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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성 칠순 수련자 황유, 선전시 룽강구 구치소에 불법 감금

[명혜망](광둥성 통신원) 광둥성 잔장시의 78세 파룬궁수련자 황유가 잔장에서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 잔장 경찰에게 납치됐다. 그 후 그녀는 선전시 경찰에 의해 선전으로 끌려갔으며, 현재 룽강구 구치소에 불법 감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황유는 선전 옌톈 파출소에 납치돼 처분보류로 석방된 후 법원에 의해 불법 소환된 바 있다.

황유는 잔장시 츠칸구 출신으로, 신분증상 나이는 73~74세 정도이지만 실제 나이는 78세다. 그녀의 딸이 선전에 거주하고 있어 그녀는 때때로 선전에 가서 딸과 함께 지내곤 했다.

2022년 2월, 황유는 선전에서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 선전시 옌강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당시 전염병으로 인해 선전 경찰에 의해 잔장으로 압송되어 석방되었는데, 이른바 ‘처분보류’ 상태였다. 2022년 12월, 선전시 경찰은 그녀의 딸에게 전화를 걸어 황유가 선전으로 가서 조사받도록 종용했지만, 황유는 가지 않았다.

2023년 2월, 선전시 옌톈구 검찰은 황유의 딸에게 전화를 걸어 그들이 이미 사건을 접수했으니 황유가 검찰로 가서 조사받아야 한다고 재촉했다. 황유가 검찰을 찾아가자 검찰은 그녀에게 죄를 인정한다는 서명을 하면 나이를 고려해 기소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나 황유는 서명을 거부하고 잔장으로 돌아갔다. 이후 선전시 법원이 다시 그녀를 소환했지만, 그녀는 이를 무시하고 선전으로 가지 않았다. 선전시 측은 잔장시와 결탁해 황유의 퇴직금을 불법적으로 중단시켰고, 잔장시 츠칸구 공안분국 민주파출소 경찰이 황유를 방문해 괴롭혔다.

2024년 2월 21일(음력 1월 12일)경, 황유는 잔장에서 자료를 배포하던 중 다시 미행되어 잔장 현지 경찰에게 납치됐고, 다음 날 선전에서 온 경찰이 그녀를 납치해 현재 선전시 룽강구 구치소에 불법 감금 중이다.

황유는 과거 고아이자 홀어머니로서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으며, 환경미화원으로 일했다. 그녀는 성실하고 근면하게 일하면서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도 쉬지 않고 오랫동안 일에만 매달렸다. 그 결과 그녀는 많은 질병에 시달렸는데, 만성적인 발열, 두통, 귀 통증, 혀 통증, 잦은 코피, 안구통, 복통, 수골통, 요통, 하지골통, 슬통 등으로 걷기조차 힘들었다.

그녀는 1998년 가장 힘든 시기에 불가(佛家) 최고의 공법인 파룬궁을 만났다. 당시 그녀는 파룬궁 수련서 ‘전법륜(轉法輪)’을 구입해 한 번 읽은 후 연공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녀는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는 법을 배웠고, 사람들 사이에서 더 좋은 사람이 되었으며, 일할 때는 타인을 배려했고, 남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지 않았다. 일하다 문제가 생기면 자신을 먼저 돌아보았고 다른 사람과 다투지 않았으며, 맞고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을 먹어도 대꾸하지 않았다. 반년도 되지 않아 그녀는 모든 병이 나았고, 걸음걸이는 가벼워졌으며, 기분도 좋아졌다. 파룬궁 수련은 그녀 인생에 있던 마음의 매듭을 풀어주었다.

그러나 1999년 7월 20일, 장쩌민이 공산당을 이용해 파룬궁을 잔혹하게 박해하기 시작했고, 황유도 2000년 납치돼 세뇌반에서 12일 동안 박해를 당했다. 황유는 2003년 선전시의 딸 집에서 지내며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악의적인 사람에게 미행당했다. 그녀는 옌톈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되어 구치소에 3개월 동안 불법 감금됐고, 이후 특별한 이유 없이 싼수이 노동수용소로 끌려가 3년 동안 박해를 받았다. 그녀는 기간을 넘기며 감금당하면서 박해로 먹지도 자지도 못해 몸이 막대기처럼 말랐다. 선전 옌톈 ‘610’은 오랫동안 늘 황유의 생활을 힘들게 했다.

그러나 1999년 7월 20일, 장쩌민은 공산당을 이용해 파룬궁을 잔인하게 박해하기 시작했고, 황유 역시 2000년에 납치돼 세뇌반에서 12일간 박해를 받았다. 2003년, 황유는 선전에 있는 딸 집에 머물며 진상 전단지를 붙이다가 악의적인 사람에게 미행당했다. 그녀는 옌톈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구치소에서 3개월간 불법 감금됐고, 이후 아무런 이유 없이 싼수이 강제노동수용소로 보내져 3년간 박해를 받았다. 그녀는 감금 기간을 초과한 박해를 받았다. 밥도 잘 먹지 못하고, 잠도 제대로 못 자 앙상하게 말랐다. 오랫동안 선전 옌톈 ‘610(파룬궁 탄압기구)’은 황유를 끊임없이 괴롭혔다.

선전 옌강 파출소 전화: 075584466713
선전시 옌톈구 검찰원 사건 담당자 전화: 19928810379

 

원문발표: 2024년 3월 2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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