소: 충칭시 장베이구 젠안루(健安路) 1호, 우편번호 400020
전화: 023-63754402
국장: 왕쥔치(王俊其) 13908348118 (현임)

 

원문발표: 2025년 7월 1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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