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윈난성 통신원) 쓰촨성 펑저우(彭州)시 파룬궁수련자 유취안팡(游全芳, 여, 56)은 2024년 6월 윈난성 리장(麗江)시에서 경찰에 납치돼 검찰에 송치됐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두 차례나 반송됐음에도 리장 공안은 계속 불법적으로 감금하고 있다. 경찰은 증거를 조작해 유취안팡을 다시 검찰에 송치하려 하고 있다.
유취안팡은 쓰촨성 펑저우시 톈펑(天彭)가 레이인(雷音)촌 출신으로, 몇 년 전부터 윈난성 리장시 딸의 집에서 외손자를 돌봐주고 있었다. 2023년 4월 21일 리장 파출소 경찰에게 불법적으로 납치됐다. 경찰은 그녀가 진상 자료를 배포한 혐의가 있다며 15일간 구류처분으로 감금했다가, 5월 5일 이른바 ‘처분 보류’ 형식으로 풀어줬다. 딸의 집으로 돌아갔으나, 경찰이 외출을 금하고 감시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고향인 펑저우로 돌아갔다.
2023년 7월 4일, 리장 파출소는 유취안팡의 딸에게 “어머니를 리장으로 돌아오게 하라”고 지시했고, 2023년 9월 21일 오후, 펑저우시 톈펑(天彭) 리안(利安) 지역의 사회요원이 유취안팡의 집을 찾아가 “리장 공안국의 소환장이 왔다”고 전함에 따라, 유취안팡은 그들을 피해 집을 떠났다.
2024년 7월 말, 한 소식에 따르면 유취안팡은 2024년 6월 윈난성 리장시 경찰에 납치돼 리장시 구청(古城)구 구치소에 감금된 후 즉시 검찰원에 송치됐다. 딸은 변호사를 선임하여 사건 준비를 했는데, 검찰원은 증거 불충분으로 사건을 경찰로 반송했다.
리장 구청공안은 조작으로 증거를 보충해 다시 검찰에 송치했지만, 2024년 12월 검찰은 역시 증거 불충분으로 사건을 다시 공안에 반송했다. 본 사건이 두 번이나 반송됐음에도 구청 공안분국은 불법적으로 여전히 석방하지 않고 유취안팡을 구금하고 있는 상태다.
유취안팡은 심신 건강을 위해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이유로 2000년 불법적으로 경찰에 납치돼 1년 6개월의 강제노동 처분을 받고 쓰촨성 쯔중(資中)시 난무쓰(楠木寺) 여자 노동수용소에서 감금돼 박해당했고, 2015년 4월 윈난성 리장시에서 다시 납치돼 구청구 법원의 불법적인 재판에서 1년형을 선고받았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는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해 심신이 건강해지고 좋은 사람이 되는 수련법이다. 이는 자신뿐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도 유익하며, 사람들의 도덕성을 향상시켜 준다. 이 수련법은 합법적이므로 오히려 표창받아 마땅하다. 그러므로 파룬궁수련자를 체포하고, 기소하고, 재판하는 것은 모두 위법 행위다. 이렇게 좋은 믿음을 지키며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은 사회의 도덕성을 높이고, 사회 정의와 양심을 지키는 행위로서 헌법과 법률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
속담에 “남을 해치면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말이 있다. 지금 20년, 30년 전의 일들을 거슬러 조사하는 것들이 있는데, 이것들이 바로 배워야 할 과거의 교훈이 아닌가? 혼란스럽게 구는 사람들은 권력과 돈에 눈이 먼 것이다.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해 좋은 사람이 되려는 이들이 박해받는 사회에 사는 것이 슬프지 않은가? 왜 계속 부추기는가?! 지금 자연재해와 인재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것은 하늘의 경고가 아닌가? 왜 깨닫지 못하는가?! 선악에는 반드시 보응이 있다! 당신들은 자신의 권한 내에서 파룬궁수련자를 보호해야 한다. “총구를 1센티미터 올린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역주: 상부의 총살 명령에도 일부러 빗맞힌다는 뜻) 조금만 신경 쓴다면 정의로운 행동일 뿐 아니라, 자신에게 퇴로를 남기고 후손들에게 복과 덕을 쌓아주는 일이 될 것이다.
원문발표: 2025년 3월 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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